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대형카페 혼자 평일 오후 롱소시지빵·그린베리슈페너, 스틸그린베이커리

한 줄 요약

스틸그린베이커리는 천안 서북구 성거읍 천흥4길에 있는 4층 규모 대형 베이커리 카페다. 평일 오후 혼자 방문해 그린베리 슈페너 7,800원, 베이글 산도 8,000원, 롱소시지빵 6,000원, 소보로빵 2,000원을 주문하고 1층부터 4층 루프탑까지 둘러봤다. 커피 가격대는 있는 편이지만 층마다 다른 좌석과 루프탑 뷰, 크림 가득한 베이글 산도까지 만족스러웠던 천안 대형 카페다.

천안 성거읍 스틸그린베이커리 대표 이미지

확인된 핵심 정보

영업시간
매일 10:00 - 21:00 (라스트오더 20:30)
위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천흥4길 46
주차
넓은 전용 주차장, 입구 차단기, 경차·장애인 구역 별도
주문 메뉴
그린베리 슈페너 7,800원 / 베이글 산도 8,000원 / 롱소시지빵 6,000원 / 소보로빵 2,000원
커피 가격
아메리카노 5,800원, 카페 라떼 6,300원, 아인슈페너 6,800~7,300원
층별 구성
1층 주문·베이커리, 2층 단체석·2~6인석, 3층 소파·창가·노트북석, 4층 루프탑
편의
층마다 물·와이파이·냅킨·포장봉투, 유아용 의자, 빵 데우는 오븐·전자레인지, 화장실 핸드워시·핸드로션
할인
전날 남은 빵 랜덤 50% 할인 판매

2026. 9. 20. 방문자 기준

천안 성거읍 스틸그린베이커리 대표 이미지

협찬으로 다녀온 곳이지만, 진심으로 추천하고 싶은 카페가 있다. 방문 전에는 커피 금액이 조금 높은 편이라 좀 마음에 걸렸는데, 다녀오고 나니 이 금액을 내고도 충분히 만족했을 카페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일 오후, 여행 온 듯한 기분을 느끼고 온 성거읍에 있는 천안 대형 카페 스틸그린베이커리에 다녀왔다.

+ 루프탑에서 한 번 더 올라가면 생각지도 못한 공간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 이야기는 아래쪽에.

  • ① 위치 & 주차정보
  • ② 외관 & 정원
  • ③ 카페내부 1층
  • ⑤ 베이커리&음료메뉴
  • ⑥ 카페내부 2~3층
  • ⑦ 4층 루프탑
  • ⑧ 그린베리 슈페너, 그 맛은?
  • ⑨ 베이글 산도, 그 맛은?
  • ⑩ 롱소시지빵, 그 맛은?
  • ⑪ 화장실 & 포장
  • ⑫ 총평

스틸그린베이커리 영업시간과 위치, 주차는?

스틸그린베이커리는 매일 10:00 - 21:00 영업하고 라스트오더는 20:30이다. 위치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천흥4길 46.

골목길을 짧게 들어가야 했는데, 체감상 500~700m 정도였다. 이런 곳에 카페가 있을까 싶을 즈음, 4층 규모의 큼직한 건물이 딱 나타났다. 주차장 입구에는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었다. 안으로 들어가니 천안 대형 카페답게 주차 공간이 정말 넓었다.

경차 전용 자리와 장애인 주차구역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외관과 정원 — 야자수와 물분수가 있는 조경

주차를 마치고 스틸그린베이커리 입구로 향하는 길부터 조경이 눈에 들어왔다. 사장님이 관리를 정말 잘하는 카페구나 싶을 만큼 잘 가꿔져 있었다.

'스틸그린'이라는 글씨의 포토존도 있었는데, 카페를 둘러보고 나니 이름의 의미를 알 것 같았다. 정말 곳곳이 푸릇푸릇해서, 경치 좋은 강원도의 강가 대형 카페에 여행 온 듯한 기분이 들었다.

큼직한 야자수가 심겨 있고, 카페 바로 앞 조경 사이로는 물분수가 시원하게 솟아오르고 있었다.

화려하게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가 보는 재미가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았다. 사장님이 예쁘게 꾸며 놓으셨다는 게 절로 느껴졌다.

