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일식 오마카세 가을 디너 1부, 소금숙성 광어와 은대구 솥밥 꿰다
한 줄 요약
꿰다 판교아브뉴프랑점은 판교 아브뉴프랑에 있는 무국적 퓨전 코스 다이닝으로, 한식·일식·양식을 넘나드는 계절 코스를 선보이는 곳입니다. 10월부터 바뀐 가을 시즌 디너 8코스(75,000원)를 남편과 디너 1부 바 좌석에서 맛봤고, 소금숙성 광어 카르파치오부터 은대구 솥밥, 밤과 호두 디저트까지 계절감이 이어졌습니다. 판교에서 기념일 일식 오마카세를 찾는다면 꿰다 가을 디너 코스는 대만족이었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판교역 1번 출구 · 도보 7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 주소
-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동판교로177번길 25 판교 호반 써밋 플레이스 1층 143호
- 디너 시간
- 1부 오후 5시 / 2부 오후 7시
- 가을 시즌 디너 코스
- 75,000원(8코스 기준)
- 추가 옵션
- 홍합장 들기름면 우니 추가 10,000원, 한우 채끝 트러플 추가 10,000원
- 주류
- 디너 코스 이용 시 주류 주문 필수(1인 1잔), 논알코올 메뉴 있음, 콜키지 가능(유료)
- 예약
- 네이버/캐치테이블 예약, 예약 필수, 단체 이용 가능
- 주차
- 주차 가능
- 좌석
- 오픈키친 바 좌석, 테이블석, 프라이빗 룸
- 기념일
- 예약 시 기념일이라고 말하면 디저트에 초를 켜 줌
2026. 10. 18. 방문자 기준

꿰다 판교아브뉴프랑점은 어떤 곳인가요?
꿰다 판교아브뉴프랑점은 일반적인 스시 오마카세와 달리 한식, 일식, 양식의 경계를 넘나드는 무국적 퓨전 코스 다이닝을 선보이는 곳이에요. 계절마다 코스 메뉴가 달라지는데, 10월부터 새롭게 가을 시즌 메뉴로 바뀌었다고 해서 판교 기념일 일식 오마카세로 다녀왔다ㅎㅎ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번 꿰다 가을 디너 코스도 대만족♥
꿰다 디너는 1부 오후 5시, 2부 오후 7시로 나뉘고 주차가 가능하다. 네이버/캐치테이블로 예약할 수 있고 단체 이용도 가능하며, 콜키지는 유료로 된다. 주류 주문은 필수(1인 1잔).

꿰다 매장 앞에는 실제 제공되는 메뉴의 사진이 전시되어 있는데, 사진과 실제 음식의 모습이 정말 똑같았다. 이런 작은 부분까지 신경 쓴 센스가 너무 좋음 :)
꿰다 판교 매장 분위기와 좌석은?
꿰다는 판교 아브뉴프랑에 있어 접근성이 좋은 편이고, 판교현대백화점에서도 가까워 쇼핑이나 데이트 후 방문하기에도 좋은 위치다.
꿰다 내부는 전체적으로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 너무 화려하거나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는 공간이였다. 은은한 조명과 깔끔하게 정돈된 인테리어 덕분에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기 좋은 분위기.

특히 오픈키친을 마주하는 바 좌석에서는 요리가 준비되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코스 다이닝 특유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테이블석과 프라이빗한 룸도 마련되어 있어 연인과의 판교데이트나 기념일은 물론, 비즈니스 미팅이나 소규모 회식 장소로도 잘 어울릴 것 같았다. 격식을 갖춘 식사 자리이면서도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분위기라 더욱 마음에 들었던 곳ㅎㅎ
꿰다 가을 시즌 디너 코스 가격과 구성
꿰다 가을 시즌 디너 코스는 75,000원(8코스 기준)이고, 10월부터 새롭게 시작됐다. 디너는 1부, 2부로 나뉘어 있었고 우리는 5시에 시작하는 1부로 예약했었다. 예약은 필수!
꿰다의 가장 큰 매력은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코스 구성. 매 시즌 새로운 식재료와 조리법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이기 때문에 한 번 방문했던 사람도 다시 찾는 재미가 있는 곳인듯. 이번 가을 시즌 디너는 총 8가지 코스로, 무화과와 사과, 광어, 문어, 한우, 은대구에 밤과 호두까지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제철 식재료와 다양한 요리가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어 메뉴판을 보는 순간부터 기대가 됐다ㅎㅎ

