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중식당 주말 런치특선 A코스, 유모차 아기 동반 점심 동백
한 줄 요약
동백은 김해 동상동 가야로 대로변에 있는 코스요리와 룸을 갖춘 중식당입니다. 일요일 오후 2시에 방문해 10분 대기 후 홀에 앉아 주말에도 평일과 같은 1인 20,000원 런치특선 A코스를 동백냉채부터 짬뽕·짜장면, 후식까지 먹었고 유모차와 아기의자를 쓸 만큼 테이블 간격이 여유로웠습니다. 부담 없는 가격에 자극적이지 않은 중식 코스를 찾는다면 동백이 좋은 선택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경남 김해시 가야로 514 (동상동 494-16) 1층
- 영업시간
- 월–일 11:00–21:00, 라스트오더 20:20
- 브레이크타임
- 15:30–16:30
- 주문 메뉴
- 런치특선 A코스 1인 20,000원 (2인부터 주문 가능)
- A코스 구성
- 동백냉채 → 전복죽 → 유산슬 → 생등심탕수육 → 유린기 → 식사(짬뽕 또는 짜장면) → 후식
- B코스
- A코스 +5,000원, 고추잡채 추가
- 주차
- 건물 지하주차장 또는 도보 3분 제2주차장(동상동 1114-2 공터)
- 편의
- 단체 이용 가능, 네이버예약, 유아의자, 남·녀 화장실 구분, 개별룸
- 방문 시간
- 일요일 오후 2시, 테이블링 대기 3팀 / 10분 대기
2026. 9. 15. 방문자 기준
중식 코스요리를 먹고 싶은데 가격과 분위기 때문에 망설였다면? 주말 점심, 얼큰한 짬뽕이 생각나 찾아간 김해 동상동 중식당 동백에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주말에도 가능한 가성비 런치특선 코스요리를 즐기고 왔어요.

김해 룸식당 중식맛집 동백에서 런치특선 A코스 먹고 온 기록이에요.

동백 위치와 주차, 일요일 오후 2시 대기
동백은 김해 구도심 동상동 가야로 대로변에 있어 차로 찾아가기 쉬웠어요. 수로왕릉에서는 차로 5분, 봉리단길이나 연지공원에서도 차로 10분 이내라 김해 나들이 전후로 식사하러 들르기 좋은 위치였어요.

저희는 일요일 오후 2시쯤 도착했는데 운 좋게 건물 지하주차장에 자리가 있어 바로 주차하고 올라갈 수 있었어요. 다만 주말이나 식사 피크타임에는 예약 손님도 많은 편이라 지하 주차장이 다소 번잡하다고 해요.

지하가 만차일 경우 매장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는 제2주차장(동상동 1114-2 빈 공터)을 이용하시면 훨씬 여유롭게 주차하실 수 있다고 해요. 지하주차장에서 올라가는 계단이 있었지만, 도하가 차에서 잠들어 유모차에 태운 상태라 건물의 외부 오르막길을 이용해 매장 입구로 이동했어요.
기와지붕에 붉은 간판이 더해져 일반적인 동네 중국집과는 분위기가 조금 달랐어요. 멀리서도 눈에 들어오는 편이고 정갈하고 고급스러운 인상에 규모가 꽤 큰 중식당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일요일 오후 2시인데도 테이블링 대기 3팀이 있더라고요. 매장 앞 야외 웨이팅 공간에서 10분 정도 기다린 후 들어갔어요.
동백 내부 분위기와 룸 좌석, 아이 동반은 어떨까
동백 매장 문을 열고 들어가니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입구 쪽에 마련된 원두커피 머신이었어요. 식사를 마친 뒤 커피를 테이크아웃 할 수 있게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깔끔하고 규모가 큰 중식당인 동백은 전체적으로 층고가 높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였어요. 홀 중앙으로 넓은 테이블들이 놓여있고 가장자리는 프라이빗 한 개별룸이 둘러싼 구조.
붉은색과 어두운 우드톤을 활용해 중식당 특유의 분위기는 살리면서도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정돈된 느낌이었어요. 4인 정도의 소규모부터 단체로 이용할 수 있는 룸까지 인원에 맞춰 선택할 수 있게 다양했어요.
룸마다 창이 트여 있어 답답함이 없고 벽지나 조명 인테리어가 감각적이어서 가족모임이나 단체 회식, 돌잔치나 환갑잔치 등 소규모 모임 장소로도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예약 시 웨이팅 없이 룸으로 바로 안내받을 수 있어 모임 하시는 분들은 예약을 추천해요.
저희는 홀에 앉았는데 테이블 사이 공간이 여유로운 편이라 잠든 도하가 탄 유모차를 한쪽에 세워두고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편했어요.
동백 코스요리 종류와 런치특선 A코스 가격
주문은 테이블에 있는 태블릿으로 간편하게 했어요. 원래는 시원한 짬뽕 한 그릇씩 간단히 먹으려고 방문했던 건데, 동백은 주말에도 평일과 동일한 가격으로 런치 코스 주문이 가능하더라고요. 그래서 메뉴를 보다가 마음이 바뀜 👀



