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 수제맥주 20년 지기와 2차, 상상페일에일·구스IPA 롱타임노씨 당산점

한 줄 요약

롱타임노씨 당산점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45길 2층에 있는 셀프 탭 맥주 펍으로, 팔찌를 태그해 원하는 맥주를 원하는 만큼 따라 마실 수 있습니다. 20년 지기 친구와 저녁 뒤 2차로 들러 핸드앤몰트 상상페일에일, 시트러스 라거, 구스 IPA를 차례로 맛보고 치즈+토마토시금치 반반피자(19,000원)에 치즈크러스트를 곁들였습니다. 롱타임노씨 당산점은 조금씩 맛보며 취향을 찾을 수 있어 오랜 친구와 긴 이야기를 나누기 좋은 실패 없는 아지트였습니다.

롱타임노씨 당산점에서 보낸 맥주와 피자 테이블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당산역 12번 출구 · 도보 1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위치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45길 13 2층
맥주 방식
팔찌 태그 후 셀프 탭에서 원하는 만큼 따라 마시는 방식
주문 메뉴
반반피자(치즈+토마토시금치) 19,000원, 크러스트 치즈 추가
마신 맥주
핸드앤몰트 상상페일에일, 시트러스 향 라거, 구스 IPA
셀프바
기본 안주 팝콘 리필, 접시·나이프·포크 셀프

2026. 7. 8. 방문자 기준

롱타임노씨 당산점, 20년 지기와 2차로 간 이유

롱타임노씨 당산점은 당산역 근처에서 맥주 한잔하기 좋은 셀프 탭 맥주 펍이에요. 이십 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한결같이 곁을 지켜준 친구와 오랜만에 약속을 잡았습니다.

오랜 친구와 만난 당산 롱타임노씨 방문 첫 장면

가볍게 저녁을 먹고 나서 이대로 헤어지기는 아쉬운 마음에 맥주 한잔하기 좋은 곳을 찾다가

저녁 후 2차로 찾은 롱타임노씨 당산점

당산 맛집으로 알려진 롱타임노씨로 발걸음을 옮겼네요.

당산 맥주집 롱타임노씨 당산점 모습

롱타임노씨 맥주집은 올 때마다 늘 만족스러운 경험을 선물해 주는

롱타임노씨 당산점 매장 내부

참 매력적인 시스템이 갖춰진 장소거든요.

롱타임노씨 셀프 맥주 시스템 공간

롱타임노씨 셀프 탭은 어떻게 마시나요?

롱타임노씨 당산점에서는 팔찌를 태그하고 원하는 맥주를 원하는 만큼만 잔에 따라 마실 수 있어요. 이게 이 집의 가장 큰 재미예요. 여러 종류를 조금씩 맛보며 취향을 찾아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팔찌 태그로 따라 마시는 셀프 탭 맥주

기본 안주로 제공되는 팝콘에 맥주만 마셔도 세계 각국의 특색있는 맥주를 맛볼 수 있단 점이 롱타임노씨를 찾는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본 안주 팝콘과 세계 맥주

셀프바에서 팝콘 리필과 식기 챙기기

롱타임노씨 당산점 셀프바에서는 팝콘도 리필해 먹을 수 있고, 피자를 먹는 데 필요한 접시, 나이프, 포크 등도 가져다 사용하실 수 있어요.

팝콘 리필과 식기가 있는 셀프바

기본적인 테이블 세팅을 마치고서 맥주도 취향껏 선택해 가져왔습니다.

테이블 세팅 후 직접 따라온 맥주

첫 잔, 핸드앤몰트 상상페일에일 맛은?

첫 잔은 롱타임노씨에 올 때마다 애용했던 핸드앤몰트 상상페일에일로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천안 쌀과 이천 꿀이 들어가서 그런지 첫맛은 아주 깔끔하고, 끝맛에는 은은하고 달콤한 꿀 향이 삭 감도는 게 특징이에요.

핸드앤몰트 상상페일에일 한 잔

목 넘김이 부드러워서 피자의 기름진 맛을 씻어주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가성비까지 훌륭해서 부담 없이 벌컥벌컥 마시기 좋아 강추드려요.

피자와 곁들인 상상페일에일

치즈+토마토시금치 반반피자(19,000원)와 치즈크러스트

안주로는 롱타임노씨 반반피자(치즈+토마토시금치)를 주문했고 가격은 19,000원이에요. 보통 술자리를 가지게 되면 안주가 메인이 되기 마련인데,

치즈와 토마토시금치 반반피자

롱타임노씨는 피자를 주문해 먹을 때마다 전문점 못지않은 훌륭한 퀄리티에 만족스럽습니다.

롱타임노씨 반반피자 전체 모습

도우가 퍽퍽하지 않고 아주 폭신폭신하면서도 쫄깃해서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올라오는 게 포인트기도 하고

폭신하고 쫄깃한 피자 도우 한 조각

좋은 치즈를 듬뿍 넣으셔선지 치즈 특유의 질감과 감칠맛이 온전히 녹아드는 맛입니다.

치즈가 듬뿍 올라간 피자 조각

만족스러운 토핑도 토핑이지만 크러스트에 치즈는 언제나 추가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치즈를 추가한 피자 크러스트

도우 끝부분까지 치즈가 꽉 차서 갈릭디핑 소스에 푹 찍어 먹으니 짭조름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입안 가득 부드럽게 퍼졌네요.

두 번째 잔, 시트러스 라거는 호불호가 갈릴 맛

도란도란 깊은 얘기를 나누다 보니 한잔 가득 채웠던 맥주도 동나고 없더라고요.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어서 상큼한 향이 매력적이라는 라거를 한 모금 곁들여봤습니다.

두 번째로 고른 시트러스 향 라거

특유의 시트러스 향이 코끝을 스쳐 지나갔는데, 생각보다 씁쓸한 맛이 강해서 호불호가 갈릴 듯하더라고요.

쌉쌀한 맛이 강한 라거 한 잔

저한테는 살짝 낯설었지만 롱타임노씨 셀프 탭은 이것 역시 조금만 맛볼 수 있어서 실패 부담이 없다는 게 참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조금씩 맛본 셀프 탭 맥주 잔
롱타임노씨 테이블 위 맥주와 피자

마지막 잔은 구스 IPA

마지막 한 잔으로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구스 IPA를 택했어요. 은은하게 올라오는 자몽의 쌉싸름한 향과 구스 특유의 청량감이 있어 마실 때마다 왜 이토록 사랑받는지가 이해되는 맥주였죠.

마지막 잔으로 고른 구스 IPA

오랜 친구와 롱타임노씨 당산점에서 보낸 밤

오랜 친구와 마주 앉아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깊은 이야기를 풀어내기에 참 좋은 밤이었습니다. 부담 없이 들러서 취향대로 잔을 채우며 좋은 시간 보내고 가네요.

롱타임노씨 당산점에서 보낸 맥주와 피자 테이블

다음에는 피자를 좋아하는 가족들과도 편안하게 퇴근길에 다시 들러보고 싶네요. 롱타임노씨 당산점은 실패 없는 아지트 같은 공간으로 마음속에 깊이 남을 것 같습니다.

위치

롱타임노씨 당산점Long Time No See Dangsan Branch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45길 13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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