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분식 키오스크로 고른 26,000원 5종 콤보세트, 현선이네 용산본점
한 줄 요약
현선이네 용산본점은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39길, 신용산역과 용산역 사이 골목에 있는 떡볶이 분식집입니다. 친구 셋이 키오스크로 떡볶이·순대·튀김·꼬마김밥·오뎅이 모두 나오는 현선이 콤보세트(26,000원)를 주문했고, 3명이 부족함 없이 나눠 먹을 만큼 양이 넉넉했습니다. 용산에서 정석 분식이 당길 때 3~4명이 고민 없이 고르기 좋은 세트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39길 2-13 (용산역 1번 출구·신용산역 쪽 골목)
- 영업시간
- 매일 11:00~24:00, 라스트오더 22:40
- 주문 방식
- 키오스크 셀프 주문
- 주문 메뉴
- 현선이 콤보세트 26,000원 (떡볶이, 순대, 튀김, 꼬마김밥, 오뎅)
- 셀프바
- 단무지, 튀김, 앞접시, 앞치마 등
- 매운맛
- 매운맛 강도 선택 가능
2026. 9. 29. 방문자 기준

용산에서 정석 분식이 당길 때, 현선이네 용산본점
현선이네 용산본점은 신용산·삼각지 일대(용리단길) 근처에서 옛날 시장 골목 스타일의 분식을 먹을 수 있는 떡볶이집이에요. 이번에 친구들과 셋이서 오랜만에 뭉쳐 현선이네 용산본점에서 푸짐하게 분식 파티를 즐기고 왔습니다.
요즘 신용산이나 삼각지 일대를 가보면 트렌디한 브런치 카페나 양식집, 감성 이자카야는 정말 넘쳐나잖아요. 그런데 문득 "아, 오늘은 진짜 옛날 시장 골목 스타일의 정석 분식이 당긴다!" 싶은 날 다들 있지 않으신가요? 그럴 때 고민 없이 떠오르는 곳이 바로 서울 3대 떡볶이 명소 중 하나로 꼽히는 현선이네 용산본점인데요.

- 위치: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39길 2-13
- 영업시간: 매일 11:00~24:00 / 22:40 라스트오더


현선이네 용산본점은 어떻게 주문하나요?
현선이네 용산본점은 키오스크로 셀프 주문하는 시스템입니다. 단품으로 이것저것 고르면 고민만 길어지는데, 여럿이서 왔을 때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세트 구성이 워낙 잘 짜여 있더라고요. 저희는 분식의 5대 천왕을 모두 맛볼 수 있는 풀세트로 선택했습니다.

찾아가는 길과 매장 분위기
현선이네 용산본점은 용산역 1번 출구나 신용산역 쪽에서 접근하기 아주 수월한 골목 안쪽에 있습니다. 예전 포장마차 시절부터 워낙 유명했던 곳이라 그런지, 입구에서부터 특유의 활기와 전통 분식집다운 내공이 은은하게 풍기더군요.
안으로 들어가 보니 명성답게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식사 피크 시간대가 아니었음에도 북적거리더라고요. 심지어 배달 주문도 많아 보였어요. 용산이라는 도심 번화가 한가운데서 이렇게 전 연령층이 편하게 둘러앉아 떡볶이를 즐기는 공간이 있다는 것 자체가 왠지 모르게 정겹고 반가웠습니다.

현선이 콤보세트 가격과 구성
현선이 콤보세트는 26,000원이고, 떡볶이·순대·튀김·꼬마김밥·오뎅 5가지가 한 번에 나옵니다.


셀프바에는 무엇이 있나요?
현선이네 용산본점 매장 한편에는 셀프로 이용할 수 있는 셀프바가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습니다. 단무지랑 튀김, 앞접시, 앞치마 등이 구비되어 있어요.

콤보세트, 3명이 먹기에 양은 충분할까?
현선이 콤보세트는 3명이 부족함 없이 골고루 나눠 먹기에 딱 맞는 양이었습니다. 드디어 주문한 메뉴가 트레이 가득 채워져 나왔는데, 친구 셋이서 트레이를 마주하자마자 "우와, 생각했던 것보다 양이 훨씬 푸짐한데?"라는 말이 동시에 나왔습니다. 분식의 정석이라 불리는 5가지 메뉴가 한 상에 정갈하게 깔리니 보기만 해도 든든하더라고요.

