양양 고기집 돼지갈비와 살치살을 함께 먹은 저녁, 여여정

한 줄 요약

여여정은 양양군 서면 외곽에 있는 고기집으로, 가족과 방문해 돼지갈비와 살치살을 함께 먹었어요. 살치살은 부드럽고 육향이 진했고, 돼지갈비는 과하게 달지 않고 살짝 간간했어요. 주차장은 넓었지만 방문 당시 만석이라 입구에서 대기를 등록했어요.

여여정 불판에 올린 살치살과 돼지갈비

확인된 핵심 정보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쌍솔배기길 49
주문한 메뉴
돼지갈비, 살치살
고기 원산지와 숙성
국내산 돼지갈비, 미국산 솔트에이징 살치살
주차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 편했어요.
방문 당시 대기 방식
입구 기기에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순서가 되면 연락받는 방식이었어요.
백김치 메뉴
수제 백김치를 별도로 판매했고, 후식 메뉴에 백김치 국수가 있었어요.

2026. 8. 20. 방문자 기준

가족과 속초에 다녀오는 길에 저녁을 먹으려고 양양 여여정을 찾았어요. 저는 돼지갈비가 먹고 싶었고, 돼지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어머니는 소고기를 드실 수 있는 곳이 필요했어요.

양양 고기집 여여정에서의 가족 식사

양양 시내에서 얼마나 벗어나 있고, 주차는 편한가요?

여여정은 양양 시내에서 조금 벗어난 서면에 있어요. 시내에서도 차로 더 들어가야 했고, 양양 IC가 오히려 더 가깝게 느껴졌어요.

양양 시내 외곽에 자리한 여여정 외관

시골길을 따라가는데 식당이 보이지 않고 산길이 이어져서 이런 곳에 고기집이 있을까 싶었어요. 마지막 커브를 돌자 넓은 공간의 식당이 나왔어요.

양양 외곽 여여정으로 향하는 시골길 주변
시골길을 따라 찾아가는 여여정 주변 풍경

주변은 시골 분위기였고 식당은 야외 가든 같은 느낌이었어요. 주차장이 넓어서 차를 세우기는 편했어요.

예약 없이 방문했을 때 대기는 어땠나요?

안으로 들어가니 이미 만석이었어요. 비어 있는 좌석도 예약석이라 입구의 태블릿 같은 기기에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밖에서 기다렸어요. 순서가 되면 연락을 주는 방식이었어요.

저녁 방문 당시 손님이 가득했던 여여정 내부

다행히 첫 번째 대기여서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어요. 제가 방문했을 때처럼 자리가 찰 수 있으니, 미리 전화로 예약하고 가는 편을 권하고 싶어요.

방문 당시에는 리뷰를 남기면 참여할 수 있는 행운의 뽑기 이벤트도 있었어요. 상품권이나 메뉴, 음료, 전시된 장난감 등이 상품이었고 꽝은 없다고 했어요. 아이들과 온 가족이라면 소소하게 즐길 만하겠다고 생각했어요.

여여정 방문 당시의 리뷰 뽑기 이벤트
여여정 리뷰 뽑기 이벤트의 상품 전시
여여정 뽑기 이벤트에 마련된 상품들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함께 주문할 수 있나요?

메뉴에는 돼지고기와 소고기가 모두 있었어요. 저희는 돼지갈비와 어머니를 위한 살치살을 주문했어요. 직접 담근 수제 백김치를 별도로 판매한다는 안내가 있었고, 후식 메뉴에는 백김치 국수도 있었어요.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고르는 여여정 메뉴 안내
고기와 후식 메뉴가 있는 여여정 메뉴 안내

대기 후 자리에 앉을 때는 이미 상이 차려져 있었어요. 반찬 가짓수가 많지는 않았지만 샐러드와 김치, 가지무침, 오이무침 모두 맛있게 먹었어요.

대기 후 자리에 앉기 전에 차려진 여여정 상차림
여여정 고기 식사에 함께 나온 기본 반찬
여여정 상차림에 곁들여진 반찬 접시
여여정에서 고기와 함께 먹은 반찬들

이어서 숯이 나왔어요. 숯이 단단해 보였고 화력이 세서 고기가 금방 구워지기 시작했어요.

여여정 고기 구이에 준비된 숯불 상차림

살치살은 소금을 뿌려 숙성하는 솔트에이징 방식의 미국산이었어요. 마블링이 선명하고 선홍색을 띠었어요. 돼지갈비는 국내산이었어요.

여여정에서 주문한 살치살과 돼지갈비
굽기 전 준비된 여여정 살치살과 돼지갈비

살치살과 돼지갈비는 각각 어떤 맛이었나요?

불판에 살치살 한 덩이와 돼지갈비를 함께 올렸어요. 돼지갈비는 뼈가 붙은 갈비를 포 뜬 형태였어요. 화력이 세서 앞뒤로 뒤집어가며 구웠어요.

여여정 불판에 올린 살치살과 돼지갈비
숯불 위에서 익어가는 여여정 고기

돼지갈비가 익기를 기다리며 살치살부터 먹었어요. 육향이 진하고 지방의 고소한 맛이 느껴졌고, 식감도 부드러웠어요.

여여정 숯불에 구워 먼저 맛본 살치살
살치살과 돼지갈비를 함께 먹는 여여정 식사

다 익은 돼지갈비는 과하게 달지 않고 살짝 간간했어요. 부드러운 고기에 은은하게 단맛이 더해져 질리지 않고 먹었어요. 양념이 자극적으로 느껴지지 않은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어요.

숯불에 구워 먹은 여여정 양념 돼지갈비
여여정에서 맛본 돼지갈비 식사 장면

먹다 보니 벽에 남겨진 다른 손님의 고기 맛을 칭찬하는 낙서도 눈에 들어왔어요. 시내에서 벗어나 찾아갈 때는 걱정했지만, 살치살과 돼지갈비 모두 만족스럽게 먹었어요.

여여정 벽에 남겨진 손님의 고기 맛 감상

돼지고기와 소고기 취향이 다른 가족끼리 한자리에서 식사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어요. 이번 방문은 체험단으로 일부 금액을 할인받았어요.

위치

여여정Yeoyejeong (여여정)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쌍솔배기길 49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