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역 피자 엄마와 비 오는 날 점심, 부라타 볼로네제와 반반, 로우파이브 안국
한 줄 요약
로우파이브 안국은 안국역 2번 출구 근처 북촌로 골목 초입에 있는 피자·파스타 캐주얼 레스토랑이다. 비가 많이 온 목요일 점심에 엄마와 캐치테이블 원격 웨이팅을 걸어 약 20분 뒤 입장했고, 클래식 시저 샐러드·부라타 볼로네제 파스타·핫 칠리 포테이토와 텍스 맥스 타코 하프 앤 하프 피자를 먹었다. 둘이 간다면 로우파이브 안국에서는 사이드·파스타·피자를 하나씩 시키는 조합을 추천한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안국역 2번 출구 · 도보 3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 위치
- 안국역 2번 출구에서 도보 약 1분, 스미레돈까스 지나 골목 초입 (서울 종로구 북촌로 20-3 1층)
- 오픈
- 11시 30분 (방문 당시 점심 기준)
- 현장 웨이팅
- 11시 5분, 4시 35분부터 가능
- 캐치테이블 원격 웨이팅
- 11시 40분, 5시 10분부터 가능
- 대기 공간
- 따로 없음
- 좌석
- 왼쪽 2~3인석 위주, 오른쪽 4~6인 단체석 위주
- 주문
- 자리마다 있는 QR로 메뉴 확인 및 주문
- 편의
- 셀프바(물티슈·핫소스·커트러리·물), 무료 와이파이
- 피자
- 옥수수·타코·포테이토·페퍼로니, 하프앤하프 가능
2026. 7. 15. 방문자 기준

오랜만에 엄마랑 데이트를 했다. 브런치를 먹을까 하다가 결국 내가 먹고 싶은 피자로 변경ㅋㅋㅋ (나는 치킨보다 피자를 좋아한다) 그래서 북촌 안국역 피자 맛집을 찾다가, 엄마가 좋아하는 파스타까지 잘한다는 후기가 많은 로우파이브 안국을 다녀왔다! 유명한 맛집이라 웨이팅이 거의 필수인데, 내가 갔던 날 웨이팅 정보와 어떤 메뉴를 먹었는지 공유해 보려고 한다.
로우파이브 안국 가는 길: 안국역 2번 출구에서 1분
로우파이브 안국은 안국역 2번 출구에서 1분 정도 쭉 걸어 올라가면 나온다. 카페레이어드, 침스버거, 스미레돈까스를 지나는데, 돈까스집을 지나자마자 나타나는 골목 초입에 있다. 이날 비가 굉장히 많이 왔는데 역하고 가까워서 너무 좋았다..

빨간 벽돌로 되어 있는 로우파이브! 웨이팅 대기 공간은 따로 없으니 참고.. 골목 들어가자마자 있는 레스토랑이라 찾기는 전혀 어렵지 않다.

로우파이브 안국 웨이팅은 몇 시부터 걸 수 있나요?
로우파이브 안국 현장 웨이팅은 11시 5분, 4시 35분부터 가능하고, 캐치테이블 원격 웨이팅은 11시 40분, 5시 10분부터 가능하다! 안국역 맛집이어서 웨이팅이 있다ㅠ
나는 목요일 점심에 방문했는데, 오픈 시간인 11시 30분 전에 이미 현장 웨이팅 5팀이 있었고 캐치테이블로 12시 10분쯤 웨이팅을 걸었다. 그때 대기 3번이었고 12시 30분쯤 입장했다! 비가 엄청 많이 오는 날이라 이 정도지, 날씨 좋은 날엔 웨이팅이 더 길 것 같다!
로우파이브 안국 내부 좌석과 셀프바


로우파이브 안국 내부는 양옆으로 자리가 쭉 있는데, 왼쪽은 2~3인석 위주, 오른쪽은 4~6인석 같은 단체석 위주인 것 같았다! 데이트를 오거나 친구랑 안국에 놀러 온 것 같은 분들, 그리고 관광객들이 많았다!! 아마 비 와서 근처 직장인들은 밖으로 안 나온 듯ㅋㅋ

화장실은 매장 가장 안쪽에 위치하고 있다. 나는 여기가 화장실인지 모르고 바로 옆자리에 앉아서 밥을 먹었는데 냄새가 하나도 나지 않았다!! 매장이 깨끗한 것 같아 마음에 들었다.