런치코스, 동백 코스, 진시황 코스까지 다양한 코스요리가 준비되어 있어 특별한 날 기분 내러 오기도 좋아 보였어요. 인원수에 맞춘 가족정식 세트메뉴도 있어서 가족 외식하러 올 때 괜찮아 보였고요.
주문한 메뉴는 런치특선 A코스(1인 20,000원 / 2인부터 주문 가능).
- 동백냉채
- 전복죽
- 유산슬
- 생등심탕수육
- 유린기
- 식사(짬뽕 또는 짜장면)
- 후식
여러 중식 요리를 순서대로 맛볼 수 있는 구성이었어요. (참고로 5,000원이 추가되는 B코스는 여기에 고추잡채 메뉴가 하나 더 추가돼요!)

기본찬으로 따뜻한 자스민차와 단무지, 양파, 춘장이 나왔어요. 홀 한쪽에는 깔끔하게 정돈된 셀프바가 있어서 단무지, 양파, 짜사이, 자스민차 등을 필요한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어 편했어요.
동백 런치특선 A코스, 메뉴별로 어땠나
전복죽 & 동백냉채



첫 메뉴는 동백냉채와 전복죽. 고소한 향이 폴폴 나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전복죽으로 속을 편안하게 해주고, 함께 나온 새콤하고 톡 쏘는 동백냉채로 입맛을 깨워주는 조합이었어요. 냉채는 겨자맛이 강하지 않고 새콤달콤한 느낌이라 부담없이 먹기 좋았어요.

유산슬
고기와 해산물, 버섯, 야채가 아낌없이 어우러진 유산슬. 간이 세거나 짜지 않고 삼삼해서 담백하게 즐기기 좋았어요.
과자처럼 바삭하게 튀긴 생면을 올려주는데 이걸 대충 부셔서 유산슬 소스와 함께 곁들여 먹으니 부드러움에 바삭한 식감이 더해졌어요. 간이 세면 쉽게 물리는데 동백 유산슬은 재료 본연의 맛이 잘 느껴져 더 맛있었어요.

생등심탕수육
생등심을 사용해 튀겨낸 탕수육은 두껍지 않은 튀김옷은 바삭하면서도 속 고기가 정말 촉촉하고 부드러웠어요.


예쁜 핑크빛을 띠는 소스가 눈에 띄었는데 새콤달콤한 맛이 과하지 않고 적당했어요. 아삭한 양파와 당근을 함께 올려 먹으니 튀김의 느끼함도 덜했고요.
유린기
상큼한 레몬즙을 살짝 뿌려 먹었는데 닭고기 속살이 엄청 촉촉하더라고요.

새콤한 특제 소스에 아삭아삭한 야채를 같이 먹으니 신선한 샐러드를 즐기는 느낌. 탕수육에 이어 유린기까지 튀김 메뉴가 이어졌지만 소스 맛이 달라서 느끼하거나 질리지 않았어요.



식사: 짬뽕 or 짜장면
코스 마지막 식사는 짬뽕과 짜장면 중에서 선택할 수 있었어요. 저희는 하나씩 골라 둘 다 나누어 먹어보기로 했어요!
짬뽕은 싱싱한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 국물이 칼칼하면서도 시원함 그 자체! 전날 먹은 막걸리 숙취가 사르르 풀리는 해장 짬뽕이었어요.
짜장면은 달콤하고 진한 윤기가 흐르는 소스가 면발에 넉넉하게 올려져 있어 마지막 한 젓가락까지 촉촉하게 즐겼어요. 자가제면이라 그런지 둘 다 면발이 쫄깃해서 좋았어요.
후식
마지막에는 연유가 살짝 뿌려진 바삭한 튀김빵과 파인애플이 나왔어요.

바삭하고 달콤한 과자를 먹고 새콤한 파인애플로 마무리하니 입안이 깔끔하게 정리되는 느낌. 알차게 이어진 코스 덕분에 든든한 점심 식사였어요.
김해 코스요리 동백 총평, 어떤 사람에게 좋을까

간단하게 짬뽕 한 그릇 먹으러 갔다가 생각지도 않게 코스요리로 제대로 주말 점심을 즐기고 왔어요. 동백 코스 음식 하나하나가 자극적이지 않아 마지막까지 깔끔해서 좋았고, 아이와 함께한 식사인데도 공간이 여유로워 마음이 편했어요. 도하가 유모차에서 푹 자준 덕분에 욘시와 느긋한 점심 데이트를 한 것도 좋았고요.🤍
- 아이와 가기 편한 김해 중식당을 찾는 분
- 다양한 코스요리를 비교적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기고 싶은 분
- 가족외식이나 부모님과 식사, 소규모 모임을 위한 김해 룸식당을 찾는 분
- 주차 편한 김해 코스요리 맛집 중국집을 찾는 분
김해에서 가족외식이나 모임을 위한 룸식당을 찾거나 가성비와 분위기 모두 갖춘 중식 코스요리를 찾는다면 동백을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