천안 대형 카페 스틸그린베이커리 층별 안내

  • 1층 - 베이커리 및 음료 주문 카운터 / 단체석 포함 좌석 많음.
  • 2층 - 단체 테이블 석 및 2,4,6인석
  • 3층 - 단체 테이블 석 및 쇼파, 창가뷰, 노트북하기 좋은 좌석.
  • 4층 - 루프탑. 아이들 놀기 좋고 뷰 감상하기 좋음.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층별 안내도가 있었다. 엘리베이터 안에도 층마다 어떤 분위기의 공간인지 사진과 함께 안내되어 있어서 좋았다. 대형 카페에 가면 1층 말고도 2~4층이 궁금해서 다 올라가 보게 되는데, 어떤 분위기인지 미리 알고 올라가니 훨씬 편했다. 사장님의 세심한 배려와 센스를 느낄 수 있었다.

스틸그린베이커리 카페 1층

스틸그린베이커리 1층 카페 내부와 좌석

나는 2층에 먼저 자리를 잡아 두고 1층으로 내려와 주문했다. 내부는 푸릇푸릇하면서도 아늑하고 모던한 분위기였다. 숲속에 있는 고급스러운 카페에 들어온 느낌이랄까.

샹들리에 같은 은은한 조명이 달려 있어서 분위기가 좋았다.

1층에도 좌석이 많았다. 긴 대형 테이블이 2개 정도 있고 좌석 하나하나가 큼직해서 단체로 이용하기에도 좋아 보였다. 쿠션감이 있는 소파 같은 의자가 많아서 오래 앉아 있어도 편했다. 분위기는 좋은데 딱딱한 나무 의자 때문에 오래 머물기 힘든 카페도 많은데, 스틸그린 카페는 모든 의자들이 쿠션감 있고 편해서 좋았다.

스틸그린베이커리 베이커리 종류는 어떤 게 있나

스틸그린베이커리 1층 베이커리 진열대

스틸그린베이커리 1층 진열대에는 우유식빵, 몽블랑, 블루베리 식빵, 소보로빵, 만주, 소금빵까지 종류가 정말 다양했다.

진열대에 놓인 식빵과 빵 종류
소보로빵과 만주가 놓인 베이커리 진열대
소금빵 등 다양한 빵이 진열된 모습

빵들이 하나같이 맛있어 보였다. 그중에 내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건 롱소시지빵이었다.

진열대에 놓인 롱소시지빵

소보로빵을 꺼내려고 진열대를 열었는데 소시지빵 냄새가 너무 좋아서, 이것도 꼭 먹어봐야겠다 싶어 함께 구매했다.

화이트롤과 케이크류 진열 모습
치즈케이크가 진열된 쇼케이스
스콘이 담긴 베이커리 진열대
선물용으로 담기 좋은 빵 구성

화이트롤, 치즈케이크, 스콘도 판매하고 있었고 선물용으로 담아 가기 좋은 구성도 있었다.

스틸그린 자체 제작 머그컵
스틸그린 자체 제작 텀블러 판매대

스틸그린 머그컵과 텀블러는 자체 제작해서 판매하고 있어서 기념으로 하나쯤 가져가고 싶어지는 아이템이었다. 전날 남은 빵은 랜덤으로 50% 할인해서 판매하고 있었다.

빵을 데울 수 있는 오븐과 전자레인지

빵을 데워 먹을 수 있도록 오븐과 전자레인지가 마련되어 있는 것도 좋았다.

방명록 스티커가 준비된 공간

방명록을 남길 수 있게 스티커까지 준비해 두셔서 사장님의 센스가 또 한 번 느껴졌다.

스틸그린베이커리 음료 메뉴와 가격

스틸그린베이커리 음료 메뉴판

Coffee

  • 바닐라 토피넛 라떼 — 7.0
  • 에스프레소 — 5.8
  • 아메리카노 — 5.8
  • 카푸치노 — 6.3
  • 카페 라떼 — 6.3
  • 모카 라떼 — 6.8
  • 바닐라 라떼 — 6.8
  • 헤이즐넛 라떼 — 6.8
  • 카라멜마끼아또 — 6.8
  • 아이스크림 라떼 — 7.8

아인슈페너

  • 바닐라 토피넛 아인슈페너 — 7.3
  • 라떼 아인슈페너 — 7.3
  • 모카 아인슈페너 — 7.3
  • 동백꽃 아인슈페너 — 6.8

커피 옵션

  • 샷 추가 — +0.5
  • 크림 추가 — +1.0
  • 디카페인 변경 — +0.5
  • 시럽 추가 — +0.5

Non-Coffee

  • 그린 베리 슈페너 — 7.8
  • 초코 라떼 — 6.8
  • 말차 라떼 — 6.8
  • 매직카롱 오레오라떼 — 7.3
  • 흑임자 라떼 — 7.5
  • 딸기 라떼 — 7.8
  • 블루베리 라떼 — 7.8

