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산 떡볶이 맵부심 친구와 중간맛 콤보, 물떡 든 어묵국물, 현선이네 용산본점
한 줄 요약
현선이네 용산본점은 신용산역 6번 출구 근처에서 2004년 포장마차로 시작해 20년 넘게 이어온 떡볶이 분식집이다. 주말에 약 20분 웨이팅 후 매운 걸 잘 먹는 친구와 현선이콤보를 중간맛으로 먹었는데, 같은 중간맛이 한 사람에겐 맵고 한 사람에겐 하나도 안 맵게 느껴졌고 순대·꼬마김밥·튀김·물떡 든 어묵까지 세트 전체가 고르게 맛있었다. 현선이네 용산본점은 용산에서 웨이팅해서라도 먹을 만한, 이름값 하는 떡볶이집이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신용산역 6번 출구 · 도보 3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 위치
- 신용산역 6번 출구에서 200m 이내,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39길 2-13
- 역사
- 2004년 작은 포장마차로 시작, 방송 출연 이력
- 웨이팅
- 매장 안 웨이팅 기기 이용, 일반떡볶이·즉석떡볶이 따로 대기 (주말 앞 2팀, 약 20분)
- 주문
- 키오스크 주문
- 맵기
- 순한맛, 중간맛, 매운맛 중 선택
- 현선이콤보 구성
- 떡볶이, 순대, 꼬마김밥, 모둠튀김, 꼬불이 어묵
- 셀프바
- 간장, 단무지, 앞접시, 튀김가루, 소금 등
- 영업시간
- 밤 12시까지 영업한다고 함
2026. 10. 4. 방문자 기준
용산에서 떡볶이 먹으려고 웨이팅까지 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아니, 떡볶이가 뭐라고? 근데 나올 땐 네. 줄 서서야 됩니다 ㅎㅎㅎ 나도 그런 마인드가 됨.

현선이네 용산본점은 어떤 곳이고, 웨이팅은 얼마나 할까?
현선이네 용산본점은 신용산역 6번 출구에서 200미터 안 되는 거리에 있는 떡볶이 분식집이고, 주말에 가니 앞에 두 팀이 있어 20분 정도 기다렸어요. 신용산에서 워낙 유명한 용산 떡볶이 맛집인데, 2004년부터 작은 포장마차로 시작해서 벌써 20년 넘게 된 곳이에요! 방송에도 출연한 적 있구요.
제가 간 날은 주말이었는데, 매장 앞에 도착했더니 역시나 웨이팅 있음. 매장 안 바로 앞에 있는 웨이팅 기기에서 웨이팅하면 되구요. 내 앞에 두 팀 있었는데 한 20분 정도 기다린 듯?

현선이네 용산본점 매장은 사진에 보이는 것보다 큽니다! 테이블도 많아서 사람이 많은 것에 비해 회전은 빠른 편이구요. 제가 식사 마치고 나왔을 땐 제가 들어왔을 때보다 웨이팅이 훨씬 많았습니다..
아. 그리고 웨이팅할 때 일반떡볶이랑 즉석떡볶이를 따로 기다리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난 일반떡볶이로 웨이팅했음!
분식집인데 술 마시기 좋은 분위기
어 맞다 그리고 현선이네 용산본점은 소주랑 맥주를 떡볶이랑 같이 먹는 분이 많음. 분식집인데 약간 회식 바이브랄까. 밤 12시까지 영업한대서 그런지, 포장마차로 시작해서 그런지 술 마시는 게 좀 자연스러운 곳임. 술이랑 분식 먹으실 분들 강츄츄

현선이네 셀프바에 튀김가루가 있다고?
현선이네 용산본점 셀프바에는 간장, 단무지, 앞접시 같은 기본 구성에 튀김가루까지 있어요. 이게 진짜 반가웠던 부분! 튀김가루 있음!! 아니. 이런 배운 사람들 같은.. 떡볶이 국물에 튀김가루 사악 뿌리면 맛이 있어요 없어요. 맛있잖아요 아주 그냥.

현선이콤보에는 뭐가 나오고, 어떻게 주문할까?
현선이콤보는 떡볶이에 순대, 꼬마김밥, 모둠튀김, 꼬불이 어묵이 함께 나오는 세트예요. 아참 전 이 날 세트로, 현선이콤보 메뉴로 주문! 그리고 주변 보니까 생각보다.. 즉석떡볶이를 많이 드시더라구요? 근데 뭐 난 이것저것 먹고 싶으니까 바로 세트로 고고했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편하게 가능합니다. 떡볶이 고를 때 순한맛, 중간맛, 매운맛 중 고를 수 있고, 친구는 매운 거 엄청 잘 먹고 전 매운 거 잘 못 먹어서 중간맛으로 골랐습니다.

