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역 삼겹살 6시 전 서비스 놓친 재방문, 둘이 모듬 600g에 소주 두 병, 육쯥
한 줄 요약
육쯥은 서울 은평구 응암역 4번출구 근처 불광천길에 있는 삼겹살·목살 고깃집입니다. 작성자는 두 번째 방문에서 평일 저녁 친구와 둘이 육쯥 모듬 600g을 주문해 가브리살, 목살, 삼겹살 순으로 구워 먹으며 1,000원 소주 이벤트로 소주 두 병을 곁들였습니다. 작성자 기준 은평구 삼겹살 1위로 꼽을 만큼 고기 질과 밑반찬 구성이 만족스러웠던 곳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응암역 4번 출구 · 도보 2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 주소
- 서울 은평구 불광천길 558 1,2층
- 위치
- 응암역 4번출구에서 걸어서 5분 이내
- 영업시간
- 매일 12~24시 (일요일은 23시까지)
- 주문 메뉴
- 육쯥 모듬 600g, 소주
- 주류 이벤트
- 소주 1,000원·맥주 2,000원 (8/31에서 10/31까지 연장)
- 6시 전 방문 혜택
- 된장찌개 또는 소시지 제공
- 좌석
- 2층은 4인석·6인석 위주, 단체 이용 가능(6~10명)
- 편의
- 예약 가능, 유아 의자 있음, 콜키지 유료 가능
- 주차
- 주차 불가
2026. 10. 7. 방문자 기준
육쯥은 어떤 곳이고 어떻게 찾아가나요?
육쯥은 서울 은평구 불광천길 558 1,2층에 있는 고깃집으로, 매일 12시부터 24시까지(일요일은 23시까지) 영업해요. 콜키지는 유료로 가능하고, 6~10명 단체 이용과 예약이 되며 유아 의자도 있어요. 주차는 불가예요.
이번이 두 번째 방문한 육쯥! 내 기준 은평구 맛집 삼겹살 1위다. 돼지고기가 땡겨서 오랜만에 동네에 놀러 온 친구와 다녀왔다.


육쯥은 응암역 4번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보인다! 멀리서도 번쩍번쩍 보이는 간판 덕에 잘 찾을 수 있다. 4번출구에서 걸어서 5분이 채 안 걸리는 위치다.


육쯥 6시 전 서비스와 소주 1,000원 이벤트
육쯥은 6시 전에 오면 된장찌개나 소시지를 준다.. 30분 늦게 온 나 반성해. 다음엔 6시 전에 오고 만다!
그리고 소주 1,000원, 맥주 2,000원. 고기도 맛있는데 술값까지 싸면… 너무 좋다^^ 소주·맥주 천원/2천원 이벤트는 8/31까지였는데 10/31까지로 연장됐다.


평일 저녁 육쯥 자리 상황은?
평일 저녁 6시 반에 육쯥에 갔는데 1층은 이미 다 꽉 차서 2층으로 안내받았다. 오히려 좋-아. 2층은 넓직한 4인석과 6인석 위주로 되어 있고, 우리는 2명이서 가서 4인석에 앉았다.

저 멀리 보이는 핑크빛 냉장고 ㅎ 곧 먹을 돼지고기들이 맛있게 보관되고 있다. 얼른 먹어주마.


육쯥 밑반찬과 소스 구성
육쯥 기본 상차림은 백김치, 파김치, 콩나물 부추 무침, 명이나물 장아찌에 상추·생마늘, 그리고 멜젓·소금·쌈장·새우 양념까지 나온다. 자리에 앉으면 바로 확인하는 밑반찬과 소스 라인업이 아주 알차게 차려져 있었다.
입안을 깔끔하고 산뜻하게 정돈해 주는 아삭한 백김치와 보기만 해도 입맛이 도는 매콤달콤한 파김치까지… 특히 파김치는 그냥 먹어도 감칠맛이 넘치고, 고기 기름에 살짝 구워 곁들여 먹기에도 좋으니까 천천히 먹어준다. 여기에 매콤달콤한 양념과 고소한 깨가 듬뿍 뿌려진 콩나물 부추 무침, 그리고 짭조름해서 고기 싸 먹기 제격인 명이나물 장아찌까지 더해져 느끼할 틈 없이 다양한 조합으로 즐길 수 있을 것만 같다. 싱싱한 상추와 알맞게 손질된 생마늘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어 야무지게 쌈을 싸 먹기 좋다.
고기 풍미를 끌어올려 줄 소스류도 다채롭다. 불판 위에 올려 자글자글 끓여 가며 찍어 먹는 고소하고 짭조름한 멜젓을 시작으로, 고기 본연의 담백한 맛을 살려주는 소금과 구수한 쌈장, 그리고 감칠맛을 더해주는 짭짤한 새우 양념까지 갖춰져 있어 취향껏 다채롭게 조합해 먹는 재미를 챙길 수 있는 곳이다.


둘이서 육쯥 모듬 600g, 어떤 부위가 나오나요?
육쯥 모듬 600g과 소주 한 병을 주문했다. 고기 나오기 전에 소주로 먼저 입을 적셔주고..


두 잔째에 나온 모듬. 가브리살, 통목살, 삼겹살에 버섯과 가지, 마늘쫑까지 나왔다. 고기 상태 최상이다.


가브리살은 소금에 찍어서
먼저 올려주는 건 가브리살과 통목살, 버섯. 가브리살은 얇기 때문에 먼저 익었다. 기름 때깔 쥑이는 가브리살.

내 원픽 소금에 찍어 먹어본다. 으악 너무 맛있다 ㅠㅠㅠ 맛있다라는 표현이 부족할 정도로 매—우 맛있다. 노릇하게 익은 첫 점은 고기 본연의 풍미를 제대로 느끼고 싶어 소금에만 살짝 찍어 맛보았는데, 씹을수록 팡 터지는 고소한 육즙과 감칠맛이 입안 가득 퍼졌다.



두툼한 목살은 명이나물 쌈으로
이어서 구운 목살은 큼직하고 두툼하게 썰어 불판 위에서 겉은 바삭하게, 속은 촉촉하게 육즙을 가두어 가며 정성껏 익혀냈다. 자칫 퍽퍽할 수 있는 부위지만 적당한 두께감 덕분에 씹는 맛이 훌륭했다.

알맞게 익은 목살 한 점을 새콤하고 짭조름한 명이나물에 감싸 먹으니 느끼함은 싹 잡히고 고소한 담백함만 입안에 깔끔하게 남았다.



마무리는 삼겹살에 콩나물 부추 무침
식사의 하이라이트이자 마무리로 장식한 삼겹살은 노릇노릇하게 구워 지방의 고소한 풍미를 극대화했다. 노릇하게 잘 익은 삼겹살 위에 아삭하고 매콤달콤한 콩나물 부추 무침과 알싸한 양념을 푸짐하게 얹어 한 입 가득 집어넣으니 perfect한 조화를 이루었다.
육쯥 모듬 600g, 둘이 먹기 양은 충분할까?
둘이서 육쯥 모듬 600g을 깨끗하게 비우며 소주도 깔끔하게 두 병이나 비워냈다. 고기 양이 결코 적지 않고 두툼해서 후식 사이드 메뉴까지 안 먹어도 배가 불렀다.
원래는 냉면이나 찌개 같은 후식으로 마무리하는 게 국룰이지만, 2차를 집에서 기분 좋게 이어가기로 했기에 아쉽지 않게 자리를 마무리했다. 가브리살부터 목살, 삼겹살까지 고기 질도 훌륭했고 밑반찬 구성도 알차서 조만간 고기가 생각날 때 또 찾게 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