Tea

  • 복숭아 아이스티 — 6.0
  • 허브티스 — 7.0
  • 캐모마일 — 7.0
  • 페퍼민트 — 7.0
  • 레몬차 — 7.0
  • 자몽차 — 7.0
  • 유자차 — 7.0
  • 대추생강차 — 7.0
  • 오미자차 — 7.0
  • 쑥꿀차 — 7.0
  • 구절초차 — 7.0

Smoothie

  • 플레인 요거트 스무디 — 7.0
  • 딸기 요거트 스무디 — 7.0
  •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 — 7.0
  • 미숫가루 스무디 — 7.0
  • 딸기바나 스무디 — 8.0

Ice cream

  • 상하목장 아포가토 — 7.0
  • 상하목장 우유 아이스크림 — 6.0
  • 초코 토핑 — +0.5
  • 딸기 토핑 — +0.5
  • 블루베리 토핑 — +0.5

음료는 커피부터 논커피까지 다양했다. 논커피 슈페너가 있어서 커피를 즐기지 않는 나같은 사람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어서 좋았다.

혼자 방문해서 그린베리 슈페너 - 7,800원, 베이글 산도 - 8,000원, 롱소시지빵 - 6,000원, 소보로빵 - 2,000원을 주문했다.

(산도는 계산대 옆 별도 진열대에서 판매하고 있었다.) *메뉴 후기는 더 아래 내려보시면 있습니다:)

스틸그린베이커리 2~3층 좌석 분위기

스틸그린베이커리 2~3층은 전체적으로 코지하고 모던한 인테리어의 분위기였다. 2층은 초록에 아이보리, 그리고 연분홍 한 방울을 섞은 듯한 색감의 의자가 예뻤다.

한가운데에는 실내 조경이 잘 되어 있어서 숲속의 작은 식물원에 온 듯한 아늑한 분위기였다.

올라갈 수 있는 곳 옆으로 작은 분수도 흐르고 있었다.

좌석은 6인 단체석부터 2인석, 4인석까지 다양해서 모임 인원에 맞춰 앉기 편했다. 잔잔한 가요 BGM이 흘러나오고 전체적으로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였고, 평일 오후라 한산해서 조용히 머물기 좋았다.

2층 셀프바의 물과 냅킨, 포장봉투

층마다 물과 와이파이, 냅킨이 잘 비치되어 있었고 빵을 포장할 수 있는 봉투도 준비되어 있었다.

1층과 2층을 잇는 실내 계단

2층에는 1층으로 오르내릴 수 있는 계단도 있어서 편했다.

3층은 2층과는 또 다른 분위기였다. 편하게 이야기 나누기 좋은 소파형 좌석과 노트북 작업하기 좋은 나무 데스크, 창밖을 바라볼 수 있는 창가 좌석까지 다양하게 배치되어 있었다. 상황에 맞게 골라 앉을 수 있도록 꾸며 놓으신 사장님의 센스가 또 한번 느껴졌다.

층마다 유아용 의자도 마련되어 있어서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을 것 같다.

4층 루프탑 뷰와 한 층 더 올라가면 나오는 유리 바닥 포토존

스틸그린베이커리 4층 루프탑은 올라가자마자 시야가 탁 트여 주변 뷰를 감상하기 좋았다.

옆으로 공장이 보이긴 했지만 하늘과 산, 논이 어우러진 뷰가 정말 예뻤다.

거북선 느낌으로 만든 구조물이 그늘막 역할을 해서 햇빛이 강한 날에도 앉아 있기 좋아 보였다.

바닥에는 푸릇한 인조 잔디가 깔려 있고 흔들의자와 테라스 의자도 있어서 여행 온 듯한 기분이 들었다.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가요가 뷰와 어우러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해 주었다.

아이용 의자와 테이블도 있어서 아이들을 배려하신 게 느껴졌다.

그리고 앞에서 말한 그 공간. 루프탑에서 한 번 더 올라가면 바닥이 유리로 뚫려 있는 포토존이 있었다. 난 좀 무서워서 계단까지만 올라가긴 했다.

계단에서 내려다봐도 충분히 높은 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평일이라 사람이 없어서 한참을 머물렀는데, 봄과 가을에 오면 더 좋을 것 같았다.

그린베리 슈페너 7,800원, 그 맛은?

말차 가루를 올린 그린베리 슈페너

스틸그린베이커리 그린베리 슈페너는 크림 위에 말차 가루로 예쁘게 데코레이션이 올라가 있었고, 맨 아래에는 딸기청이 깔려 있었다.

