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 장어덮밥 수술 후 공휴일 점심, 예약 없이 간 한마리 만목
한 줄 요약
만목은 선릉역 도보 5분 이내에 있는 관동식 장어덮밥 일식당이다. 작성자는 수술 후 병원에 들른 공휴일 점심에 예약 없이 방문해 고창 민물장어 장어덮밥 한마리(39,000원)를 먹었고, 기름기가 적고 담백한 맛과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분위기에 만족했다. 만목은 공휴일 점심에 좌석의 70% 정도가 예약석이었던 만큼 네이버 예약 후 방문하는 편이 좋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선릉역 2번 출구 · 도보 4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 위치
- 서울 강남구 선릉로82길 9 1층, 선릉역 도보 5분 이내
- 점심 메뉴
- 장어덮밥 단일 메뉴 (반마리 2만원대, 한마리 39,000원, 한마리 반 5만원)
- 저녁 메뉴
- 장어나베, 한우나베, 장어구이
- 주류
- 생맥주, 하이볼, 소주, 맥주
- 장어
- 고창 민물장어, 관동식 조리라고 함
- 후식
- 아이스크림 서비스 (녹차·홍차 중 선택)
- 좌석
- 칸막이 구분 테이블(대부분 예약석), 가운데 넓은 테이블, 창가 1인석 4개
- 예약
- 공휴일 점심 기준 좌석의 약 70%가 예약석, 네이버 예약 권장
2026. 6. 7. 방문자 기준
선릉역 만목, 수술 후 기력보충 점심으로 간 장어덮밥집
만목은 선릉역 맛집 회식 장소로 유명한 장어덮밥 일식당이에요. 더운 여름 기력보충에 장어만한 게 없다ㅎㅎ 날씨가 슬슬 더워지는 요즘, 최근에 수술도 하고 해서 병원에 갔다가 근처 만목에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기름기가 적고 담백한 맛이 인상 깊었던 장어덮밥 맛집이에요.

공휴일 점심, 예약 없이 가도 될까?
오빠랑 저는 예약을 따로 안 하고 만목에 방문했는데, 공휴일이라 그런지 점심식사를 하러 온 손님들이 많았어요. 가족 단위로 오는 선릉역 맛집인 것 같아요.


만목은 선릉역에서 도보로 5분 이내에 있어서 선릉역 근처 직장인들 점심 회식 장소로도 인기가 많을 것 같아요! 요즘엔 저녁에 술 먹는 회식보다 이렇게 점심에 미식을 즐기는 회식 문화가 많아진 것 같아요.



만목은 점심엔 장어덮밥을 메인으로 판매하고, 저녁엔 장어나베와 한우나베, 그리고 장어구이를 판매해서 저녁 회식하며 한잔하기도 좋은 맛집이에요.

만목 좌석과 분위기: 프라이빗 테이블부터 창가 1인석까지
만목 내부는 따뜻하고 어두운 톤이었는데, 에어컨 바람이 엄청 쌩쌩해서 시원했어요.
테이블마다 구분이 확실하게 있어서 프라이빗한 느낌이 들어 좋았어요 :) 이런 자리는 거의 다 예약석이라 오빠랑 저는 가운데 널찍한 테이블에 앉았어요. 안쪽에는 화장실도 아주 깔끔하게 있어요. 편한 소파 좌석처럼 되어 있는데 꽤나 넓어요.
분위기가 참 좋죠? 소개팅으로 장어덮밥 괜찮지 않나 싶을 정도로 예쁜 공간이었어요. 보통 식사해도 2인 5~6만 원 나오는데, 이렇게 분위기 좋은 곳에서 보양식까지 먹으면 더할 나위 없겠다(?)

조명이 은은하고 대화하기 참 조용한 분위기예요. 생각해보니 청첩장 모임 하기도 좋을 것 같아요. 매번 파스타, 고기 이런 종류만 먹었던 것 같은데! 창가에는 1인 좌석이 4개 좌라락 있었는데 혼밥하기도 참 좋게 느껴졌어요.


만목 장어덮밥 가격: 반마리·한마리·한마리 반
만목 점심 메뉴는 장어덮밥 하나예요. 반마리는 2만 원대에 즐길 수 있고, 한마리는 3만 원대라 제일 무난해요. 한마리 반은 5만 원이에요. 생맥주랑 하이볼, 소주, 맥주도 판매해서 가볍게 한잔 곁들이기도 좋당.

이렇게 정갈하게 우드트레이를 앞에다 놓아주셨어요. 음식이 꽤나 빨리 나와서 기분이 좋았어요. 엄청 배고팠던 상태ㅋㅋㅋㅠㅠ

고창 민물장어 관동식 장어덮밥 한마리 39,000원, 맛은?
쨘~ 장어덮밥 한마리 39,000원이에요. 만목은 고창 민물장어만 사용하는데, 관동식 장어덮밥으로 만든다고 해요. 우드트레이를 열어보니 이렇게 잘 구워진 장어 한마리가 들어 있어요.
장어 먹기 전에 계란찜부터 먹었는데, 간이 잘 되어 있고 푸딩처럼 부들부들한 식감에 반해버렸어요 >< 이건 칵테일 새우예요.
장어덮밥 한 숟갈 푹 떠서 먹어봐요. 장어 살이 어찌나 부드럽던지,, 간장 소스에 구워진 장어 겉부분은 바삭바삭 씹혀서 식감도 매력 있었어요.

장어는 기름기가 쫙 빠진 느낌이어서 담백한 맛이 좋았어요. 관동식, 관서식, 나고야식 이렇게 세 가지 조리 방법이 있는데, 장어의 식감과 담백함을 살리는 게 바로 관동식이라구! 확실히 기름기가 확 적은 게 느껴져요.

장어에 발라진 간장소스가 참 맛있었어요. 장어를 먹고 나서도 느끼함이 하나 없었어요.

입가심하기 좋은 샐러드랑 밑반찬도 있는데 참 잘 어울려요. 와사비랑 단무지도 올려서 먹어보니 또 새로운 느낌이에요.

후식 아이스크림은 녹차·홍차 중 선택
만목은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주신다고 해서 밥 다 먹고 요청했는데, 녹차랑 홍차 맛 중에 고를 수 있었어요! 이렇게 하나씩 맛봤는데 입가심하기에 좋은 서비스였어요ㅎㅎ 아이스크림이 참 진하고 맛있더라고요.


이렇게 정갈하게 나오니 대접받는 기분이에요.
장어덮밥 양은 반마리·한마리 중 어떻게 고를까?
여자 기준으로 만목 장어덮밥 한마리를 먹으니 진짜 엄청 배불렀어요. 잘 먹는 남자 기준으로는 한마리 반을 하면 정말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날은 한마리로 먹었지만, 39,000원이라는 가격이 부담스러울 땐 합리적인 가격에 반마리 장어덮밥도 주문할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장어는 최근에 먹었는데 장어덮밥은 1년 만에 먹어서 더 맛있었어요ㅎㅎ 장어구이와 장어덮밥은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장어 꼬리도 야무지게 먹어줘야지. 꼬리 부분은 다른 부분보다 더 바삭바삭했어요.


선릉역 만목 방문 팁: 네이버 예약 권장
후식 아이스크림도 굿. 아주 담백하고 깔끔했던 선릉 장어덮밥 맛집 만목이에요. 공휴일 점심에 방문했을 때 좌석의 70% 정도가 예약석이었어서, 네이버 예약하고 방문하는 게 좋아요. 선릉 근처에서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조용한 식당을 찾는다면 만목에서 한 끼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