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저녁 아구찜 66,000원 시그니처 세트와 치즈 늘어나는 감자전, 성수아구
한 줄 요약
성수아구(성수AGU)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뚝섬역 근처, 오래된 주택을 개조한 아구찜 전문점이다. 저녁에 방문해 시그니처 2인 세트(66,000원)로 곱창튀김아구찜 순한맛과 하프 감태주먹밥, 하프 명란치즈감자전을 함께 먹었고, 튀김을 올린 아구찜과 치즈가 늘어나는 바삭한 감자전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공간 분위기와 단독 룸까지 갖춰 성수동 데이트나 모임 장소로 무난한 곳이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뚝섬역 4번 출구 · 도보 3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7일 기준)
- 주소
- 서울 성동구 상원길 48-1, 1~2층
- 영업시간
- 매일 11:30~22:00 (라스트오더 21:00)
- 브레이크타임
- 평일 15:30~17:00
- 휴무일
- 정기휴무 없음
- 교통
- 뚝섬역 4번 출구에서 도보 약 3분
- 주차
- 작성자는 성수1가2동 공영주차장 이용
- 시그니처 2인 세트
- 66,000원 (곱창튀김아구찜 2인 + 하프 감태주먹밥 + 하프 명란치즈감자전)
- 맵기
- 순하게·보통·맵게·아주맵게 4단계
- 주문 방식
- 테이블 QR코드 모바일 주문
- 좌석
- 단독 룸 있음, 2층에도 룸 (여자 화장실 2층)
2026. 11. 2. 방문자 기준

성수동 맛집 성수아구에서 곱창튀김아구찜과 감태주먹밥, 명란치즈감자전까지 푸짐하게 즐기고 왔어요. 오래된 주택을 개조한 감성적인 인테리어에 독특한 아구찜 메뉴까지, 분위기 좋은 성수동 데이트 맛집으로도 괜찮았던 곳이에요.

성수아구 외관과 분위기는 어떤가요?
성수아구는 성수동 골목에 자리한, 오래된 주택을 개조한 아구찜집이에요. 일반적인 아구찜 전문점과는 외관부터 분위기가 많이 달랐어요. 오래된 주택을 개조한 공간이라 그런지 건물 자체에서 느껴지는 빈티지한 매력이 있더라고요.
외벽에 그려진 파란색 성수AGU 로고와 물결 그림, 스테인드글라스 느낌의 조명까지! 저녁에 방문했더니 은은하게 켜진 조명 덕분에 분위기가 더 좋았어요. 입구에서부터 감성적인 성수동 맛집 느낌이 물씬~ ㅎㅎ

성수AGU(성수아구) 위치·영업시간·주차
- 주소: 서울 성동구 상원길 48-1, 1~2층
- 영업시간: 매일 11:30~22:00
- 브레이크타임: 평일 15:30~17:00
- 라스트오더: 21:00
- 휴무일: 정기휴무 없음
- 교통: 뚝섬역 4번 출구에서 도보 약 3분
- 주차: 저는 성수1가2동 공영주차장에 주차했어요
성수아구 실내와 룸 좌석
성수아구 매장 안으로 들어가면 오래된 건물의 구조와 벽면을 그대로 살린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와요. 노출 콘크리트 벽과 우드 소재의 가구, 민트색 테이블이 은근히 잘 어울리더라고요. 특히 한쪽에 놓인 커다란 빈티지 스피커와 독특한 조명이 인상적이었어요. 아구찜을 먹으러 왔는데 분위기는 감성적인 술집이나 카페 같은 느낌도 있었답니다.

독립된 공간에서 식사할 수 있는 단독 룸도 있어서 조용하게 먹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2층에도 룸이 마련되어 있고, 여자 화장실 역시 2층에 있어요.

오래된 주택을 개조한 특유의 구조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고, 공간마다 분위기가 조금씩 달라서 좋았어요.
성수아구 메뉴와 주문 방법


성수아구는 테이블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해 휴대폰으로 주문하는 방식이에요. 별도로 직원을 부르지 않고 모바일에서 메뉴를 살펴보고 주문할 수 있어 편리했어요.


성수AGU 시그니처 2인 세트 66,000원 구성
- 곱창튀김아구찜 2인
- 하프 감태주먹밥
- 하프 명란치즈감자전
성수아구 시그니처 세트는 2인뿐 아니라 3인, 4인 구성도 있어서 인원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요. 아구찜은 맵기 조절도 가능한데요. 순하게, 보통, 맵게, 아주맵게까지 네 단계로 나뉘어 있었어요. 참고로 보통맛은 신라면 정도, 맵게는 신라면보다 조금 더 매운 정도라고 안내되어 있더라고요. 저희는 순한 맛으로 선택했어요.


