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힐튼 보문 카페 오픈런 테라스 아이와 말차라떼, 비비비당 경주
한 줄 요약
비비비당 경주는 경주 보문단지 우양미술관 1층에 있는 차와 커피 전문 카페입니다. 오픈 시간에 맞춰 가족과 방문해 야외 테라스에 앉아 카페라떼, 청월크림말차, 아이스티를 마셨고 양갱과 초콜릿이 함께 나왔습니다. 말차라떼가 쓰지 않아 아이들도 잘 마셨고, 힐튼호텔 무료 주차까지 되어 여행 시작 전 쉬어가기 좋았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경북 경주시 보문로 484-7 1층 (우양미술관 1층)
- 영업시간
- 10:00 - 18:00 (17:30 라스트오더)
- 휴무
- 월요일 정기휴무
- 주차
- 힐튼호텔 주차 무료
- 카페라떼
- 7,500원
- 청월크림말차 + 계절양갱
- 8,500원
- 아이스티
- 7,000원
2026. 9. 6. 방문자 기준
경주 우양미술관 카페 비비비당, 카페라떼와 말차라떼 한잔.

안녕하세요 클래식집사입니다. 가족들과 급하게 일정을 잡고 경주에 왔어요. 여행을 시작하기 전 커피 한잔이 생각나서 지난번에도 방문했던 경주 우양미술관 1층 비비비당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비비비당 경주 위치와 영업시간, 주차
비비비당 경주 경북 경주시 보문로 484-7 1층 * 힐튼호텔 주차 무료 영업시간 10:00 - 18:00 17:30 라스트오더 * 월요일 정기휴무
마침 우양미술관에서 스누피 전시도 하고 있어서 전시 보러 왔다가 같이 들르기에도 좋겠더라고요. 저희는 이른 시간, 거의 오픈과 동시에 방문했어요.



그래서 사람 많을 때와는 또 다르게 조용하게 비비비당만의 분위기를 온전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가을 바람 부는 날, 테라스 자리
비비비당 경주는 실내와 야외 테라스 자리가 있는데, 저희는 바깥 테라스에 앉았습니다. 더위가 싹 가시고 가을 바람이 불던 날, 며칠 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덥더니 날씨가 언제 그랬냐는 듯 선선했졌어요.

바람이 제법 시원해서 저희는 실내보다 바깥 테라스에 자리를 앉았습니다. 커피 한잔 들고 테라스에 앉아 있으니 힐링하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사람이 거의 없던 시간이라 더 좋았어요. 주문한 메뉴는 카페라떼, 말차크림라떼, 아이스티.

주문한 메뉴와 가격
- 카페라떼 7,500원
- 청월크림말차 + 계절양갱 8,500원
- 아이스티 7,000원


음료만 나오는 게 아니라 작은 디저트도 같이 나왔어요.


말차라떼에는 양갱이 함께 나왔고, 다른 메뉴에는 견과류가 박힌 초콜릿도 곁들여졌습니다. 이렇게 작은 디저트 하나 같이 나오면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은근 기분 좋잖아요. 음료 마시면서 함께 집어먹기 좋았어요.

양갱이, 생각보다 더 맛있었어요
비비비당 경주의 계절양갱은 청월크림말차와 함께 나오는데, 많이 달지 않았습니다. 사실 양갱은 너무 달면 한입 먹고 손이 잘 안 가는데요. 여기 양갱은 많이 달지 않아서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쫀득하면서도 입안에 단맛이 오래 남지 않았고요. 저는 먹고 나서 양갱을 하나 더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말차라떼랑도 궁합이 잘 어울렸습니다.
말차라떼는 진한데 쓰지 않아요
비비비당 경주의 청월크림말차는 말차 향은 진한데 쓴맛이 강하지 않아 아이들도 잘 마셨습니다. 말차라떼는 색부터 진해서 아이들이 안 먹을 줄 알았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쓴맛이 강하지 않고 단맛도 과하지 않아서 아이들이 더 맛있다며 잘 먹더라고요.

말차 향은 진한데 입안에 텁텁하거나 너무 쓰게 남지 않았어요. 평소 말차 특유의 쓴맛 때문에 잘 안 먹는 분들도 생각보다 편하게 마실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아이스티는 아이들이 순식간에
아이스티(7,000원)에는 작은 젤리 알갱이가 들어 있었어요. 씹히는 느낌이 있어서 그냥 달기만 한 아이스티보다 재미있게 마시기 좋았습니다. 아이들은 이게 맛있었는지 바로 금방 다 마셔버렸어요. 제가 맛을 더 보려고 했는데 이미 없어졌더라고요.

카페라떼는 고소하고 진해요
제가 마신 카페라떼는 우유의 고소한 맛과 커피 향이 잘 섞여 있었습니다. 너무 진해서 쓰지도 않고, 그렇다고 우유 맛만 강해서 밍밍하지도 않았어요.

아침 커피로 부담 없이 마시기 딱 좋았고요. 테라스에 앉아서 선선한 바람 맞으며 마시니까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미술관이나 힐튼 이용 안 해도 괜찮았어요
비비비당은 우양미술관 1층에 있지만 전시를 보거나 힐튼을 이용해야만 들어갈 수 있는 건 아니예요.

저희도 카페에 들렀다가 주변을 천천히 걸어봤는데 산책하기 코스로도 딱 입니다. 힐튼 호텔과 함께 이어져있으니 부지도 넓고 조경도 좋아서 걷기도 좋아요.

무료 주차 지원도 받을 수 있어서 차를 가지고 가도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경주 여행 중에 조용한 카페를 찾거나, 보문 쪽에서 잠시 쉬어갈 곳이 필요하다면 한 번 들러보기 좋아요.
급하게 잡은 경주 일정, 천천히 출발
급하게 잡고 온 경주 일정이라 정신없이 시작할 줄 알았는데 비비비당에서 커피 한잔 마시면서 조금 천천히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오픈 시간에 맞춰 가니 사람도 거의 없고 테라스도 한적해서 좋았고요. 카페라떼는 고소했고, 말차라떼는 진하지만 쓰지 않았고, 아이스티는 아이들이 정말 잘 마셨어요. 다음에 우양미술관 전시 보러 오게 되면 비비비당은 다시 들를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