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24시 설렁탕 속 편한 하얀 국물에 편육·순대 일인세트, 평안도식당 신촌점

한 줄 요약

평안도식당 신촌점은 신촌 연세로4길에 있는 연중무휴 24시 순대국밥집으로, 순댓국 외에 내장탕·감자탕·육개장·설렁탕까지 고를 수 있습니다. 속이 좋지 않던 날 설렁탕 일인세트를 시켜 편육·순대를 곁들이고 맥주 한 잔과 함께 먹었는데, 얇고 부드러운 고기와 직접 간하는 담백한 국물 덕에 뚝배기를 들고 국물까지 비웠습니다. 새벽에도 혼밥하기 편한 신촌 국밥집을 찾는다면 평안도식당 신촌점의 설렁탕 일인세트가 무난한 선택입니다.

평안도식당 신촌점 설렁탕과 편육 한 상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신촌역 3번 출구 · 도보 3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영업
연중무휴, 낮과 밤 가리지 않고 이용 가능(24시)
주요 메뉴
순댓국, 내장탕, 감자탕, 육개장, 설렁탕, 순대 철판 볶음
주문 메뉴
설렁탕 일인세트(편육·순대 포함), 맥주
일인세트
국밥에 몇 천원 추가하면 편육·순대가 1인 사이즈로 나옴
기본 반찬
김치, 깍두기, 아삭이 고추
리뷰 이벤트
네이버 영수증 리뷰 작성 시 미니 약과 제공
계절 메뉴
여름 초계 냉면 출시
좌석
테이블 많음, 혼밥·2~3인 식사 편함

2026. 7. 8. 방문자 기준

신촌 24시 식당 순대국밥집, 설렁탕과 편육을 먹고 온 평안도식당 신촌점 이야기예요.

평안도식당 신촌점 설렁탕과 편육 한 상

신촌에서 새벽에 갈 만한 식당, 평안도식당 신촌점

평안도식당 신촌점은 연중무휴로 문 닫을 때가 없어서 낮과 밤 가리지 않고 언제든 편하게 갈 수 있는 신촌 순대국밥집이에요. 메뉴도 많아서 새벽에 갈 곳 없는 올빼미들한테 딱이에요.

날밤 새는 올빼미 형 사람들은 새벽에 갈 만한 식당이 많이 없잖아요. 때로는 새벽에 먹을 만한 곳이 없어서 서러울 때도 있더라는.. 불금에도 해가 뜰 때쯤이면 갈 만한 식당이 그렇게 많지가 않아요. 평안도식당은 메뉴도 많고 연중무휴 문 닫을 때가 없어서 언제고 낮과 밤 가리지 않고 편하게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연중무휴 신촌 24시 순대국밥집 평안도식당 신촌점

평안도식당 신촌점 메뉴는 순댓국 말고 뭐가 있을까?

신촌 24시 순대국 평안도식당에는 순댓국 말고도 내장탕, 감자탕, 육개장, 설렁탕도 있어서 취향껏 편하게 고를 수 있습니다. 순대 철판 볶음도 있어요.

순대 철판 볶음은 신림동 생각나게 하네.. 대학교 때 친구들이랑 몇 번 갔었죠. 큰 철판 하나 볶아서 같이 먹는 재미가 있었던 추억의 철판 순대.

평안도식당 신촌점 국밥과 순대 철판 볶음 메뉴

매장 분위기와 혼밥 편의

평안도식당 신촌점 내부는 테이블도 많고 깨끗해서, 진짜 사람 많아서 북적북적할 때 빼고는 둘이서 혹은 셋이서 또는 혼자서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직원분들도 손 빠르고 친절하셔서 신경 쓸 게 거의 없어요.

테이블이 많은 평안도식당 신촌점 매장 내부

네이버 영수증 리뷰 쓰면 미니 약과

평안도식당 신촌점은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작성하면 미니 약과를 줘요. 요즘에 네이버 영수증 리뷰는 안 하는 식당이 없구나, 안 하는 식당을 보기가 드뭅니다. 밥 먹고 나서 후식으로 먹기 딱 좋을 듯!

네이버 영수증 리뷰 이벤트 미니 약과 안내

기본 반찬 김치와 깍두기

기본으로 나오는 김치와 깍두기는 해장국집에서 자주 등장하는 그 맛이에요. 깍두기는 시원하고, 김치는 밥 말아서 국물이랑 같이 먹을 때 딱 적절합니다. 저는 배추김치보다는 깍두기 파라 해장국집 가면 깍두기 그릇을 안 비우고 나온 적이 거의 없는 거 같아요.

