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불당동 커플 저녁 고깃집, 달큰매콤 구운 더덕에 반한 털보삼촌집 본점
한 줄 요약
털보삼촌집 본점은 천안 불당동에 있는 오겹살·특목살 고깃집입니다. 짝꿍과 저녁으로 삼촌더덕한상(55,000원)을 주문해 직원이 구워주는 두툼한 고기, 셀프바 쌈채소, 볶음밥과 아이스크림까지 먹었는데, 가장 기억에 남은 건 양념치킨처럼 달큰매콤한 구운 더덕이었습니다. 더덕을 즐기지 않던 두 사람도 다음에 또 시키겠다고 할 만큼 털보삼촌집 본점의 더덕은 확실한 한 수였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문 메뉴
- 삼촌더덕한상 55,000원 (오겹살+특목살 반반, 더덕, 미나리, 냉이된장국)
- 굽기
- 직원이 직접 구워줌
- 셀프바
- 쌈채소, 버섯 등 구워 먹을 재료, 볶음밥 재료(김·양념)
- 볶음밥
- 공기밥 주문 후 셀프바 재료로 직접 볶아 먹는 방식
- 후식
- 아이스크림 1인 1개
- 주차
- 건물 내 주차장 있음, 길 건너 천안종합운동장 주차장도 이용 가능
- 주소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불당22대로 92 1층 107~109호
2026. 10. 7. 방문자 기준
짝꿍이랑 천안 불당동에서 저녁 먹으러 털보삼촌집 본점에 다녀왔다.

오겹살 먹을까 꼬들살 먹을까 고민하다가 결국 이것저것 같이 먹어볼 수 있는 삼촌더덕한상을 주문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고기도 맛있었지만 여기 더덕이 진짜 미쳤음ㅋㅋㅋ 평소 더덕을 일부러 찾아 먹는 편도 아닌데 짝꿍이랑 한입 먹자마자 둘 다 눈 땡그래졌다👀
털보삼촌집 본점 위치와 주차는?
털보삼촌집 본점은 천안 불당동, 불당22대로 92 건물 1층에 있다. 건물 내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만 바로 길 건너편에 천안종합운동장 주차장이 있어서, 우리는 밥 먹고 조금 걸을 겸 종합운동장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갔다.


털보삼촌집 본점은 매장 내부도 매우 넓고 깔끔했다. 테이블 간격도 답답하지 않은 편이라 여럿이 방문하기에도 괜찮아 보였고, 천안 회식 고기집 찾을 때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삼촌더덕한상 55,000원 구성은?
털보삼촌집 본점의 삼촌더덕한상은 55,000원으로, 오겹살과 특목살 반반에 더덕, 미나리, 냉이된장국까지 나오는 구성이다. 메뉴판 보면서 오겹살을 먹을까 꼬들살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결국 삼촌더덕한상을 골랐다.


기본 반찬도 먼저 세팅해주시고요~

그리고 등장한 고기. 아니 고기 때깔이 진짜 미쳤다. 위에서 봐도 두툼한데 옆에서 보면 두께가 더 장난 아님ㅋㅋㅋ

특히 목살 좀 보세요. 두께 무슨 일이냐고요..
그리고 좋았던 게, 털보삼촌집 본점은 고기를 먹기 편하게 직원분께서 직접 구워주신다. 두꺼운 고기는 잘못 구우면 괜히 질겨질까 봐 신경 쓰이는데 편하게 앉아서 기다리기만 하면 되니 좋았다.
털보삼촌집 본점 셀프바에는 뭐가 있나?
털보삼촌집 본점 셀프바에는 다양한 쌈채소와 버섯 등 고기와 같이 구워 먹을 재료가 준비되어 있어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었다. 쌈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눈 돌아가는 셀프바.


