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 법조단지 냉삼 시어머니 찬스 부부 데이트와 갈치속젓볶음밥, 미나리 냉삼

한 줄 요약

미나리 냉삼은 문정역 법조단지 엠스테이트 C동에 있는 냉동삼겹살 고기집으로, 국내산 1등급 이상 암퇘지를 급냉한 꽃냉삼에 가락시장 미나리를 무한 리필로 곁들여 먹는 곳이에요. 비 오는 금요일 밤 시어머니가 아이를 봐주신 덕에 부부 둘이 미나리꽃냉삼 3인분과 갈치속젓 볶음밥 1인분을 먹었고, 얼린 고기에 대한 선입견과 달리 고소하고 육즙이 살아 있었어요. 미나리 냉삼은 밤 12시까지 영업하고 냉방이 시원해 문정 법조단지에서 늦은 저녁 고기 데이트를 하기에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미나리 냉삼 대표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문정역 4번 출구 · 도보 2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위치
서울 송파구 법원로 114 C동 127, 128호 (문정역 4번 출구, 엠스테이트)
영업시간
16:00~24:00, 일요일 휴무
주차
엠스테이트 지하 2층 주차장, 2시간 30분 지원 (주말 추가 50% 지원이라고 함)
미나리꽃냉삼
14,900원
갈치속젓 볶음밥
5,900원
주문량
성인 2명이 고기 3인분 + 볶음밥 1인분
리필
미나리 추가금 없이 리필, 기본찬 리필 가능

2026. 6. 26. 방문자 기준

문정역 미나리 냉삼 방문 첫 사진

비 오는 금요일 밤, 문정 법조단지에서 부부 데이트로 찾은 미나리 냉삼

미나리 냉삼은 문정역 법조단지에 있는 냉삼 고기집이에요. 금요일 퇴근 후 아이가 자는 시간에 맞춰 시댁으로 올라갔는데, 평소에는 단 둘이 나갈 수가 없다가 시어머니 찬스로 도착하자마자 오랜만에 단 둘이 데이트를 하기로 했어요.

어디로 갈까 하다가 시간도 늦었고 비도 부슬부슬 오다 보니 시댁 근처 문정 법조단지 맛집을 찾아가기로 했답니다. 그렇게 간 곳이 미나리냉삼! 얼려 있는 고기에 대해서 선입견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생각보다 맛도리여서 만족스러웠어요.

미나리 냉삼은 어떤 곳인가요?

미나리 냉삼 매장 정보 소개 사진

미나리 냉삼은 국내산 1등급 이상의 암퇘지를 급냉해서 제공하는 냉삼 식당이에요. 직관적인 상호명처럼 가락시장에서 매일 공수한 미나리를 무한으로 제공해 줘서 향긋하게 곁들여 먹기 좋은 문정역 고기집이었답니다.

문정역에서 미나리 냉삼 찾아가는 방법

문정역 엠스테이트 미나리 냉삼 가는 길

미나리 냉삼은 문정역 4번 출구에서 엠스테이트 건물로 직진하면 나와요. 솔직하게 말해서 눈에 잘 띄지 않아 어디지? 하실 수 있어요.

쉽게 설명을 해보자면 문정역 4번 출구로 나와서 바로 엠스테이트 건물로 직진해 주세요. 직진해서 걷다 보면 금별맥주가 보일 텐데 거기서 바로 좌측으로 돌면 보이실 거랍니다! 이렇게 걸으시면 어렵지 않게 찾아보실 수 있을 거예요.

미나리 냉삼 주차는 어디에 하나요?

엠스테이트 지하 2층 주차 안내 관련 사진

미나리 냉삼 주차는 엠스테이트 건물 지하 2층에 하면 2시간 30분까지 지원해 주신답니다. 주말에는 추가 50%도 지원해 주셔서 넉넉하고 여유 있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미나리 냉삼 내부와 좌석, 회식하기 괜찮을까?

ㄱ자 구조의 미나리 냉삼 매장 내부
미나리 냉삼 매장 좌석 공간
미나리 냉삼 내부 테이블 모습

미나리 냉삼 매장 내부는 ㄱ자로 꺾이는 구조라서 마치 2공간이 나뉘어져 있는 듯했어요. 그러다 보니 단체 회식을 하더라도 일반 손님과 섞이지 않아 편하겠다 싶었답니다.

추가적으로 얼어 죽겠다 할 정도로 냉방이 빵빵해요! 그래서 한여름에 불 앞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데도 땀이 나거나 덥다고 느껴지지 않았답니다.

미나리 냉삼 메뉴와 가격, 둘이서 얼마나 먹었나

미나리 냉삼 메뉴판 사진
미나리꽃냉삼과 볶음밥 메뉴 안내
미나리 냉삼 메뉴 가격 안내
  • 미나리꽃냉삼 14,900원
  • 갈치속젓 볶음밥 5,900원

미나리 냉삼에서 저희는 무엇을 먹을까 고민할 것도 없이 직관적인 상호명에 걸맞은 냉삼을 주문했답니다. 마무리로는 쿰쿰하면서 감칠맛이 장난 없었던 갈치속젓 볶음밥으로 끝냈어요. 성인 2명이서 고기 3인분 + 볶음밥 1인분으로 배 두둑하게 식사를 마쳤답니다!