평안도식당 기본 반찬 김치와 깍두기

원래는 해장국에는 소주인데 이날은 웬일인지 시원한 맥주가 땡겼어요. 국산 맥주 중에는 소맥 말아먹을 때는 테라, 그냥 먹을 때는 캘리가 1순위예요! 약간 몰트 맛이 나면서 딥한 바디감이 있는데, 제가 좋아하는 IPA랑 가장 흡사한 맛이거든요.

국밥에 곁들인 시원한 국산 맥주

일인세트 편육·순대 양은 어느 정도?

평안도식당 신촌점 일인세트에는 편육과 순대가 포함되는데, 혼자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 나와요. 국밥 한 그릇만 먹기 아쉬울 때 몇 천 원 더 주고 일인세트로 시켜 보세요, 만족도는 두 배로 상승!

부담스럽지도 않고 국밥 먹으면서 맛보기 좋은 사이즈. 이것보다 많이 나오면 부담스럽고, 또 적게 나오면 서운할 텐데 딱 좋았어요.

설렁탕 일인세트에 포함된 편육과 순대

이렇게 색깔 좋은 편육은 처음 보는데.. 아 먹고 싶다.. 한 점 남겼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까 담긴 편육 한 점이 너무 아쉽습니다. 이거 한 접시만 있어도 소주 한 병 홀딱인데..

일인세트 편육 한 접시

순대는 찹쌀순대같이 생겼지만 맛은 피순대와 찹쌀순대의 중간 정도랄까. 찹쌀순대보다 돼지 피가 더 많이 들어가 있고, 찰진 정도는 찹쌀순대랑 비슷해요. 순대국밥에 들어가는 순대도 이 순대겠지?

피순대와 찹쌀순대 중간 맛의 순대
평안도식당 신촌점 일인세트 순대

속 안 좋은 날, 평안도식당 설렁탕은 어땠나?

속이 별로 안 좋아서 뜨끈한 국물이 필요했던 날, 평안도식당 신촌점에서 설렁탕을 주문했는데 너무 잘한 듯해요. 돼지 냄새가 많이 나는 국물보다는 하얀 국물이 땡겼거든요.

하얀 국물의 평안도식당 설렁탕 뚝배기

설렁탕 고기는 얇게 썰어져 있어서 밥 한 공기 말면 호로록 호로록 먹기 좋아요. 질기지 않고 부드럽고 담백합니다. 고기가 들어가면 이 위장 상태에서 소화 안 되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얇고 부드러워서 그런지 소화도 잘 되더라고..

얇게 썬 설렁탕 고기와 국물

설렁탕에는 소면이지. 소면 빠지는 설렁탕은 뭔가 아쉽잖아요? 소면도 고기랑 같이 호로록 호로록. 부드러워서 그냥도 목구멍으로 넘어가겠지만 위장 상태를 생각해서 잘 씹어줍니다.

설렁탕 속 소면과 고기
소면과 고기를 함께 건져 올린 설렁탕

설렁탕 간은 소금으로 직접

평안도식당 설렁탕 국물은 소금 간이 거의 안 된 편이라서 소금을 취향껏 뿌려 먹습니다. 저는 싱겁게 먹는 편이라 작은 스푼으로 한 스푼 정도만 넣었는데, 더 이상 추가할 필요 없이 간이 딱 맞더라고..

설렁탕 간을 맞추는 소금 한 스푼

요 정도 대충 덜어서 툭 털어 넣었는데 우연인지 필연인지 간이 딱 맞아서, 마지막까지 뚝배기를 들고 국물을 호로록 마셨어요.

간을 맞춘 설렁탕 국물

여기다 순대를 퐁당 담그면 하얀 순댓국으로 변하는 건가? 시도는 안 해 봤는데 나쁘지는 않을 것 같더라고. 저는 순대는 물에 빠진 것보다 따로 먹는 게 좋아요! ㅋㅋㅋ

설렁탕 고기에 소면을 감싼 한 입

소면을 고기에 감싸서 면치기를 하고 깍두기 한 입 먹으면 세상 모든 일들이 다 위로가 되는 느낌이에요.

설렁탕과 깍두기를 곁들여 먹는 모습

아삭이 고추도 나왔는데, 청양고추는 매워서 잘 못 먹는 편이라 싱싱한 아삭이 고추가 취향 저격! 진짜로 아삭아삭하더라고.

평안도식당 신촌점에서 나온 아삭이 고추
평안도식당 신촌점 여름 초계 냉면 안내

평안도식당 신촌점, 누구에게 맞을까?

평안도식당 신촌점은 혼밥하시는 분들이 즐겨 찾을 법한, 특히나 올빼미 체질이신 분들이 많이 올 것 같은 신촌 24시 순대국 맛집이었습니다. 나오면서 보니까 한여름이라 그런지 초계 냉면도 출시되었어요. 다음에는 저거 한번 맛볼랍니다. 잘 먹었어요~

위치

평안도식당 신촌점Pyeongando Sikdang Sinchon Branch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4길 12 1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