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 칼국수 보쌈세트 바지락 변경 42,000원 주말 점심, 신도림삼백가

한 줄 요약

신도림삼백가는 신도림역 디큐브시티 맞은편 상가에 있는 족발보쌈·칼국수 한식집이다. 주말 점심 피크를 조금 넘긴 시간에 엄마와 방문해 삼백보쌈칼국수 세트(42,000원)를 바지락칼국수로 변경(+1,000원)하고 얼큰삼백칼국수(10,900원)를 추가로 주문했다. 100% 국내산 생면의 쫀쫀한 식감과 잡내 없는 보쌈, 맛보기 부산냉채족발까지 손님이 끊이지 않는 이유가 있었다.

삼백보쌈 칼국수 세트의 보쌈 소자 한 접시

확인된 핵심 정보

주소
서울 구로구 경인로 661
영업시간
월-금 11:00-21:40 (15:00-16:00 브레이크타임) / 토-일 11:00-21:40 (주말 브레이크타임 없음)
주문 메뉴
삼백보쌈칼국수 세트 42,000원 + 바지락칼국수 변경 1,000원, 얼큰삼백칼국수 10,900원
세트 보쌈 사이즈
소 추가금액 없음, 대 9,000원 추가
부산냉채족발 단품
34,000원
좌석
4인석 7~8테이블 정도
주차
신도림 푸르지오 1차 지하 3층 상가주차장, 2시간 무료(지하 2층 홈플러스 주차장 아님)
셀프존
칼국수 주문 시 보리밥, 열무김치·고추장·참기름 이용 가능

2026. 8. 10. 방문자 기준

후이의 정리 — 쫀쫀한 칼국수에 잡내 없는 보쌈, 줄 서는 신도림의 맛집이다.

신도림삼백가는 어디에 있나 (주차 팁 포함)

신도림삼백가는 서울 구로구 경인로 661, 신도림역 디큐브시티 맞은편 상가 안에 있는 족발보쌈·칼국수집이다. 영업시간은 월-금 11:00-21:40(15:00-16:00 브레이크타임), 토-일 11:00-21:40으로 주말에는 브레이크타임이 없다.

주차 TIP — 신도림 푸르지오 1차 건물 지하 1층 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하다(2시간 무료주차). 지하 2층 신도림홈플러스 주차장이 아니라 지하 3층 상가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하다.

삼백가 외관&내부

신도림역 디큐브시티 맞은편 상가 골목 전경

서울 신도림 맛집 족발보쌈 칼국수 삼백가 외관&내부. 신도림역에서 나가면 디큐브시티 맞은편 주변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많이 찾는 상가가 있다. 상가 라인에는 술집부터 각종 맛집까지 많아서 신도림 주변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항상 번화한 곳이다. 이 골목 중에 칼국수와 보쌈을 잘하는 삼백가가 있어 엄마를 모시고 방문했다.

상가 내부 쪽에 보이는 신도림삼백가 간판

건물 외관 바깥쪽이 아니라 내부 쪽에 위치해 있는데, 멀리서 봐도 삼백가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12가지 재료로 우려낸 육수의 칼국수가 메인이고, 보쌈과 족발도 잘하는 곳이다.

신도림삼백가 입구와 메뉴 안내

내부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찍을 수가 없었다. 주말 점심 피크타임을 조금 넘겨서 갔는데도

손님이 너무 많다.

공간 자체가 넓지는 않다. 대략 4인석 7~8테이블 정도의 공간인데, 그 공간이 손님들로 꽉 차 있었다. 어르신 손님부터 젊은 손님, 가족 단위 손님까지 다양하게 방문한다. 신도림 상가가 전반적으로 번화하지만 잘 되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이 나뉘는데, 여기는 손님들로 가득 차 있었다.

메뉴판과 주문 — 세트 42,000원에 바지락 변경

삼백가 칼국수 보쌈 족발 세트 메뉴판
삼백가 막국수와 사이드 메뉴판

서울 신도림 맛집 족발보쌈 칼국수 삼백가 메뉴판. 칼국수, 보쌈, 족발, 막국수, 세트메뉴가 있고 사이드 메뉴도 있다. 삼백보쌈칼국수 세트가 42,000원인데, 보쌈을 소로 할지 대로 결정이 가능하다(소 추가금액 X, 대 추가금액 9,000원). 식사도 어떤 걸 선택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바지락 칼국수로 변경해서 1,000원이 추가. 거기에 전날 술을 많이 마신 탓에 해장을 위해 얼큰삼백칼국수를 추가로 주문했다.