셀프바에 가보니 쌈채소 무한리필집인가 싶을 정도로 종류도 다양하고 상태도 좋아 보이는 쌈채소가 준비되어 있었다. 쌈 좋아하는 나에게 딱이자나~~~ 채소뿐 아니라 버섯 등 고기와 같이 구워 먹을 것들도 있어서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었다.
구운 더덕 맛은 어땠나?
삼촌더덕한상의 구운 더덕은 이번 털보삼촌집 본점 방문에서 고기보다 더 놀랐던 메뉴다. 오겹살과 특목살을 불판에 올리고 더덕도 같이 구워주셨는데, 더덕은 따뜻하게 구워졌을 때 먹어보라고 말씀해주셔서 먼저 하나 집어 먹어봤다.

나도 짝꿍도 한입 먹자마자 눈 땡그래짐ㅋㅋㅋㅋ 사실 평소에 더덕을 먹을 일이 거의 없어서 이게 그렇게 맛있을까? 싶었는데, 너무너무 맛있자나~~~ 다음에 와도 더덕은 무조건 시켜야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맛있었다. 내가 그동안 더덕을 안 먹었던 건 더덕의 맛을 몰랐기 때문이었던 것임.

특히 양념이 진짜 킥이었다. 약간 양념치킨 먹을 때처럼 계속 당기는 달큰매콤한 양념이라 고기 없이 밥이랑 더덕만 먹어도 맛있을 것 같은 맛ㅋㅋㅋ 삼촌더덕한상이라는 이름답게 더덕이 제대로 존재감 있었다.
오겹살·특목살과 미나리, 냉이된장국
삼촌더덕한상에는 두툼한 오겹살과 특목살에 미나리, 냉이된장국이 함께 나온다. 고기가 익는 동안 냉이된장국이 나왔다.

이어서 나온 냉이된장국. 이건 뭐 말해뭐해~~ 공기밥 주문을 부르는 맛.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불판에 김치와 콩나물, 고사리까지 올려주시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신다.

그리고 가장 마지막에 미나리까지 올려주면 끝! 자 이제 고기를 먹어봅니다. 먼저 잘 익은 오겹살.

여기 천안 맞나요~~? 두툼한 오겹살 먹으니까 순간 제주도 온 줄ㅋㅋㅋ

두툼한 오겹살에 이것저것 곁들여 먹으니 맛있었고 특목살도 계속 들어간다. 오겹살과 특목살을 반반으로 먹을 수 있어서 한 가지 부위만 먹는 것보다 질리지 않는 것도 좋았다. 둘이 먹기에 양이 부족하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고 다 먹고 나니 배 빵빵.
볶음밥과 후식 아이스크림은 어떻게?
털보삼촌집 본점의 볶음밥은 별도 메뉴가 아니라 공기밥을 주문하면 셀프바에 있는 김, 양념 같은 볶음밥 재료로 직접 만들어 먹는 방식이다. 후식으로는 아이스크림이 1인 1개씩 있다.
하지만 한국인의 고기 마무리는 뭐다? 볶음밥이다. 터질 것 같은 배를 부여잡고 마지막 볶음밥까지 갑니다ㅋㅋㅋ


별도로 볶음밥 메뉴를 주문하는 방식이 아니라 공기밥을 주문하면 김이나 양념 같은 볶음밥 재료가 셀프바에 준비되어 있어서 자유롭게 만들어 먹을 수 있었다.

불판에 남은 고기와 김치까지 잘게 잘라 야무지게 볶아 먹기. 이렇게 끝인 줄 알았는데 후식 아이스크림까지 있었다🍦


아이스크림은 1인 1개씩!

종류도 생각보다 다양해서 우리는 요맘때랑 초코바나나를 골랐다. 고기 먹고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먹은 다음 시원한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하니 딱 좋았다.
털보삼촌집 본점, 다시 간다면?
털보삼촌집 본점에 다시 간다면 삼촌더덕한상은 또 주문할 것 같다. 오겹살과 특목살도 맛있었지만 이번 방문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 의외로 더덕! 평소 더덕을 즐겨 먹지도 않는 나랑 짝꿍이 한입 먹자마자 동시에 맛있다고 했을 정도라ㅋㅋㅋ
고기부터 더덕, 미나리, 냉이된장국에 볶음밥과 아이스크림까지. 매장도 넓어서 불당동 고기집 회식 장소를 찾는 사람들에게도 괜찮을 것 같았고, 우리는 둘이서 배 빵빵하게 먹고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