본격적으로 젓가락을 들기 전, 위에서 전체 구성을 한 번 더 담아보았습니다. 붉은 떡볶이 소스부터 노릇노릇한 튀김, 찰순대, 참기름 윤기가 도는 김밥, 따끈한 어묵 국물까지 색감의 밸런스가 완벽했습니다.

떡볶이: 쫄깃한 밀떡과 은근한 칼칼함
현선이네 떡볶이는 쫄깃한 밀떡에 국물이 자작하고, 떡에 양념이 쏙 배어 있는 스타일이에요. 가장 먼저 손이 간 메인 요리였는데, 한 입 베어 무니 밀떡 특유의 쫄깃쫄깃한 식감이 제대로 살아 있었습니다. 인위적인 캡사이신 맛이 아니라 은근하게 올라오는 칼칼함과 적당한 단맛의 밸런스가 좋아 젓가락질을 멈추기 힘들었습니다.
특히 국물이 너무 묽지도, 텁텁하지도 않아서 숟가락으로 국물과 떡을 함께 떠먹었을 때 감칠맛이 폭발합니다. 매운맛 강도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점도 좋았는데, 적당히 기분 좋은 매콤함이라 맵찔이인 친구도 무난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순대와 꼬마김밥
콤보세트에 포함된 순대 역시 퍽퍽함 없이 찰기가 넘쳤습니다. 잡내 없이 쫀득쫀득하게 씹히는 식감이 일품이었고, 소금에 살짝 찍어 담백하게 즐기다가 떡볶이 양념에 굴려 먹으니 또 다른 별미였습니다.
탄수화물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꼬마김밥은 속 재료가 화려하진 않지만, 고소한 참기름 향과 짭조름한 김의 풍미가 잘 살아 있어 분식 코스 사이사이 집어 먹기 딱 좋았습니다. 국물에 푹 찍어 먹으면 끝없이 들어가는 마성의 맛이에요.


수제 튀김과 오뎅
다음은 분식에서 빠질 수 없는 단짝, 수제 튀김입니다. 회전율이 워낙 빠른 매장이라 그런지 튀김옷이 눅눅하거나 기름에 찌든 느낌이 전혀 없더군요. 겉은 파삭하고 속은 알차서 단독으로 간장에 찍어 먹어도 훌륭했습니다. 떡볶이에 찍어 먹는 거 잊지 마시고요.
매콤한 떡볶이를 먹다 입안이 얼얼해질 때쯤 구원투수가 되어준 건 어묵입니다. 퍼지지 않고 탱글하게 익은 어묵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깊게 우러난 따끈한 어묵 국물이 속을 차분하게 달래주어 밸런스를 꽉 잡아주었습니다.

다음엔 즉석떡볶이도 먹어볼래요
친구들과 셋이서 "이 조합은 맛이 없을 수가 없다"며 연신 감탄하며 먹었습니다. 옆 테이블을 슬쩍 보니 버너 위에 올려 보글보글 끓여 먹는 즉석떡볶이(즉떡)를 드시는 분들도 꽤 많더라고요. 라면사리 넣고 끓이다가 마지막에 볶음밥까지 볶아 먹는 모습을 보니 '다음엔 무조건 즉떡 세트로 도전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총평 및 솔직 방문 팁
용산 현선이네 용산본점은 화려하고 비싼 맛집들 사이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든든한 분식 명소였습니다.
- 풍성한 세트 가성비: 떡볶이, 순대, 튀김, 어묵, 김밥까지 분식의 기본을 완벽히 갖춘 세트 구성이라 3~4인 방문 시 고민 없이 선택하기 좋음.
- 정석 분식의 힘: 힙한 핫플레이스가 즐비한 용산 한복판에서, 언제든 부담 없이 정통 떡볶이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방문할 가치가 있음.
- 재방문 포인트: 이번에 먹은 판떡볶이 세트도 대만족이었지만, 다음번에는 테이블에서 끓여 먹는 즉석떡볶이에 볶음밥 조합을 꼭 먹어볼 예정!
- 한 줄 요약: 사람 많은 이유가 납득되는 푸짐한 콤보 세트, 용산에서 정석 분식이 생각날 때 무조건 찾게 되는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