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외국인 많은 테라스카페 아보카도 오픈토스트, 히포 브런치하우스

한 줄 요약

히포 브런치하우스는 서울 연남동 골목 끝, 단독주택을 개조한 테라스 브런치카페다. 평일 점심에 친구와 1층 창가에 앉아 아이스 아메리카노, 트러플 크림수프, 아보카도 오픈토스트를 먹었는데, 방문 당시 8테이블 중 6테이블이 외국인일 만큼 힙한 분위기였다. 트러플 크림수프는 호불호가 갈렸지만 아보카도 오픈토스트는 강추할 만한 메뉴였다.

연남동 브런치카페 히포 브런치하우스 대표 사진
연남동 브런치카페 히포 브런치하우스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가좌역 1번 출구 · 도보 8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위치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17길 85 1층 (홍대역과 가좌역 사이, 홍대역에서 도보 약 15분)
좌석
야외 테라스 테이블, 실내 지하 1층과 1층
주문 메뉴
아이스 아메리카노, 트러플 크림수프, 아보카도 오픈토스트
예약
네이버예약 가능
주차
주차 불가, 연남2 공영주차장·남가좌 1공영주차장 이용 추천

2026. 6. 22. 방문자 기준

연남동 브런치카페 히포 브런치하우스 대표 사진
연남동 브런치카페 히포 브런치하우스

히포 브런치하우스는 어디에 있나요?

히포 브런치하우스는 홍대역과 가좌역 사이, 연남동 안쪽에 있는 브런치카페예요. 홍대역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걸렸어요. 평일 점심에 홍대에서 눈썹왁싱을 받고 친구랑 약속이 있었는데, 친구가 골라준 장소가 바로 히포 브런치하우스였어요. 날씨도 좋고 친구랑 수다 떨면서 걸으니 생각보다 멀게 느껴지진 않았어요.

홍대 브런치 먹을 곳을 찾을 때 보통 홍대입구 근처만 떠올렸는데, 조금 걸어 연남동 안쪽으로 들어오니 또 다른 분위기더라고요. 연남동은 골목골목 작은 가게가 많아서 걷는 길 자체가 산책 같아 좋았어요.

골목 끝 단독주택을 개조한 연남동 테라스카페

골목 끝 단독주택을 개조한 히포 브런치하우스 외관

히포 브런치하우스는 단독주택을 개조해 만든 테라스카페로, 바깥 테이블과 지하 1층·1층 실내 자리가 있어요. 처음엔 좁은 골목길로 들어가는데, 여기에 맛집이 있다고 하니 '대체 어디까지 가야 하지?' 싶을 때쯤 딱 나타나요. 골목 끝에 숨어 있어서 찾는 재미가 있어요.

히포 브런치하우스 테라스와 실내 공간 모습

전체적으로 뉴욕의 힙한 카페에 온 것 같은 분위기라, 연남동 테라스카페를 찾는 분이라면 분위기만으로도 만족할 거예요. 단독주택 특유의 아담한 구조라 큰 프랜차이즈 카페와는 결이 완전히 달라요.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부터 '여기 사진 잘 나오겠다' 싶은 공간이에요.

지하 1층과 1층, 어디에 앉을까요?

히포 브런치하우스 좌석 공간

히포 브런치하우스의 자리는 목적에 따라 고르면 좋아요. 지하 1층은 좀 더 모여서 도란도란 이야기하기 좋은 분위기고, 1층은 바깥 햇살을 받으며 분위기를 즐기기 좋은 자리예요.

이야기가 목적이라면 지하 1층, 사진이 목적이라면 1층을 추천해요.

히포 브런치하우스 실내 좌석 풍경
모임하기 좋은 히포 브런치하우스 실내 자리

지하 1층은 연남동 청첩장 모임처럼 여럿이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자리에도 잘 어울리겠더라고요.

히포 브런치하우스 실내 인테리어
모임 장소로 좋은 연남동 테라스카페 내부
연남동 테라스카페 모임장소추천, 네이버예약가능

저는 1층 창가 근처에 앉았는데, 사진 자체가 그냥 예술이에요. 창으로 들어오는 자연광 덕분에 음식 사진도 인물 사진도 색이 예쁘게 떨어져서, 보정을 거의 안 해도 될 정도였어요. 맛도 맛이지만 사진 분위기가 너무 예쁘게 나와서, 연남동 데이트나 친구랑 인생샷 남기기에 딱이에요.

