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 일식 바질소바와 덮밥 3종, 파동
한 줄 요약
파동은 망원동에서 바질소바와 참치·스테이크덮밥을 맛볼 수 있는 일식당이다. 친구와 주말 점심에 방문해 30분 웨이팅 후 세 메뉴를 먹었고, 바질소바의 깔끔한 감칠맛과 넉넉한 참치덮밥이 특히 좋았다. 망원동에서 색다른 소바와 든든한 덮밥을 함께 먹고 싶다면 파동 추천.

확인된 핵심 정보
- 영업시간
- 11:30~21:00
- 브레이크 타임
- 없음(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 정기휴무
- 매주 월요일
- 주차
- 주차장 없음
- 바질소바
- 13,000원
- 참치덮밥
- 15,000원
- 스테이크덮밥
- 13,000원
- 2인 합계
- 41,000원
- 수용 규모
- 약 8팀
2026. 9. 11. 방문자 기준
망원동에서 친구와 점심 약속을 잡았다. 오랜만에 서울이다 보니 무엇을 먹지 고민하던 중 일본 요리로 유명한 맛집인 파동이 있어 바로 방문했다.

다만 주말 점심시간이다 보니 웨이팅이 많았다. 맛집들이 모여 있어 길거리에 대기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오늘 방문할 식당인 파동은 30분 기다리고 입장했다.

파동 내부와 대기
식당 내부는 넓진 않았고 8팀 정도 수용이 가능했다. 에어컨은 풀 냉방이라 엄청 시원했다. 다찌 테이블도 있었는데 오늘은 운영을 안 하는 듯했다. 확실히 맛집이다 보니 식사 내내 사람들이 끊이지 않았다.


우리가 앉은 자리 옆에는 귀여운 피규어들이 많았다. 그중 파동의 메뉴들을 미니어처로 만든 게 있었는데, 실제같이 퀄리티가 높아서 귀여웠다.

바질소바는 어떤 맛?
입장 전 미리 주문을 받아 자리에 앉고 금방 음식이 나왔다. 바질소바는 초록초록한 바질 소스와 고명이 정갈하게 어우러져 사진을 찍을 때 정말 예쁘게 찍혔다. 그리고 바질이 정말 넉넉하게 들어갔는지, 바질 특유의 향이 잘 느껴져서 좋았다.

계란 노른자를 톡 터뜨려서 열심히 비벼줬다. 비주얼과 바질 향 때문에 먹기 전에 너무 기대가 됐다.
바질소바를 한 입 먹고 주문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다. 바질 향이 부담스럽지 않으며 고소하면서도 깔끔한 감칠맛이 좋았고, 면발 자체도 탱탱하고 소스가 잘 배어 있었다. 살짝 매콤함이 있어 끝까지 질리지 않고 맛있게 먹었음. 루꼴라와 조합도 굿.

참치덮밥과 바삭한 김 조합
참치덮밥은 여러 재료들이 오밀조밀하게 이루어져서 정갈하고 깔끔해 보였다. 색감 또한 화려하게 조합이 좋았다.

덮밥 안에는 참치 살이 있었는데, 두툼한 두께감과 선명한 색감에서부터 보기만 해도 재료의 신선함이 그대로 느껴졌다. 기대를 안고 한 입 먹었는데, 참치가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내리며 비린 맛 없이 깔끔하고 고소한 풍미가 가득 퍼졌다.

참치덮밥을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함께 나온 바삭한 김에 밥과 참치, 와사비를 살짝 얹어 싸 먹으면 고소함이 배가 된다. 양도 넉넉하고 맛도 좋은 참치덮밥 강추.

촉촉했던 스테이크덮밥
스테이크덮밥은 밥 위에 큼직하고 두툼하게 올려진 스테이크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적당한 굽기로 구워져 윤기가 흐르는 고기가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웠다.

고기를 한 입 씹는 순간 촉촉한 육즙이 퍼지며, 퍽퍽함 없이 부드러운 식감이 인상적이었다. 파동의 달콤짭조름한 간장 베이스 특제 소스가 고기 내부까지 잘 어우러져 풍미를 더해주었다. 이것도 와사비와의 궁합이 매우 좋았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