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물왕저수지 아이와 주말 점심, 돌솥밥까지 양보한 화덕 고등어, 설악추어탕
한 줄 요약
설악추어탕 화덕생선구이 물왕저수지 본점은 경기 시흥시 목감동 물왕저수지 근처에서 추어탕과 화덕생선구이, 돌솥밥을 함께 내는 한식집입니다. 주말 점심에 가족과 대기표를 받고 들어가 추어탕 2개와 고등어구이 1개를 주문했는데, 추어탕을 즐기지 않는 작성자도 비린 맛 없이 맛있게 먹었고 아이는 화덕 고등어구이와 돌솥밥을 잘 먹었습니다. 부모님은 추어탕, 아이는 고등어구이로 온 가족이 함께 가기 좋은 물왕저수지 식당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경기 시흥시 동서로857번길 40
- 영업시간
- 10:00-21:00 (라스트 오더 20:00)
- 주차
- 무료, 건물 앞·후면 주차
- 추어탕
- 13,000원
- 통추어탕 / 우렁추어탕
- 각 16,000원
- 전복추어탕
- 18,000원
- 고등어구이
- 19,000원
- 임연수구이
- 18,000원
- 삼치구이
- 20,000원
- 옥돔구이
- 23,000원
- 좌석
- 1·2층 운영, 아기의자 있음
- 반찬
- 셀프 코너에서 리필 가능
2026. 10. 10. 방문자 기준

주말에 가족과 함께 든든하게 점심 먹을 곳을 찾다가 목감동 설악추어탕 화덕생선구이 물왕저수지 본점에 다녀왔어요. 물왕저수지 근처에는 맛집이 정말 많은데요. 부모님과 함께 가기 좋으면서 아이까지 같이 먹을 메뉴를 찾다 보면 은근 고민될 때가 있잖아요.
설악추어탕은 추어탕뿐 아니라 화덕생선구이와 돌솥밥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이었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저희 가족 모두 만족했던 물왕저수지 맛집이었습니다. 특히 평소 추어탕을 즐겨 먹지 않는 저도 한 그릇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역시 30년 동안 같은 요리를 만드신 장인의 솜씨는 역시나!! 추어탕에 들어가는 육수는 96시간 동안이나 정성을 다하신다고 해요!
물왕저수지 설악추어탕, 주말 점심 웨이팅과 주차는?
설악추어탕 물왕저수지 본점은 주말 점심에 대기가 있었고, 대기표를 받은 뒤 4번째 순서로 입장했어요. 주차장은 무료이고 넓은 편인데도 차가 거의 가득 차 있었습니다. 매장 앞에 도착하자마자 "여기 진짜 손님 많구나." 싶더라고요.

건물 앞쪽뿐 아니라 후면 주차 안내도 되어 있어서 차량으로 방문하기에는 편한 편이었습니다.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대기가 있어서 대기표를 먼저 받았어요.

다행히 회전이 빠른 편이라 4번째 순서 만에 입장할 수 있었답니다. 매장을 둘러보니 부모님 세대 손님들이 특히 많더라고요. 역시 추어탕이나 생선구이처럼 든든한 한식 메뉴는 어른들과 함께 식사할 때 실패 확률이 낮은 것 같아요.
- 위치: 경기 시흥시 동서로857번길 40
- 시간: 10:00-21:00, 20:00 라스트 오더
- 주차: 무료
설악추어탕 매장 규모와 분위기, 아이 동반 괜찮을까?
설악추어탕 물왕저수지 본점은 1층과 2층까지 운영하는 매장이라 외관보다 내부가 꽤 큰 편이었어요. 아기의자도 따로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 동반 가족에게도 편했습니다. 1층으로 들어가 보니 테이블이 꽤 많은데도 점심시간이라 손님들로 북적북적했어요.
가족 외식이나 부모님 모시고 식사하러 오기에도 괜찮아 보였어요. 한쪽에는 누룽지나 간편식 제품들도 진열되어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밝고 깔끔한 분위기라 식사하는 동안 편안했습니다.
설악추어탕 메뉴와 가격
설악추어탕 메뉴는 추어탕 13,000원부터 통추어탕·우렁추어탕 16,000원, 전복추어탕 18,000원까지 다양했어요. 화덕생선구이도 고등어, 임연수, 삼치, 옥돔까지 여러 종류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생선구이도 고등어, 임연수, 삼치, 옥돔까지 여러 종류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제가 방문했을 때 메뉴판 기준으로는 이랬어요.
- 추어탕 13,000원
- 통추어탕 16,000원
- 우렁추어탕 16,000원
- 전복추어탕 18,000원
- 고등어구이 19,000원
- 임연수구이 18,000원
- 삼치구이 20,000원
- 옥돔구이 23,000원
저희는 추어탕 2개, 고등어구이 1개를 주문했습니다. 추어탕도 기대됐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화덕생선구이가 더 궁금했어요. 아이와 함께 먹을 거라 고등어구이가 잘 나오면 좋겠다 싶었거든요.
추어탕 잘 안 먹는 사람도 먹을 만할까?
설악추어탕의 추어탕은 비린 맛이 거의 없고 짭조름하면서 깊고 진한 맛이라, 추어탕을 잘 안 먹는 저도 밥 한 공기를 순삭했어요. 저 사실 추어탕을 일부러 찾아 먹는 스타일은 아니에요. 특유의 향이나 비릿한 맛 때문에 조금 조심스럽게 먹는 편인데요.