예약과 주차는 어떻게 하나요?

히포 브런치하우스는 네이버예약이 가능해서, 모임 약속이 정해져 있다면 미리 테이블을 예약하고 가세요. 주차는 불가하고, 연남2 공영주차장이나 남가좌 1공영주차장 이용을 추천해요.

히포 브런치하우스 메뉴 추천: 아보카도 오픈토스트는 강추

아메리카노와 트러플 크림수프, 아보카도 오픈토스트 상차림

히포 브런치하우스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트러플 크림수프, 아보카도 오픈토스트를 주문했어요.

히포 브런치하우스 트러플 크림수프

트러플 크림수프는 호불호가 갈려요

솔직하게 말하면 트러플 크림수프는 저한테는 조금 별로였어요. 트러플 향이 정말 세서 저는 다 못 먹었거든요. 그런데 외국에서 살다 온 친구는 향이 강해서 너무 맛있다며 싹 비웠어요. 그러니 트러플 향을 좋아하는지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아요.

히포 브런치하우스 아보카도 오픈토스트
아보카도 오픈토스트는 강추

아보카도 오픈토스트는 크림치즈와 하몽 조합

반면 아보카도 오픈토스트는 정말 맛있었어요. 아보카도라 건강한 맛일 것 같지만, 부드러운 아보카도에 크림치즈와 하몽의 짭짤함이 어우러져서 자꾸 손이 가더라고요.

크림치즈와 하몽, 아보카도를 올린 오픈토스트

달달한 크림치즈 위에 하몽과 아보카도가 통째로 올라가는데, 레몬을 살짝 뿌려 먹으면 달달함과 새콤함이 같이 와서 계속 들어가요.

양도 적당해서 아메리카노랑 곁들이니 점심 한 끼로 충분했어요. 연남동 브런치카페를 여러 곳 가봤지만, 비주얼과 맛을 둘 다 잡은 곳은 생각보다 드물거든요. 연남동 맛집에서 브런치 한 끼 제대로 먹은 느낌이었어요.

외국인 손님이 정말 많나요?

외국인 손님이 많은 히포 브런치하우스 분위기

제가 히포 브런치하우스에 갔을 때 8테이블 중 내국인은 2테이블뿐이고 6테이블이 외국인이었어요. 그만큼 힙한 분위기예요. 연남동 카페 중에서도 외국인들이 일부러 찾아오는 곳이라는 게 실감 났어요.

히포 브런치하우스 레드리본·블루리본 선정 표시
레드리본, 블루리본에 4년연속 선정된 곳

그럴 만한 게, 히포 브런치하우스는 레드리본, 블루리본에 4년 연속 선정된 곳이라고 해요. 괜히 입소문이 난 게 아니구나 싶었어요.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이 SNS에서 찾아본다는 게 이런 거구나 싶었고, 덕분에 카페 안 분위기도 어딘가 여행 온 것처럼 들떠 있었어요.

아쉬운 점: 더운 날엔 살짝 더워요

개방된 구조의 히포 브런치하우스 테라스 공간

히포 브런치하우스는 개방된 테라스카페라 그런지, 더운 날에 갔더니 에어컨을 세게 틀어줬는데도 살짝 더웠어요. 그 점은 조금 아쉬웠어요.

바람이 들어오는 히포 브런치하우스 창가

그래도 창으로 선선한 바람이 들어와서, 더운 줄 알면서도 기분은 좋더라고요. 여름에 가신다면 이 점만 감안하시면 돼요. 선선한 계절에 가면 테라스 자리가 그야말로 최고일 것 같아서, 다음엔 가을에 다시 와보고 싶어요.

연남동 테라스카페 히포 브런치하우스 마무리 사진

정리: 연남동 약속 장소로 추천해요

사진 예쁘게 나오는 연남동 브런치카페를 찾는다면 히포 브런치하우스를 추천해요. 골목 끝 단독주택 테라스카페라는 분위기, 외국인들이 찾는 힙한 느낌, 그리고 아보카도 오픈토스트까지 친구랑 수다 떨며 브런치 즐기기에 좋은 곳이었어요. 연남동에서 약속 장소 고민이라면 강력 추천해요.

위치

히포 브런치하우스Hippo Brunch House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17길 85 1층

장소 ·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