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퓨전 오마카세 봄과 장 코스, 성게알 올린 찐 전복과 가지 꿰다

한 줄 요약

꿰다 판교아브뉴프랑점은 판교 호반 써밋 플레이스 1층에 있는 무국적 퓨전 오마카세 레스토랑입니다. 한 달 전 예약해 12번째 시즌 '봄과 장' 디너 코스를 먹었고, 감자 냉스프부터 찐 전복과 가지, 한우 채끝 로스트 비프, 아나고 가츠동, 레어치즈 케이크까지 이어졌습니다. 1인 75,000원의 꿰다 디너 코스는 구성과 분위기를 생각하면 꽤 만족스러운 가격대였습니다.

구운 치즈와 완두콩순을 올린 꿰다 새우 카넬로니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판교역 1번 출구 · 도보 7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코스
12번째 시즌 '봄과 장' 디너 코스
디너 1부
75,000원 (17:00~18:45)
디너 2부
75,000원 (19:00~21:00)
추가 옵션
찐 전복과 가지 우니 추가 7.0, 로스트 비프 트러플 추가 10.0 (원문 표기)
예약
작성자는 한 달 전 예약, 예약시간 엄수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동판교로177번길 25 판교 호반 써밋 플레이스 1층 143호

2026. 6. 25. 방문자 기준

판교 꿰다 판교아브뉴프랑점 방문 대표 사진

판교 꿰다, 한 달 전 예약하고 간 오마카세 디너

꿰다 판교아브뉴프랑점은 판교 오마카세 맛집으로 유명해서 한 달 전부터 예약하고 디너로 방문했어요. 그만큼 엄청난 기대를 하고 방문했는데, 먹는 내내 다음 요리가 궁금해지는 정말 즐거운 식사였어요.

예약 시간에 맞춰 도착했는데 입구부터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예약시간 엄수!)

판교 꿰다 매장 입구
꿰다

꿰다 내부 분위기는 어떤가요?

꿰다 내부는 은은한 조명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왔고, 전체적으로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었어요. 데이트나 기념일은 물론 가족 모임이나 청첩장 모임 장소로도 좋을 듯해요.

은은한 조명의 꿰다 판교아브뉴프랑점 내부

꿰다 12번째 시즌 '봄과 장' 코스란?

꿰다는 다양한 국가의 음식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무국적 오마카세를 선보이는 곳으로, 특히 계절마다 새로운 코스로 구성된다고 하는데요. 제가 방문한 날은 12번째 시즌 '봄과 장' 코스였어요!

꿰다 12번째 시즌 봄과 장 코스 안내

과연 어떻게 음식이 나올지 기대하며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감자 냉스프

단새우와 콜라비를 넣은 꿰다 감자 냉스프
판교 꿰다 감자냉스프

꿰다 '봄과 장' 코스의 첫 요리는 감자 냉스프. 단새우와 콜라비가 함께 들어가 있어 식감이 좋았고, 감자의 고소함과 달래 향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졌습니다. 차갑게 즐기는 스프인데도 풍미가 꽤 깊었고, 입맛을 부드럽게 열어주는 역할을 해줬어요. 첫 코스부터 기분 좋은 시작!!!

보리 샐러드

엔다이브에 싸 먹는 꿰다 보리 샐러드
판교 꿰다 보리 샐러드

보리 샐러드는 탱글한 보리와 바삭한 견과류, 새콤한 그린 올리브를 엔다이브에 싸 먹는 핑거푸드입니다.

보리와 견과류, 그린 올리브 핑거푸드

건강한 재료들로 구성되어 있는데도 전혀 심심하지 않았고, 보리의 식감과 올리브의 산미가 잘 어울렸어요. 오히려 다음 요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는 훌륭한 메뉴였어요. 모든 건강식이 이렇게 맛있으면...ㅋㅋ

꿰다 봄과 장 코스 보리 샐러드 한 접시

꿰다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메뉴, 찐 전복과 가지

찐 전복과 가지는 이날 꿰다에서 먹은 메뉴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요리예요. 요리의 실물을 사진으로 다 담을 수가 없어서 영상으로도 남겼어요.

성게알을 올린 꿰다 찐 전복과 가지
판교 꿰다 찐 전복과 가지

젤리 형태의 소스 위에 전복과 가지, 성게알까지 올라가 있는데 셰프님께서 다 같이 한 번에 먹어보라고 설명해 주셨어요. 말씀대로 한입에 먹어보니 새콤한 풍미가 먼저 느껴지고, 차갑게 조리된 전복은 놀랄 만큼 부드러웠습니다.

