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 단백질 쉐이크 물·두유 맛 비교, 클린잇 프로틴 카카오
한 줄 요약
클린잇 프로틴 카카오는 완두단백과 쌀단백을 사용한 식물성 단백질 쉐이크다. 유청 단백질 섭취 뒤 피부 트러블을 반복 경험한 작성자가 물과 두유에 각각 타서 맛과 식감을 비교해봤다. 물에는 깔끔하게, 두유에는 더 진하고 든든하게 마시기 좋았다.

확인된 핵심 정보
- 1회 섭취량
- 40g
- 열량
- 159Kcal (40g 기준)
- 단백질
- 19.2g (40g 기준)
- 섭취 방법
- 파우더 40g을 물 170ml 또는 두유 200ml에 넣어 섭취
- 권장 섭취
- 하루 1~2회
- 구성
- 13회분
2026. 9. 12. 기준 작성자가 적은 가격 · 자동 갱신되지 않음
단백질 쉐이크 맛없어서 포기했다면? 클린잇 프로틴 카카오

오늘은 피부 트러블이 걱정돼 단백질 쉐이크를 고를 때 성분을 꼼꼼하게 확인하시는 분들께 소개해드리고 싶은 제품을 가져왔습니다. 바로 식물성 단백질을 사용한 클린잇 프로틴 카카오인데요.
제가 직접 먹어보면서 맛과 식감은 어떤지, 간편하게 섭취하기 괜찮은지 하나씩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청 단백질 대신 식물성 단백질을 찾게 된 이유
과거에 제가 운동할 때 열심히 단백질을 챙겨 먹었는데,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피부 트러블이 올라와서 한동안 섭취를 중단했던 적이 있어요. '설마 우연이겠지' 싶어서 다시 먹기 시작했는데, 정말 기다렸다는 듯이 또 트러블이 올라오더라고요. 몇 번 반복해서 경험하다 보니 '나는 단백질을 먹으면 안 되는 건가...' 싶어서 결국 포기했었어요.
그런데 운동하면서 단백질을 아예 안 먹을 수도 없고, 혹시 제가 먹던 단백질에 문제가 있었던 건가 싶어 조금 찾아보게 됐어요.

알아보니 단백질 종류도 여러 가지가 있더라고요. 그중에서도 제가 그동안 먹었던 유청 단백질이 피부 트러블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피부 트러블이 생기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유청 단백질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해요.
우유 단백질에 포함된 일부 성분이 사람에 따라 알레르기나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고, 이런 이유로 유청 단백질이 잘 맞지 않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저 역시 단백질을 먹을 때마다 피부 트러블이 난 걸 봐선... 유청 단백질이 저와 심하게 맞지 않았던 게 아닐까 싶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기존에 먹던 단백질 대신 식물성 단백질 '클린잇 단백질 카카오'로 바꿔 먹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제품인 만큼 어떤 성분이 들어있고, 영양성분은 어떤지 먼저 꼼꼼하게 확인해봤어요.


클린잇 프로틴 카카오 영양정보와 원재료
클린잇 프로틴 카카오 영양정보&원재료명 및 함량 - 1회 섭취량 40g 기준 -
- 칼로리 159Kcal
- 나트륨 209mg
- 탄수화물 14g
- 당류 2.6g
- 식이섬유 2.8g
- 지방 3.5g
- 트랜스지방 0g
- 포화지방 1.8g
- 콜레스테롤 0mg
- 단백질 19.2g
원재료를 살펴보면 식물성 단백질인 완두단백과 쌀단백이 들어있고, 소화와 원활한 섭취를 돕는 수용성 식이섬유도 함유되어 있어요. 또한 설탕이나 인공감미료 대신 천연감미료를 사용해 맛은 살리고 칼로리 부담은 낮췄다고 합니다.

물 또는 두유에 타는 섭취 방법
성분과 영양성분을 살펴봤으니 이번에는 실제로 어떻게 먹는지 알아볼게요. 섭취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했어요. 파우더 40g을 물 170ml 또는 두유 200ml에 넣고 잘 섞어주면 되는데요. 하루 1~2회 섭취하면 된다고 해요.


저는 처음에는 물에 타서 먹어보고, 다음에는 두유에도 타서 먹어봤는데요. 같은 제품이라도 어떤 음료에 타느냐에 따라 맛과 제형이 조금 다르게 느껴지더라고요.


물에 먼저 타서 마셔볼 때는 전동 쉐이커 보틀을 사용해봤어요. 혈육이 요즘 헬스에 푹 빠져서 이것저것 운동 용품을 많이 사놨는데, 덕분에 제가 아주 잘 활용하고 있답니다. 집에 굴러다니던 스쿱도 몇 개 정리했는데 지금 보이는 것만 해도 4~5개는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전용 스쿱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집에 있는 숟가락으로도 충분히 계량할 수 있는데요. 40g을 맞추려면 숟가락으로 약 6스푼 정도 떠주면 됩니다.

물에 타서 마신 맛과 식감
잔에 옮겨 담아보니 은은하게 코코아 향이 올라왔어요. 찬물에 타봤는데도 생각보다 잘 섞이는 모습이었습니다. 따로 오래 흔들지 않아도 뭉치는 부분 없이 전체적으로 고르게 섞이더라고요.

물에 타서 마셔보니 진한 초코맛이라기보다는 살짝 심심한 느낌은 있었어요. 그래도 단백질 쉐이크 특유의 텁텁하거나 입안에 남는 느낌은 거의 없었고, 마신 뒤에도 뒷맛이 깔끔해서 부담 없이 넘어가더라고요. 엄청 달고 진한 맛을 기대한다면 아쉬울 수 있지만, 매일 마실 단백질 쉐이크를 찾는다면 오히려 이렇게 깔끔한 맛이 더 괜찮을 것 같아요.

두유에 타면 더 든든할까?
이번에는 두유에 타서 먹어봤어요. 확실히 물에 타서 먹었을 때보다 맛이 더 진하고 부드럽게 느껴지더라고요. 두유가 들어가니 속도 조금 더 든든해서 출출할 때 간식처럼 챙겨 먹기에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개인적으로는 가볍게 단백질만 챙기고 싶을 때는 물에, 조금 더 든든하게 먹고 싶을 때는 두유에 타서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혈육에게 크레아틴까지 넣어서 한 잔 타줬더니 벌써 탐내네요. 이러다 제가 먹기도 전에 다 거덜나게 생겼어요. 13회분이라 생각보다 금방 먹을 것 같은데, 다 먹기 전에 더 사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동안 단백질을 챙겨 먹는 게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간편하게 타서 마실 수 있으니 이제는 하루 단백질 섭취량도 조금 더 편하게 챙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저처럼 유청 단백질 대신 식물성 단백질을 찾고 계셨다면 클린잇 프로틴 카카오도 한번 살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매번 단백질을 챙겨 먹는 게 번거롭거나 너무 진하고 텁텁한 단백질 쉐이크가 부담스러우셨다면 한번쯤 먹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