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역 토리텐붓카케우동 간무 넣고 닭튀김 푹 적셔 먹기, 코시 성수점

한 줄 요약

코시 성수점은 서울 성수동 뚝섬역 바로 앞에 있는 사누키 우동·수제돈까스 전문점이다. 남편과 함께 토리텐붓카케우동(11,000원), 반반카츠(13,500원), 야채 튀김(2,000원)을 먹었고, 냉우동은 간 무·쪽파·튀김옷을 넣고 닭다리살 튀김을 쯔유에 푹 적셔 먹을 때 맛이 훨씬 깊어졌다. 코시 성수점은 소스와 우동면을 모두 잘하는 뚝섬역 가성비 냉우동 집이다.

코시 성수점 토리텐붓카케우동 한 상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뚝섬역 6번 출구 · 도보 2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토리텐붓카케우동
11,000원 (왕유부초밥 함께 나옴)
반반카츠
13,500원 (치즈 돈카츠 + 등심 돈카츠)
야채 튀김
2,000원
위치
서울 성동구 상원1길 31 1층, 뚝섬역 바로 앞
주 메뉴
생등심 모듬카츠, 생등심 카츠동, 사누키면 텐붓카케우동

2026. 6. 7. 방문자 기준

800년 사누키 전통 방식으로 생면을 만들고, 일본에서 공수한 간장을 사용한다는 서울 뚝섬역 돈까스 맛집 코시 성수점에 다녀왔다. 개인적으로 광화문에서 유명한 일식집보다 냉우동이 훨씬 맛있었던 곳이었다.

코시 성수점은 어떤 곳인가요?

뚝섬역 앞 코시 성수점 매장 모습

코시 성수점은 사누키 우동과 수제돈까스 전문점으로, 밀가루와 물 그리고 소금만으로 면을 반죽한다고 한다. 2차 숙성까지 해서 48시간이 걸리는데, 이게 바로 사누키 전통 방식이고 성수 우동 맛집 코시는 그 방법을 그대로 고수한다고 한다.

코시 성수점 주 메뉴 안내

생등심 모듬카츠와 생등심 카츠동, 사누키면 텐붓카케우동이 주 메뉴인가보다.

뚝섬역 앞 한적한 거리의 코시 성수점

코시 성수점은 사람에 치이는 성수 핫플 쪽이 아니라 뚝섬역 바로 앞에 위치한 성수 맛집이다. 비교적 한적한 곳에 있는데, 가게 안은 피크시간이 지나도 사람이 은근 있다.

코시 성수점 매장 내부

남편과 무엇을 주문했나요?

오늘의 방문 목적이었던 토리텐붓카케우동을 주문했고, 반반카츠와 야채 튀김을 주문했다.

코시 성수점에서 주문한 메뉴와 음료

남편은 펩시, 나는 아사히를 주문했다.

음식 기다리며 마신 아사히 맥주와 펩시

더워서 갈증 나니 먼저 한잔 하며 기다렸다. 음료랑 맥주부터 마시면서 기다리니 일본에 와 있는 듯한 느낌도 살~짝 들었다.

코시 성수점 주문 메뉴가 차려진 테이블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메뉴를 받고 보니 생각보다 구성이 좋고 실했다. 성수 가성비 맛집으로도 추천하고 싶다. 가성비 귀신인 남편과 나는 웬만해서는 가성비 좋다고 인정 안 할 때가 있는데, 코시 성수점은 진짜 가성비가 좋아서 혼밥으로도 괜찮을 듯하다.

코시 성수점 토리텐붓카케우동 한 상

토리텐붓카케우동 11,000원, 구성은 어떤가요?

코시 성수점의 토리텐붓카케우동은 11,000원으로, 시원한 쯔유 소스와 비벼 먹는 냉우동이다. 헤비한 걸 피하고 깔끔한 요리를 원할 때 딱이다.

냉우동 위 닭다리살 튀김

닭다리살 튀김 3개 정도야,, 헤비하지 않은 거로 셀프 가스라이팅 해본다.

토리텐붓카케우동과 함께 나온 왕유부초밥

단품으로 주문했지만 왕유부초밥도 나온다. 11,000원에 이 구성이다. 집에서 가깝기만 했다면 점심에 성수 혼밥 맛집으로 자주 이용했을 거 같다.