젤리 소스 위 찐 전복과 가지 한입

익숙한 재료인데도 처음 경험하는 맛의 조합. 여기까지 먹고 나니 "꿰다는 요리를 정말 잘하는구나" 싶더라고요. 우니 추가도 가능하며 추가 금액은 7.0입니다.

새우 카넬로니

구운 치즈와 완두콩순을 올린 꿰다 새우 카넬로니

새우 카넬로니는 카넬로니 파스타 면 안에 새우 속을 가득 채운 요리예요. 위에는 구운 치즈와 완두콩순이 올라가 있고, 고추장을 활용한 소스가 함께 제공됩니다.

고추장 소스를 곁들인 새우 카넬로니

이탈리아 요리에 한국적인 감칠맛을 더한 느낌이었어요. 퓨전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메뉴였어요.

맑은 닭국

닭 육수와 전복 육수로 낸 꿰다 맑은 닭국

꿰다의 맑은 닭국은 닭 육수와 전복 육수를 함께 쓰셨다고 해요. 역시 육수가 깊고 진했어요.

달큰하면서도 깔끔한 국물 맛이 좋았고, 부드러운 닭 넙적다리살도 만족스러웠어요. 무엇보다 구운 파 향이 정말 좋았습니다. 화려한 요리들 사이에서 잠시 쉬어가는 느낌의 메뉴.

메인 요리 한우 채끝 로스트 비프는 어땠나요?

꿰다 메인 요리 한우 채끝 로스트 비프
판교 꿰다 로스트 비프

꿰다 '봄과 장' 코스의 메인 요리는 한우 채끝 로스트 비프. 따뜻한 접시에 담겨 나와 육향이 더욱 풍부하게 느껴졌어요. 쑥된장과 아스파라거스, 방풍나물, 홀그레인 머스터드가 함께 제공되는데 각각 곁들여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쑥된장과 곁들인 한우 채끝 로스트 비프
아스파라거스와 방풍나물을 곁들인 로스트 비프
홀그레인 머스터드와 로스트 비프 한 점
꿰다 한우 채끝 로스트 비프 단면

고기 자체에 간이 잘 되어 있어 소스 없이 먹어도 충분히 맛있었어요. 씹을수록 퍼지는 육향... 트러플 추가도 가능하며 추가 금액은 10.0입니다.

아나고 가츠동

꽈리고추를 곁들인 꿰다 아나고 가츠동
판교 꿰다 아나고 가츠동

아나고 가츠동은 바삭하게 튀겨낸 아나고 위에 꽈리고추를 더한 식사 메뉴예요. 장어튀김 특유의 고소함과 달콤짭조름한 타래 소스가 잘 어우러졌고, 꽈리고추 향이 정말 잘 어울렸어요.

타래 소스를 바른 바삭한 아나고 튀김
마무리 식사 아나고 가츠동 한 그릇

배를 꽉 차게 해주는 마무리 식사로 훌륭했어요!

레어치즈 케이크

화이트와인 절임 사과를 곁들인 레어치즈 케이크
판교 꿰다 레어치즈 케이크

꿰다의 디저트는 레어치즈 케이크. 화이트와인에 절인 사과가 함께 제공되는데 부드러운 치즈케이크와 의외로 잘 어울렸습니다. 무겁지 않고 산뜻하게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꿰다 디너 코스 가격과 시간은?

꿰다는 단순히 배를 채우는 식사보다 계절을 즐기는 코스요리에 가까웠어요

꿰다 디너 코스는 1부와 2부 모두 1인 75,000원이에요. 플레이팅이 정말 예뻐서 음식이 나올 때마다 눈으로 먼저 즐기게 되고, 셰프님의 친절한 설명 덕분에 요리를 더 재미있게 맛볼 수 있었어요. 특히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점이 인상적이었고, 건강한 재료를 사용하면서도 맛까지 놓치지 않았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 1부 75,000원 (17:00~18:45)
  • 2부 75,000원 (19:00~21:00)
판교 꿰다 디너 코스 마무리 사진

오마카세라고 하면 가격 부담부터 떠오르는데, 꿰다는 구성과 분위기를 생각하면 꽤 만족스러운 가격대였어요. 계절이 바뀌면 다음 시즌 코스는 또 어떨지 궁금해지는 곳. 판교에서 특별한 저녁 식사를 찾고 있다면 한 번 방문해 보세요.

위치

꿰다 판교아브뉴프랑점Kkweda Pangyo Avenue France Branch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동판교로177번길 25 판교 호반 써밋 플레이스 1층 143호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