꿰다 디너 주류는 꼭 시켜야 하나요?
꿰다 디너 코스 이용 시 주류 주문이 필수다. 대신 알코올을 마시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논알코올 주류도 준비되어 있어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사람들도 선택할 수 있다. 주류 리스트가 정말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피스마이너스원, 문경바람 하이볼 등 트렌디하면서도 엠지스러운 메뉴들이 있어서 다 궁금함 ㅋㅋ
남편이 시킨 논알콜 모히또는 알콜만 없을 뿐이지 일반 모히또랑 똑같아서 맛있었음! 나는 기린이치방 맥주를 시켰는데 진짜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꿰다 가을 시즌 음식을 먹어보니 와인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다음엔 와인으로 먹어봐야할듯.



꿰다 가을 코스 1~4번째: 샐러드부터 홍합장 들기름면까지
무화과와 사과 가을 샐러드
꿰다 가을 코스의 첫 번째는 무화과와 사과를 활용한 가을 샐러드. 가을을 대표하는 과일을 활용한 메뉴라 시작부터 계절감이 느껴지는 구성이다. 무화과 특유의 은은한 달콤함과 사과의 상큼하고 아삭한 식감이 어우러지는 조합으로, 코스의 시작을 산뜻하게 열어주는 메뉴였다.
소금숙성 광어 카르파치오
두 번째는 소금숙성 광어 카르파치오. 광어에 샬롯과 엔초비를 더한 메뉴로, 재료의 조합부터 흥미로웠다.


소금숙성 광어 특유의 감칠맛에 샬롯의 향긋함, 엔초비의 짭조름한 풍미가 더해졌다. 일반적인 광어회와는 또 다른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그리고 레몬 바질 오일 같은 게 뿌려져 있었는데 이게 완전 내 서타일..ㅎ_ㅎ
로메스코 뽈뽀
이어서 등장한 메뉴는 로메스코 뽈뽀. 이번 코스에는 감자와 양배추가 함께 구성되어 있었다.

문어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부드러운 감자, 로메스코 소스의 고소하면서도 진한 풍미가 잘 어울리는 조합. 야채도 하나하나 식감이 잘 살아나 있고 그냥 맛있어요. 이 말 밖에 해줄 수가 없어요ㅎㅎ

홍합장 들기름면 (우니 추가 10,000원)
개인적으로 메뉴 이름부터 가장 궁금했던 홍합장 들기름면. 여기에 10,000원을 추가하면 우니를 곁들일 수도 있어 조금 더 진한 바다의 풍미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좋을 듯하다.



홍합과 단새우, 김태를 활용한 메뉴로 한국적인 식재료를 색다르게 풀어낸 구성이 인상적이었다. 들기름 특유의 고소한 풍미에 홍합장의 감칠맛, 단새우의 은은한 단맛이 더해지는 조합이였던듯. 익숙한 들기름면을 코스 요리 스타일로 재해석했다는 점이 재미있었다. 홍합장이 약간 비리지 않을까 했는데 전혀~~~ 그런 맛이 없고 고소함만 더해주는 듯.

꿰다 바 좌석과 홀 테이블, 서빙은 어떻게 다른가요?
꿰다 바 테이블에서 먹을 때는 바에 음식을 올려다 주시고, 다 먹은 뒤 올려놓으면 정리해 주신다. 홀 테이블에서 드실 때는 직원분이 가져다드리고 가져가시는 시스템.