잘 섞어 마시니 크림은 부드럽고 달달했고, 딸기청은 적당히 달달하니 맛있었다. 씁쓸한 말차 가루와 우유 크림이 어우러져 기분 좋은 맛이었다. 무엇보다 논커피라 부담 없이 마시기 좋았다.

베이글 산도 8,000원, 행복해지는 크림 맛

크림이 가득 든 베이글 산도

스틸그린베이커리 베이글 산도는 크림 양이 다른 곳의 산도보다 두 배는 들어간 느낌이라 보자마자 눈길을 사로 잡는 비주얼이였다. 베이글도 꽤 큼직했다. 한입 먹어보니 촉촉한 크림 덕분에 행복해지는 맛이였다. 너무 맛있어서, 집에와서 저녁을 맛있게 먹었는데도 그 자리에서 다 먹었다 ㅎㅎ 산도라기 보다 맛있는 한 조각의 케이크 같았다.

한입 먹은 베이글 산도의 생크림 단면

생크림이 달달하면서도 느끼하지 않고 촉촉하고 부드러웠다. 쫄깃한 베이글에 크림이 스며들어 빵을 씹는 건지 크림을 씹는 건지 모를 정도였다. 금액대가 있는 편이지만 또 사 먹고 싶은 맛이었다.

롱소시지빵 6,000원, 올해 먹은 소시지 빵 중 1등

접시에 담긴 롱소시지빵

카페에서 바로 먹은 스틸그린베이커리 롱소시지빵은 최근에 먹은 소시지빵 중에서 제일 맛있었다. 살짝 매콤한 소스가 발려 있고, 페이스트리 결이 살아 있어서 식감이 좋았다. 시중의 유명 베이커리 브랜드 빵보다 훨씬 맛있게 느껴졌다.

길쭉한 롱소시지빵 크기 비교

길이도 길고 양이 많은 편인데 6,000원이여서 꽤 합리적인 가격이이였다.

스틸그린 베이커리 빵이 맛있는 이유를 찾아보니

당일 생산과 재료를 안내한 카페 게시물

스틸 그린 베이커리 빵들이 왜 이렇게 맛있나 정보를 찾아보니, 당일생산, 최상의 재료를 사용하신다고 하신다. 제빵사님이 반죽부터 발효, 굽기까지 모든 과정을 진행하신다고. 그래서인지 나처럼 한 번 맛 본 분들은 생각나서 다시 와서 사 드시는 분들이 많다고 한다. 정말 소시지 빵 때문이라도 다시 방문할 예정이다ㅎㅎ

화장실에서도 느낄 수 있었던 사장님의 섬세함

화장실에는 핸드워시와 핸드로션이 비치되어 있었다. 나는 손이 건조한 편이라 손닦고 나면 항상 핸드크림을 발라야 하는 편인데, 핸드크림이 비치되어 있다니. (사장님의 센스와 섬세함 칭찬합니다) (포스팅에서 사장님의 섬세함, 센스라는 말을 굉장히 많이 적고 있는데, 정말 그정도로 곳곳에서 섬세함을 느낄 수 있었다ㅎㅎ)

빵을 포장하고 나오는데 포장용 비닐을 바로 쓸 수 있게 하나하나 예쁘게 접어 준비해 두셔서 편하게 포장해서 나올 수 있었다.

스틸그린베이커리 방문 팁 & 총평

스틸그린베이커리는 층마다 분위기가 달라 방문 목적에 맞게 골라 앉을 수 있는 곳이었다. 혼자 조용히 쉬거나 가족, 연인과 데이트하기에도 좋고, 좌석이 많아 모임하기에도 좋을 것 같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도 많았다.

나는 평일 오후에 방문해, 한산해서 여유롭게 머물다 갔다. 주차장이 넓어서 차로 방문하기에도 편했다. 내가 가본 천안 대형 카페 중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좋았다. 성거 카페를 찾거나 분위기 좋은 천안 베이커리 카페를 찾는다면 추천하고 싶다.

푸릇푸릇한 정원 같은 분위기와 4층 루프탑 뷰, 층마다 다른 좌석 구성, 크림 가득한 베이글 산도까지 만족스러웠던 천안 대형 카페다.

사장님의 세심한 배려가 곳곳에 느껴져 가족, 연인, 모임 어디에나 추천한다.

위치

스틸그린베이커리Steel Green Bakery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천흥4길 46 스틸그린베이커리카페

장소 ·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