용산 떡볶이 맛집 현선이네 콤보세트. 따라라라란~ 둘이 먹기에 충분..한 것 같았는데 내 친구는 떡볶이 양이 적다고 함. 그래서 제가 그냥 너 다 먹어 임마. ㅋㅋㅋㅋ

현선이네 떡볶이 중간맛, 얼마나 매울까?
현선이네 떡볶이 중간맛은 매운 걸 잘 못 먹는 저에겐 매웠고, 매운 걸 잘 먹는 친구에겐 하나도 안 매웠어요. 이럴 수가.. 인간의 맵기 기준이 이렇게 다르다니.. 저는 먹자마자 악 이거 왜 이렇게 매워! 이랬는데 친구는 하나도 안 맵다고 함.
근데 맛있음.. 첫입은 맵고 달큰하고 고춧가루의 매운맛이 올라옴. 아 그런데 다른 거 먹다 먹으니 적응돼서 좀 덜 매움. 여튼 맛있음.ㅋㅋ

콤보세트 순대: 내장 섞어서, 다만 오돌뼈가 많았던 점
현선이콤보의 순대는 내장이랑 같이 섞어서 고를 수 있는데, 나란 사람 무조건 내장이랑 같이 고름. 내가 너무 그리워한 순대~ 아 근데 셀프바에서 소금을 안 챙겼는데 귀찮아서 그냥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음. 순대는 왜 안 질릴까. 왜 그럴까.. 떡볶이 양념에 푹푹 찍으니 넘 맛있고.
조금 아쉬운 건 오돌뼈 같은 부위? 그게 너무 많이 나와서 우리가 안 먹고 버린 부위가 좀 많았다.. 간 좀 많이 주시지..흑.

꼬마김밥 치고 속이 꽉 찬 김밥
현선이콤보의 꼬마김밥은 꼬마김밥 치고 안에 재료가 꽉꽉 차 있어서 은근 실해요. 한국인이라면 먹어야 될 김밥.ㅎㅎ 근데 충격인 게 친구는 야채가 들었다고 김밥을 안 먹는데.. 이게 뭔 말임.. 난 너무 좋은데..ㅋㅋㅋ 여튼 제가 현선이네 떡볶이 용산본점에서 꼬마김밥 다 먹었습니다. 꼬마김밥이라기엔 좀 맛이 제대로이고, 떡볶이 국물에 찍어서 드세요. 대존맛.
아니 먹다 보니 현선이네가 왜 인기 있는지 알겠는 게, 분식 음식인데 전체 평균이 좀 높음. 메뉴 하나하나 기본 값 이상을 하는 듯. 뭐 하나만 맛있고 하나만 주력이 아니라 그냥 세트 메뉴 전체가 주력임.

겉이 바삭한 세트 튀김
현선이콤보의 모둠튀김은 넘 맛있음. 미리 튀겨 놓은 거 다시 튀겨 주는 거 같은데, 안에 수분 있는 재료도 겉이 바삭바삭해서.. 아주 그냥 튀김가루까지 셀프바에 둔 걸 보면 현선이네는 튀김에 진심.

튀김을 떡볶이에 적시는 인간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그대들.

어묵 국물 속 물떡
현선이네 꼬불이 어묵 국물 안에는 물떡까지 들어 있어요. 그거 아시나요? 나 물떡 좋아하는데 국물도 따뜻하니 속을 풀어줌. 그래서 다들 술이랑 드시나?
근데 오뎅도 회전율이 빨라서 그런지 흐물흐물한 게 아니라 좀 물에 잠시 있다 나온 오뎅 느낌인데, 오뎅은 달달한 편임. 좀 더 푹 익었음 좋았겠지만 이것마저 난 맛있었고.. 국물이 특히나 진짜 맛있었습니다요. 오뎅은 좀 식감이 있는 느낌에 물떡 서비스 넘 좋았구.

현선이네 용산본점, 웨이팅할 만할까?
용산에서 떡볶이 맛집을 찾는다면 현선이네 용산본점은 이름값 하는 편이고, 웨이팅도 해볼 만합니다. 용산에서 떡볶이 생각나면 여기. 웨이팅 해야 하냐고 하면 네. 뭐 하세요?ㅎㅎㅎ 해도 될 법 합니다.
직원분들 친절하고 음식도 빨리 나오는 편이구요. 사람은 워낙 많아서 시끌벅적한데, 그 재미로 가는 집이구요. 셀프바에서 튀김가루 들고 와서 떡볶이에 와르르 부어서 냠냠 먹기 좋음.
아니 근데 딴 사람들 보니까 즉석떡볶이에 막 사리 넣고 볶음밥까지 먹는... 아.. 그래서 그랬구나! 다음엔 즉떡으로 고고해야겠다. 근데 내가 먹은 콤보세트 맛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