바 테이블에 앉으면 요리하는 과정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어서 기다리는 시간마저 재미있었다. 코스 하나를 준비하시는 동안 단 1초도 쉬지 않고 정말 다들 바쁘게 움직이시는데 직원분들끼리 손발이 어찌나 착착 맞으시던지! 뭔가 꿰다의 미래가 밝아 보였다고 합니다..ㅎㅎ

꿰다 가을 코스 후반: 베샤멜 볼로네제, 한우 채끝, 은대구 솥밥
베샤멜과 볼로네제
꿰다 가을 코스 다섯 번째는 베샤멜과 볼로네제. 그라나파다노 치즈와 소고기를 활용한 메뉴로 해산물 중심의 요리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구성이었다. 베샤멜의 부드럽고 크리미한 풍미와 볼로네제의 진한 소고기 감칠맛이 어우러지는 조합. 여기에 그라나파다노 치즈의 고소함까지 더해져 한층 깊은 맛을 기대하게 하는 메뉴!
숙성 한우 채끝 스테이크 (트러플 추가 10,000원)
메인 요리로는 숙성 한우 채끝 스테이크가 준비되었다. 역시 코스 요리에서 빠질 수 없는 스테이크ㅎㅎ 한우 채끝 아래 매쉬포테이토가 깔려 있었고 절인 배와 튀긴 브로콜리까지!


채끝은 적당한 지방감과 씹는 맛이 매력적인 부위라 메인 요리로도 잘 어울렸다. 추가금 10,000원으로 트러플을 추가할 수 있으니 트러플 매니아분들은 좋을듯 ㅎㅎ 해산물부터 소고기까지 다양한 식재료를 하나의 코스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역시 꿰다만의 장점인 듯하다. 독특하게 상큼하게 절인 배와 바삭하게 튀긴 브로콜리도 나와서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은대구 솥밥과 장국
꿰다 가을 코스의 식사 메뉴로는 은대구 솥밥이 준비되었다. 숯불에 구운 은대구를 솥밥에 올려주셨고, 자리마다 돌아다니면서 보여주시는 센스 ㅎㅎ


은대구는 부드럽고 촉촉한 살결과 고소한 풍미가~~ 장국은 먹기 편하게 컵에 담아주시고, 마지막 식사로 솥밥을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한식의 매력도 느껴지는 코스였다. 여기서부터 배는 더 이상 과포화 상태가 되어버림 ㅋㅋ

꿰다 기념일 디저트, 초도 켜 주나요?
꿰다 가을 코스의 마지막은 밤과 호두를 활용한 디저트이고, 예약 시 기념일이라고 말하면 초도 켜 주신다. 너무 예뻤음ㅎㅎ 가을 하면 떠오르는 식재료들이라 마지막까지 시즌 콘셉트가 이어지는 점이 좋았다.
밤의 은은한 달콤함과 호두의 고소한 풍미가 어우러지는 조합으로, 가을이라는 계절을 디저트로 표현한 구성이 인상적이었다. 샐러드부터 디저트까지 계절의 흐름을 담아낸 듯한 코스라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다ㅎㅎ

꿰다 판교아브뉴프랑점 가을 디너 코스, 총평
새롭게 시작된 꿰다 판교아브뉴프랑점 가을 시즌 디너 코스는 전체적으로 구성이 다채로웠고, 계절감을 살린 식재료부터 한식과 일식, 양식이 어우러지는 메뉴까지 만족스러웠다. 특히 한 가지 스타일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요리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특별한 날 방문하기에도 잘 어울리는 곳.
무엇보다 시즌마다 메뉴가 달라진다는 점에서 다음에는 어떤 코스를 선보일지 벌써 궁금해진다ㅎㅎ 판교 기념일 일식 오마카세나 분위기 좋은 판교데이트 맛집을 찾는다면 꿰다 판교아브뉴프랑 추천♥
위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동판교로177번길 25 판교 호반 써밋 플레이스 1층 143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