미나리 냉삼 기본찬과 미나리 리필

파채·파김치·상추·초장들깨소스 기본찬 상차림

미나리 냉삼은 주문하면 기본찬으로 새콤달콤 간이 딱 좋았던 파채, 그리고 파김치와 상추, 독특했던 초장들깨소스가 나와요. 찬들이 베이직했는데 심플 이즈 베스트라고 손맛 좋은 할머니가 해주시는 스타일이라서 리필을 계속 했었어요.

무한 리필되는 미나리와 김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미나리도 듬뿍 챙겨 주시는데 부족하면 추가금 없이 리필되니 부담 없이 드시면 되겠습니다! 또 저 푹 익은 김치가 기름에 구워졌을 때 먹는 맛이 장난 없었다는 점!

미나리꽃냉삼 맛은? 얼린 고기 선입견이 깨진 이유

돌돌 말아 썬 미나리꽃냉삼

미나리꽃냉삼은 통으로 돌돌 말아서 얇게 썰어내다 보니 단면이 마치 꽃이 피어난 것처럼 이쁘더라구요. 거기에 한 점이 큼지막해서 얇은 냉삼이라 할지라도 먹는 맛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조금 더 생생하게 느껴보실 수 있도록 짧게나마 영상으로도 담아봤어요. 늦게까지 하는 문정 법조단지 맛집 하면 이제 미나리 냉삼이 떠오를 만큼 생각 외로 남편과 맛있게 먹었던 곳이랍니다.

불판 위에서 굽는 얇은 냉삼

냉삼은 두께감이 생고기와는 다르게 얇다 보니 굽는 게 빨라서 편하더라구요. 솔직히 굽는 데 오래 걸려서 중간중간 끊겨버리면 먹는 맛이 안 나는데, 미나리 냉삼은 금방 구워져서 와구와구 먹기 좋았어요.

노릇하게 구워진 냉삼
파채와 쌈채소를 곁들인 냉삼 한 점

그냥 먹어도 맛도리~ 파채나 쌈채소를 곁들여 먹어도 그저 행복하더라구요. 암퇘지를 돌돌 말아 통으로 급속 냉동해서 그런지 냉동임에도 고소하면서 육즙이 은은히 터지는 게 냉삼의 매력을 제대로 느껴볼 수가 있어요.

기름에 구워지는 냉삼과 김치

구운 김치는 처음부터 넉넉히

군침 도는 비주얼인 거 인정?! 안 인정?! 미나리 냉삼의 구운 김치도 아는 맛이 무섭다고 기름에 자글자글 튀기듯 구워져 끊임없이 들어갔었답니다. 구운 김치는 생각보다 구워지는 데 시간이 좀 걸려서, 구운 김치 좋아하신다면 처음부터 넉넉히 달라고 하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싱싱한 미나리를 곁들인 냉삼
미나리와 냉삼을 함께 먹는 모습

미나리가 싱싱해서 상호명이 이해됐어요

미나리 냉삼의 미나리는 어찌나 싱싱하던지 특유의 향긋함이 팡팡 터지는데, 괜히 상호명을 직관적이게 미나리냉삼이라고 지으셨는지 이해가 갔었어요. 미나리는 잘못 사면 향은 안 나고 그냥 풀 먹는 것과 별반 다를 게 없는 맛이 나는데 여기는 향긋함이 남달랐답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기름진 냉삼이랑 먹기에 좋았어요.

30년 넘게 처음 본 들깨초장 소스

그리고 요 소스! 사실 30년 넘게 살면서 처음 봤던 거라서 아직도 궁금하기는 한데, 초장 베이스에 들깨가루가 팍팍 들어 있던 양념장이었답니다. 이게 별거 아닌 거 같은데 고기랑 먹으면 그렇게 궁합이 좋더라구요.

들깨초장에 찍은 냉삼과 미나리

냉삼 + 미나리 + 들깨초장, 이렇게만 먹어도 1인분 그냥 막 들어가요. 집에서도 한번 이 소스 만들어 봐야겠다 했을 정도로 간단한 거 같은데 맛은 그렇지 않았던 소스였답니다.

불판에서 볶는 갈치속젓 볶음밥
남은 채소를 넣어 볶는 볶음밥

갈치속젓 볶음밥, 남은 채소 넣고 한 번 더 볶기

미나리 냉삼의 마무리는 갈치속젓 볶음밥(5,900원)! 저희는 개인적으로 파채나 상추, 깻잎 같은 야채가 들어간 볶음밥을 선호해서 반찬에 남아 있던 채소를 추가로 때려 넣고 한 번 더 볶아줬어요. 이렇게 먹는 거 강 투 더 추!

완성된 갈치속젓 볶음밥

그냥 먹어도 괜찮지만 특유의 갈치속젓과 야채가 어우러지면서 감칠맛이 더 도드라지는 게 저세상 가겠더라구요. 든든하게~ 탄수화물까지 먹었더니, 처음에는 좀 부족하지 않을까? 싶었지만 성인 2명이서 배부르게 먹었답니다. 만족스러웠던 문정 법조단지 맛집이에요!

미나리 냉삼 총평: 장점과 아쉬운 점

미나리 냉삼 대표 사진
  • ❌ 건물 뒤쪽이라 눈에 띄지 않음
  • ⭕ 늦게까지 하는 문정역 고기집
  • ⭕ 불 앞에서도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식당
  • ⭕ 돼지의 선도가 좋았다
  • ⭕ 미나리가 싱싱하고 향긋했다

위치

미나리 냉삼Minari Naengsam

서울특별시 송파구 법원로 114 C동 127, 128호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