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동 뼈해장국과 삼계탕 한 상, 옛날경성순대국 모래내시장역점
한 줄 요약
옛날경성순대국 모래내시장역점은 인천 구월동 모래내시장역 근처의 순대국 전문점이지만 탕·해장국 메뉴도 함께 갖춘 한식집입니다. 삼계탕과 뼈해장국을 각각 하나씩 주문해 뚝배기째 받아보니 삼계탕은 기름지지 않고 담백했고, 뼈해장국은 살코기가 실하게 붙어 있어 발라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순대국집 간판을 달고 있지만 탕 메뉴의 기본기도 무난한 곳이었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문 메뉴
- 삼계탕, 뼈해장국
- 기본 밑반찬
- 깍두기, 김치, 양념류, 고추, 양파
- 위치
- 인천 남동구 구월로 285 1층 (모래내시장역 근처)
2026. 9. 25. 방문자 기준
옛날경성순대국 모래내시장역점, 순대국집인데 삼계탕과 뼈해장국
인천 구월동 모래내시장역 근처에 위치한 '옛날경성순대국'에 다녀왔습니다. 상호명만 보면 순대국을 전문으로 하는 집이지만, 식사 메뉴 라인업이 생각보다 다양하게 갖춰져 있어 식사나 반주 목적으로 방문하기에 적절한 곳입니다.

옛날 경성순대국 인천구월점

매장 내부로 들어서니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정돈된 국밥집 분위기였습니다.


메뉴판을 둘러본 뒤 선택해서 주문한 메뉴는 삼계탕과 뼈해장국입니다. 순대국집에서 탕과 해장국 메뉴를 각각 주문해 보는 것도 나름대로 색다른 조합이었습니다.

밑반찬은 깍두기와 김치, 양념류
주문을 마치면 기본 밑반찬으로 깍두기와 김치, 그리고 국밥에 곁들일 기본적인 양념류와 고추, 양파 등이 차려집니다. 깍두기와 김치는 너무 겉돌지 않고 적당히 익어 있어서 탕이나 해장국 국물에 곁들여 먹기 무난한 편이었습니다.
잠시 후 주문한 메인 메뉴인 삼계탕과 뼈해장국이 뚝배기에 끓여져 나왔습니다.

삼계탕 맛은? 담백한 국물에 부드러운 닭고기
먼저 삼계탕부터 맛을 보았습니다. 순대국 전문점이라 삼계탕의 완성도에 대해 아주 깊은 기대를 하진 않았으나, 뚝배기 안에서 푹 삶아진 닭 한 마리가 깔끔하게 담겨 나왔습니다. 국물은 과하게 기름지지 않고 담백한 편이었으며, 푹 고아져서 그런지 닭고기 살이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게 잘 발라졌습니다.


닭고기 결대로 살을 찢어 소금에 살짝 찍어 먹으니 잡내 없이 정석적인 삼계탕 맛이 났습니다. 속에는 찹쌀도 적당히 들어있어서 뜨끈한 국물과 함께 든든하게 속을 채우기에 나쁘지 않은 구성이었습니다. 전문 삼계탕집과 비교해도 식사 한 끼로 즐기기에 아쉬움이 없는 깔끔함이었습니다.

뼈해장국은 살코기가 실하게
이어 맛본 뼈해장국 역시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는 상태로 내어집니다. 위에는 우거지와 대파가 적당히 올려져 있어 비주얼 면에서 묵직한 인상을 줍니다.

숟가락으로 국물을 먼저 떠먹어 보니 뼈에서 우러난 고소함과 얼큰한 양념 맛이 적절히 어우러져 있었습니다. 간이 너무 자극적이거나 짜지 않고 딱 적당한 수준이었습니다.

뼈에 붙어있는 살코기의 양도 소소하지 않고 제법 실하게 붙어 있어서 발라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고기가 푹 삶아져 뼈와 살이 잘 분리되었고, 와사비 소스에 살코기를 찍어 먹은 뒤 국물에 밥을 말아먹으니 전형적인 든든한 뼈해장국 한 그릇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었습니다.

정리하면
옛날경성순대국 모래내시장역점은 상호는 순대국집이지만 삼계탕이나 뼈해장국 같은 대표적인 탕·해장국 메뉴들의 기본기도 무난하게 잘 잡혀있는 곳이었습니다.


모래내시장역 근처에서 뜨끈하고 든든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하고 싶거나, 취향에 따라 각자 다른 탕 메뉴를 시켜서 편하게 식사하고 싶을 때 참고해 볼 만한 곳입니다. 이상으로 옛날경성순대국 인천 구월동 모래내시장역점 방문 후기를 마칩니다.
위치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로 285 1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