기본 반찬은 콘샐러드·백김치·나물
주문 후 먼저 기본 반찬이 나왔어요. 콘샐러드와 백김치, 나물 반찬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아구찜이 양념이 있는 음식이다 보니 중간중간 곁들여 먹기 좋은 반찬들이었어요. 특히 백김치는 아구찜을 먹다가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하기 좋겠더라고요. 콘샐러드도 넉넉하게 담겨 나와서 메인 메뉴를 기다리면서 가볍게 먹기 좋았답니다.


성수아구 곱창튀김아구찜 맛은?


드디어 등장한 곱창튀김아구찜! 일반적인 아구찜과는 비주얼부터 확실히 달랐어요. 빨간 양념의 아구찜 위에 큼직한 곱창튀김과 초록색 고추튀김이 올려져 있었는데, 보기에도 정말 먹음직스러웠어요. 아구찜에는 아귀살과 콩나물, 부추 등이 어우러져 있었고, 양념도 골고루 잘 배어 있었어요.


가장 먼저 눈길이 갔던 건 역시 곱창튀김! 바삭한 튀김을 아구찜 양념에 살짝 찍어 먹어봤어요. 고소한 튀김과 매콤달콤한 양념의 조합이 색다르더라고요. 그냥 먹어도 좋지만 아구찜 양념을 곁들이면 또 다른 느낌이에요. 함께 올라간 고추튀김도 아구찜과 번갈아 먹기 좋았어요.

아귀살은 통통한 살점을 집어 먹는 재미가 있었는데요. 부드러운 아귀살에 양념이 어우러지고, 아삭한 콩나물까지 곁들이니 식감도 좋았어요. 아귀살만 먹어도 맛있지만 콩나물과 부추를 넉넉하게 집어서 함께 먹는 게 역시 아구찜의 매력이죠. ㅎㅎ


무엇보다 일반 아구찜과 달리 튀김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곱창튀김아구찜에서 가장 특별했어요.
하프 감태주먹밥은 아구찜과 어울리나요?

하프 감태주먹밥은 동그란 주먹밥 세 개가 감태로 감싸져 나오는 사이드예요. 아구찜과 함께 먹기 위해 선택했는데, 겉면에 감태가 듬뿍 묻어 있어서 비주얼도 귀엽고 먹음직스러웠어요.
주먹밥을 반으로 갈라보니 안쪽은 낙지젓갈로 양념을 한 것 같아 보였어요. 그냥 먹는 것보다 아구찜 양념을 살짝 곁들여 먹으니 더 잘 어울렸어요. 감태 특유의 바다 향과 고소한 밥, 아구찜 양념이 함께 어우러지는 조합! 매콤한 아구찜을 먹다가 밥이 생각날 때 하나씩 집어 먹기 좋았답니다. 하프 사이즈라 양이 너무 많지 않아 다른 사이드 메뉴까지 함께 즐기기에도 적당했어요.

하프 명란치즈감자전, 치즈가 쭉 늘어나는 바삭함
또 하나의 사이드 메뉴는 하프 명란치즈감자전이에요. 처음 나왔을 때는 일반적인 감자전과 비주얼이 달라서 신기했어요.
얇게 채 썬 감자를 바삭하게 구워낸 스타일로, 겉면이 노릇노릇하게 익어 있었어요. 한 조각 집어 올리니 안쪽에서 치즈가 쭈욱 늘어나더라고요! 이런 비주얼은 또 사진을 안 찍을 수 없죠. ㅋㅋ 겉은 바삭하고 속은 치즈 덕분에 부드러운 식감이 느껴졌어요. 감자의 고소함과 치즈의 풍미가 잘 어울리는 메뉴였어요. 함께 나온 꿀에 찍어 먹을 수도 있고, 아구찜과 번갈아 먹기에도 좋았답니다.
아구찜만 먹으면 조금 단조로울 수 있는데 감태주먹밥과 감자전이 함께 나오니 한 상이 훨씬 다채로워졌어요. 특히 감자전은 바삭한 감자와 쭉 늘어나는 치즈의 조합이 매력적이었어요.


성수아구, 어떤 자리에 추천할까?
성수아구는 음식도 음식이지만 공간 자체가 인상적인 곳이었어요. 오래된 주택의 분위기를 살리면서도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꾸며 놓아서 일반적인 아구찜 전문점과는 다른 매력이 있었답니다. 곱창튀김아구찜이라는 독특한 메뉴도 재미있었고, 감태주먹밥과 명란치즈감자전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시그니처 세트 하나로 메인 요리부터 사이드 메뉴까지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고요. 특히 별도 룸 공간도 있어서 성수동 데이트는 물론 친구들과의 모임이나 식사 장소로도 괜찮겠더라고요. 성수동에서 조금 색다른 아구찜을 먹고 싶거나, 분위기 좋은 한식 맛집을 찾는다면 성수아구 한번 방문해 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