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 통호두 한 알 호두과자, 천안과 비교해본 부자호두
한 줄 요약
부자호두는 경주 황리단길 중앙주차장 근처 골목에 있는 통호두 호두과자 포장 전문점이다. 저당팥앙금·완두크림치즈·말차앙금·아몬드프랄린 4가지 맛을 24개 믹스 박스로 포장해 가게 앞 야외 테이블에서 맛별로 먹어봤고, 천안에서 먹은 유명 호두과자보다 부자호두가 더 맛있게 느껴졌다. 호두 반 앙금 반의 밀도와 국산 쌀반죽 덕에 경주 기념품 선물로도 괜찮았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영업시간
- 매일 09:00 - 20:00
- 휴무
- 매주 수요일
- 운영 형태
- 포장 전문
- 위치
- 경북 경주시 포석로1095번길 38 B동 105호, 한국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 앞
- 주차
- 황리단길 중앙주차장에서 도보
- 구매 구성
- 저당팥앙금·완두크림치즈·말차앙금·아몬드프랄린 24개 믹스 박스
- 한정 메뉴
- 아몬드 프랄린 하루 50개 한정
- 보관
- 냉동 최대 1개월
- 재가열
- 전자레인지 약 10초 또는 에어프라이어 180도 약 5분
- 기타 메뉴
- 직접 로스팅 원두 커피, 에이드, 주스, 호두 아이스크림 아포카토, 울산 쫀드기
2026. 9. 6. 방문자 기준
경주 황리단길에 가면 식사부터 카페, 디저트까지 다양한 먹거리가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데요.

이번에는 평소 황리단길에서 흔하게 보던 간식 말고 조금 색다른 디저트를 찾아보다가 통호두가 한 알 그대로 들어간 호두과자를 판매하는 부자호두에 다녀왔어요.
부자호두 위치와 영업시간, 주차는?
부자호두는 경북 경주시 포석로1095번길 38 B동 105호, 한국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 앞에 있는 호두과자 포장 전문점이에요. 매일 09:00부터 20:00까지 운영하고 매주 수요일은 휴무예요.
황리단길 중앙주차장에서 가까운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차 후 걸어오기에도 괜찮았어요.


올해 초에 오픈한 곳인데 경주 여행을 마치고 돌아갈 때 챙겨갈 경주 기념품 선물세트나 간식으로도 괜찮겠더라고요.

호두 한 알이 통째로, 갓 구운 시식 한 알
부자호두의 가장 큰 특징은 이름 그대로 호두 한 알을 통째로 넣어 만든 호두과자예요. 저는 원래 견과류를 좋아하는 편이라 호두과자를 먹을 때 작게 조각난 호두가 들어있는 게 조금 아쉬웠는데요.


여기는 큼지막한 호두 한 알이 그대로 들어가 있어서 씹을 때 호두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확실하게 느껴졌어요. 매일 아침 정성껏 구워낸다고 하는데, 점심을 먹고 간식거리를 구경하러 방문했더니 사장님께서 갓 만든 따뜻한 호두과자 한 알을 맛보라고 주셨어요. 따뜻할 때 먹으니 쌀반죽은 부드럽고 호두는 고소해서 맛을 보고 나니 그냥 지나칠 수가 없더라고요. 😂


부자호두 맛 종류와 24개 믹스 박스
기본적인 팥앙금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맛이 있어서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어요. 제가 선택한 건 저당팥앙금, 완두크림치즈, 말차앙금, 아몬드 프랄린 4가지! 24개 믹스 박스로 포장했어요.

- 저당 팥앙금 : 자연스러운 단맛과 쌀반죽이 잘 어우러지는 맛
- 완두 크림치즈 : 뉴질랜드산 치즈와 달콤한 완두앙금의 조화
- 말차앙금 : 깊고 은은한 말차의 풍미
- 아몬드 프랄린 : 호두와 아몬드의 고소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맛
아몬드 프랄린은 하루 50개 한정으로 판매되고 있어요. 그리고 요즘 저당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아 저당 팥앙금도 준비되어 있는데, 너무 달지 않아서 어른부터 아이까지 부담 없이 먹기 좋을 것 같았어요.


천안 호두과자와 비교하면 어땠나
사장님이 주신 한 알을 먹고 못 참고 결국 가게 앞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맛별로 하나씩 먹어봤는데요. 😂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완두크림치즈였어요. 쌀반죽 안에 앙금과 호두가 꽉 차 있는데, 앙금 반에 호두 반 정도의 느낌으로 재료가 정말 아낌없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한입 베어 물었을 때 부드러운 완두앙금과 크림치즈의 맛이 먼저 느껴지고, 뒤이어 큼지막한 호두가 씹히면서 고소함이 더해져서 정말 잘 어울렸어요. 천안에 갔을 때 유명하다는 호두과자도 먹어봤는데, 저는 오히려 부자호두가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호두과자라는 이름에 걸맞게 호두 반, 앙금 반의 느낌이라 진짜 호두과자를 먹는 기분이랄까요. 무엇보다 국산 쌀반죽을 사용해서 그런지 먹고 나서도 속이 부담스럽지 않은 느낌이었어요. 부자호두는 포장 전문점이라 여행 중 간식으로 먹기에도 좋고, 집에 가져갈 선물세트를 준비하기에도 좋아요.


명절 보자기 포장과 보관·데우는 방법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명절용 보자기 포장도 가능하다고 해서 경주추석선물을 찾는 분들에게도 추천드려요. 제가 보라색이 더 예쁜것 같다고 했더니 진열대에 보라색 보자기로 바꿔서 놓으셨어요ㅎㅎ😚

경주 여행을 다녀오면서 부모님 선물이나 지인 선물로 챙겨도 부담스럽지 않고, 흔한 관광지 기념품 대신 먹을 수 있는 경주 기념품이라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냉동 보관은 최대 1개월까지 가능하다고 해요. 식은 호두과자는 전자레인지에 약 10초 정도 데우거나 에어프라이어 180도에서 약 5분 정도 데워주면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커피와 호두 아이스크림 아포카토
부자호두에서는 호두과자뿐만 아니라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내린 커피와 에이드, 주스도 판매하고 있어요. 저는 호두과자와 같이 먹으려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산미가 강하지 않고 구수한 스타일이라 달달한 호두과자와 꽤 잘 어울렸어요. 그리고 여기에는 조금 특별한 메뉴도 있더라고요.

바로 호두 아이스크림 아포카토! 부자호두에서 최초 개발한 메뉴로 호두과자와 호두 아이스크림, 커피를 함께 즐기는 메뉴라고 해요. 커피 없이 아이스크림만 주문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니, 황리단길에서 흔한 디저트 말고 색다른 메뉴를 찾는다면 한 번 먹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울산 쫀드기도 판매하고 있어서 호두과자와 함께 여러 가지 간식을 맛볼 수 있어요.

정리
휴게소 간식으로도 익숙한 호두과자지만, 여기는 큼지막한 통호두 한 알이 들어가 있어서 확실히 차이가 있었어요. 특히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하나씩 까먹다 보면 어느새 한 박스가 사라질 것 같은 맛입니다. 😂
다가오는 추석에는 예쁜 보자기 포장으로 경주 기념품 선물세트를 준비해도 좋을 것 같고, 부모님이나 지인에게 드릴 간식으로도 추천하고 싶어요. 참고로 네이버 영수증 리뷰 작성 시 호두과자 2알 또는 아메리카노 1잔 증정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방문하신다면 참고해 보세요.
그리고 타지역에 계신 분들도 네이버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하니 경주까지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분들은 온라인으로 주문해도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