설악추어탕 추어탕은 첫 숟갈 먹자마자 생각이 달라졌어요.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어서 나오는데 구수한 향부터 꽤 좋더라고요. 한 숟갈 떠먹어보니 "어? 비린 맛이 거의 없네?" 싶었어요. 간도 너무 밋밋하지 않고 짭조름하면서 깊고 진한 맛이 나서 계속 숟가락이 가더라고요.

연한 시래기와 국물이 잘 어우러져서 밥을 말아 먹으니 정말 잘 맞았어요. 평소 추어탕을 잘 안 먹는 저도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었으니 개인적으로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이가 가장 잘 먹은 메뉴, 화덕 고등어구이
이번 식사에서 아이가 가장 잘 먹었던 건 19,000원짜리 화덕 고등어구이였어요. 500도 화덕에 구워 겉은 고소하고 속살은 촉촉한 겉바속촉 고등어였습니다.

큼지막한 고등어가 노릇노릇하게 구워져 나오는데 비주얼부터 먹음직스럽더라고요. 500도 화덕에 구워 겉은 고소하게 잘 구워지고 속살은 촉촉하게 살아 있어서 딱 겉바속촉 느낌이었어요.

젓가락으로 살짝 집기만 해도 생선살이 부드럽게 잘 떨어졌고요. 아이에게 가시를 잘 발라서 밥 위에 얹어줬더니 정말 너무 잘 먹는 거예요.

평소 아이와 한식집을 가면 먹을 메뉴가 애매할 때가 있는데요. 설악추어탕은 고등어구이가 있어서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았습니다.
설악추어탕 반찬 리필과 돌솥밥, 숭늉
설악추어탕 기본 반찬은 김치, 깍두기, 시래기류, 샐러드 등이 나오고, 부족한 반찬은 셀프 코너에서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밥은 돌솥밥으로 나와 마지막에 숭늉까지 먹을 수 있습니다.

부족한 반찬은 셀프 코너에서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편했고요.

저는 생선구이와 김치를 같이 먹는 조합을 좋아하는데 고등어의 고소한 맛과 잘 어울렸어요.

그리고 설악추어탕에서 또 마음에 들었던 게 바로 돌솥밥입니다. 밥이 정말 찰지게 잘 되어 있더라고요.

아이에게 제 밥을 덜어줬는데 고등어구이와 같이 얼마나 잘 먹던지 결국 제 밥을 거의 다 내어줬답니다. 😂 그래도 돌솥밥의 진짜 묘미가 남아 있죠.

밥을 덜어낸 뒤 물을 부어 두었다가 마지막에 먹는 숭늉. 구수한 숭늉으로 마무리하니 추어탕과 생선구이를 먹고 난 뒤 입안이 편안하게 정리되는 느낌이었어요.
물왕저수지 가족 외식으로 재방문하고 싶은 이유
설악추어탕 화덕생선구이 물왕저수지 본점은 추어탕만 잘하는 곳이 아니라 화덕생선구이와 돌솥밥까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어요.

특히 저는 평소 추어탕을 잘 먹지 않는데도 비린 맛 없이 진하고 구수해서 맛있게 먹었다는 점이 기억에 남았고요.

아이가 고등어구이와 돌솥밥을 너무 잘 먹었던 것도 좋았습니다. 주말 점심에는 저희처럼 대기할 수 있으니 조금 여유 있게 방문하는 걸 추천드려요. 부모님과 함께 갈 물왕저수지 한정식 맛집이나 아이와 함께 갈 목감 맛집, 물왕리 맛집을 찾고 있다면 한 번 가볼 만한 곳이에요. 식사 후에는 매장 앞 자판기에서 커피 한 잔 뽑아 마시고 집으로 출발했답니다.

추어탕 한 그릇에 화덕 고등어구이, 돌솥밥, 숭늉까지. 주말 점심으로 정말 든든하게 먹고 왔어요. 😊

👍한줄평: 부모님은 추어탕, 아이는 고등어구이! 온 가족이 함께 가기 좋은 물왕저수지 맛집.

위치
경기도 시흥시 동서로857번길 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