따로 나오는 붓카케우동 쯔유 소스

붓카케우동은 어떻게 먹어야 맛있나요?

토리텐붓카케우동의 쯔유 소스는 따로 나오니까 우동면에 부어서 먹으면 된다.

쯔유를 부은 붓카케우동 면

와 시원하고 깔끔하고 적당히 달큰해서 맛있다. 맛있다 맛있다 소리가 절로 나왔는데 근데!!

붓카케우동에 곁들이는 간 무와 쪽파, 튀김옷

간 무·쪽파·튀김옷을 꼭 넣으세요

간 무랑 쪽파와 튀김옷을 뿌려 먹는 걸 깜빡했다.

고명을 모두 넣고 비빈 붓카케우동

다 넣어서 비벼 먹어봤다. 이전과는 비교도 안 되게 맛이 훨씬 깊어졌다. 이번 여름은 냉우동과 함께 보내야겠다 싶었다. 감칠맛도 좋아서 면을 추가해서 더 먹고 싶었다. 잠재워놨던 식욕이 생겨나는 순간이었다. 안 돼,,

쯔유 소스에 적신 닭다리살 튀김

닭다리살 튀김은 쯔유에 푹 적셔서

닭다리살 튀김을 소스에서 건져놔야 할 줄 알았다. 근데 푹~ 아주 푹~ 적셔 먹어야 맛있다. 눅눅해져서 맛없지 않을까 했는데, 닭다리살에 맛있는 쯔유 소스가 배어서 맛이 훨씬 더 좋아진다. 붓카케우동에 닭다리살 튀김 조합은 짱 좋구나?

닭다리살 튀김과 함께 먹는 냉우동

너무 맛있다. 계속 생각난다. 안 되겠다. 조만간 뚝섬역 또 가야겠다.

코시 성수점 왕유부초밥

함께 나온 왕유부초밥 맛은?

유부초밥은 진짜 뭐세요? 그냥 일반 유부초밥인 줄 알았는데 밥에 뭔가 마법을 부린 거 같다. 참기름이랑 깨소금을 더 가미한 느낌? 밥만 먹어도 맛있고 은은한 고소함이 짱이었다. 웃기지만 성수 유부초밥 맛집이네 ㅋㅋ

코시 성수점 반반카츠 한 접시

반반카츠 13,500원, 치즈와 등심 중 어느 쪽이 나았나요?

코시 성수점의 반반카츠는 13,500원이다. 라이트한 음식을 찾아왔다. 그렇다. 돈까스도 라이트하다. 우리에겐.

치즈 돈카츠와 등심 돈카츠 반반 구성

치즈 돈카츠와 등심 돈카츠가 반반이다.

치즈가 늘어나는 치즈 돈카츠

치즈 돈까스는 치즈가 고소했다. 뜨거울 때도 그랬지만 조금 식어서도 치즈가 쭉쭉 잘 늘어나는 편이었다. 치즈 쭉쭉 늘리면서 먹는 재미가 있었다.

겉이 바삭한 생등심 돈카츠 단면

등심 돈까스가 좀 더 맛있었다. 겉은 완전 바삭바삭했다. 완전 일식이라기보다는 이상하게도 어렸을 때 엄마가 해주던 돈까스의 향이 조금 느껴졌다. 신선한 국내산 생등심 고기를 신선한 기름에서 튀겼다는 게 느껴졌다.

사이드로 주문한 야채 튀김

사이드 야채 튀김 2,000원

사이드로 야채 튀김(2,000원)도 하나 주문했다. 왠지 야채 튀김이라고 하면 추억의 먹거리 같다. 바삭하고 씹을 때마다 야채 맛이 느껴지는 게 좋았다. 맛있는 야채 튀김을 오랜만에 먹으니 만족스러웠다.

코시 성수점 붓카케우동, 다시 갈 만한가요?

뚝섬역 돈까스 맛집 코시 성수점의 붓카케우동은 너무 맛있었다. 이전에 다른 곳에서 먹을 땐 맛있다고 느끼지 않았던 메뉴였는데, 코시는 소스도 우동면도 참 잘한다.

위치

코시 성수점Kosi Seongsu Branch

서울특별시 성동구 상원1길 31 1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