매장 한가운데에는 셀프바가 있어서 물티슈, 핫소스, 커트러리, 추가 물 등을 가져올 수 있고, 무료 와이파이도 제공하고 있다!
로우파이브 안국 메뉴와 주문 방법

로우파이브 안국 메뉴는 자리마다 있는 QR을 찍어서 확인한 뒤 주문까지 가능하다. 주문 즉시 조리를 시작해서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어 빠른 결정과 빠른 주문이 중요하다ㅋㅋ

- 파스타: 라자냐, 알프레도 크림, 해산물이 들어간 해장 파스타 느낌의 빼쉐 파스타, 봉골레, 볼로네제, 쉬림프 스파이시 리가토니, 트러플 크림 파스타, 시즌 메뉴 샐러드 파스타
- 피자: 옥수수, 타코, 포테이토, 페퍼로니 (하프앤하프 주문 가능!)
- 사이드: 아보카도 김치볶음밥(아보카도 제외 가능), 클래식 시저 샐러드, 바게트, 추가 고수
- 음료: 주스, 에이드, 콜라, 사이다, 탄산수, 커피
- 맥주: 스텔라, 버드와이저, 호가든, 블랑
- 와인: 발레안디노, 무초마스, 우르메네타, 생클레어

둘이 가면 무엇을 시킬까? 엄마와 고른 3메뉴
나는 엄마랑 둘이서 클래식 시저 샐러드, 볼로네제 파스타, 그리고 핫 칠리 포테이토 피자와 텍스 맥스 타코 피자를 하프 앤 하프로 해서 주문했다! 둘이서 메뉴 3개 너무 많은가 싶었는데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다.. 둘이 가면 꼭 사이드, 피자, 파스타 하나씩 시키시길!!
클래식 시저 샐러드: 토치로 그을린 레몬

제일 먼저 나온 클래식 시저 샐러드는 소스에 다 비벼져서 나왔기 때문에 레몬만 뿌려 먹으면 된다. 레몬도 토치로 그을려져서 향이 참 좋았다. 위에 치즈도 듬뿍 갈려 있어 그 점도 마음에 들었다.

샐러드 야채가 넘넘 신선해서 아주 아삭했고 소스도 간이 세지 않아서 좋았다! 사실 난 샐러드를 드레싱 없이 먹는 편인데, 이 샐러드는 담백한 것이 내 입에 딱이었다. 방울토마토랑 양파도 있어 산뜻하게 시작하기 좋았는데, 샐러드는 꼭 주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볼로네제 파스타: 부라타 치즈와 두툼한 햄

그다음으로는 볼로네제 파스타가 나왔는데 부라타 치즈가 너무 맛있어 보이게 올라가서 입맛을 제대로 자극했다ㅋㅋㅋ 소스는 라구 같은 느낌을 생각했는데, 라구보단 고기고기한 느낌은 아니었고 깔끔하고 간이 잘된 토마토 소스였다.

대신 두툼한 햄? 베이컨이 들어 있어 쫄깃쫄깃 씹는 맛이 아주 좋았다. 부라타 치즈 쫙 찢어서 면하고 햄하고 먹으니 맛있었다. 토마토 파스타의 정석 같은 느낌! 면은 링귀니 같은데 오동통한 스타일이라 소스도 잘 묻고 식감도 좋았다.
하프 앤 하프 피자: 핫 칠리 포테이토 + 텍스 맥스 타코

마지막으로 오늘의 주인공인 피자! 원래 1인 1파스타에 샐러드를 시키려고 했는데, 피자를 먹어 보고 피자 시키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둘이 가면 파스타랑 피자 꼭 시키는 것 추천!!! 피자 도우가 쫄깃하고 고소해서 존맛이다.


텍스 맥스 타코 피자는 치폴레 소스가 베이스라 크리미하면서 매콤한 맛이 너무 좋았고, 베이컨, 치킨, 새우, 살사 토핑이 듬뿍 올라가 한 조각이 굉장히 무거웠다ㅋㅋㅋ 타코에 가능한 토핑을 다 추가해서 또띠아가 아니라 피자 도우에 먹는 기분! 맛있었다.


그리고 핫 칠리 포테이토 피자는 귀여운 알감자랑 감자칩이 올라가는데 칠리 소스 맛이 감자랑 정말 잘 어울렸다. 보통의 포테이토 피자는 마요네즈가 올라가 전혀 맵지 않고 잘못하면 퍽퍽하고 느끼한데, 로우파이브 거는 매콤하고 소스가 듬뿍 들어가는데 또 짜지 않게 간을 잘 맞춰서 술술 넘어갔다.
로우파이브 안국, 엄마와 데이트로 어땠나요?
로우파이브 안국은 매장 분위기도 정말 좋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이것저것 다양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캐주얼 레스토랑이었다고 생각한다! 엄마도 오랜만에 이런 예쁜 식당에 와서 밥을 먹어서 너무너무 좋아하셨다ㅎㅎ 데이트하러 오기에도 좋고 모임하기에도 좋은 안국역 맛집, 피자와 파스타가 너무 맛있던 로우파이브 안국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