  • 삼백보쌈칼국수 세트 42,000원
  • 바지락 칼국수로 변경 +1,000원
  • 얼큰삼백칼국수 10,900원

상차림과 맛보기 부산냉채족발

쌈채소와 부추 무말랭이가 놓인 상차림
겉절이 김치와 반찬이 차려진 테이블

상차림을 보면 쌈채소, 부추, 무말랭이가 나오고 겉절이 스타일의 김치가 나온다. 왼쪽에는 맛보기 냉채족발이 나온다. 조선호텔 셰프의 비법 냉채 소스와 만나 삼백가에서만 즐길 수 있는 부산식 냉채족발이다.

계란지단과 오이를 곁들인 부산식 냉채족발

겨자 기반 소스인데 톡 쏘는 맛이 강하지 않다. 겨자 맛이 세지 않아서 족발의 감칠맛을 깔끔하게 끌어내는 맛이다. 계란지단과 오이를 곁들여 먹으니 좋았다. 엄마는 이 소스가 마음에 드셨는지 보쌈까지 이 소스에 찍어 드셨다. 그만큼 인상적인 냉채족발이었다. 부산냉채족발은 따로 단품으로도 판매한다(34,000원).

삼백보쌈 칼국수 세트 — 보쌈 소자도 양이 많다

삼백보쌈 칼국수 세트의 보쌈 소자 한 접시

이어서 메인인 보쌈이 나왔다. 보쌈 소를 선택하면 추가 금액이 없는데, 소도 양이 굉장히 많다. 부위가 여러 가지가 다같이 나와 담백한 부위와 기름진 부위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부르스타 위에 올려 따뜻하게 유지되는 보쌈

부르스타 위에 나와서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쫀쫀한 식감의 앞다리 부위 보쌈 고기

앞다리 쪽 부위는 쫀쫀한 식감이 좋다. 고기 자체만 먹어도 맛있다. 찍어 먹을 수 있는 소스 중에는 마늘 소스가 킥이다. 달달하면서도 진한 마늘 소스에 찍어 먹으면 고기의 맛을 한층 끌어올려준다.

보쌈에 곁들이는 마늘 소스

여기가 특징적인 게 있다. 보통 어떤 양념을 하면 티가 난다. 간장을 넣든 된장을 넣든 주된 맛이 드러나기 마련인데, 여기는

재료 본연의 맛이 잘 나타난다.

어떤 양념과 조리방법을 썼는지 잘 모르겠는데, 재료 본연의 맛이 나면서 잡내 없이 고기의 탱글함이 가득하다.

기름진 부위와 담백한 부위가 섞인 보쌈
쌈채소에 싸 먹는 삼백가 보쌈

고기 본연의 맛을 한층 끌어올린 보쌈이라 기름진 부위, 담백한 부위 그냥먹어도 맛있고 쌈채소에 싸서 먹는 전통적인 쌈 방식도 맛있다.

바지락칼국수(+1,000원 추가)는 어떤 맛인가

세트로 나온 바지락칼국수 한 그릇

세트로 나온 바지락칼국수

바지락이 넉넉히 들어간 칼국수 국물

바지락이 많이 들어가서 국물이 시원하고, 국물도 넉넉하게 나온다. 바지락은 해감이 잘 되어 있어 모래 씹히는 느낌이 전혀 없다.

젓가락으로 들어올린 쫀쫀한 생면
국내산 생면 바지락칼국수 면발

특히

면이 독특하다.

일반적인 밀가루 면이라기보다는 100% 국내산 생면이라 그런지 질감이 상당히 쫀쫀하다. 쫄깃함을 넘어선 쫀쫀함이라는 표현이 어울린다는 생각. 바지락의 시원한 맛과 면의 쫀쫀한 식감이 어우러지니 계속 손이 간다.

얼큰삼백칼국수 10,900원 — 해장용으로 추가

김치와 콩나물이 든 얼큰삼백칼국수

얼큰삼백칼국수는 김치와 콩나물이 들어가 칼칼하고 얼큰한 맛이 특징이다.

얼큰한 국물을 머금은 칼국수 면

김치의 칼칼함과 얼큰함이 더해지니 먹다 보면 김치콩나물국 같은 느낌도 든다. 바지락에서도 느꼈지만

이 집은 면이 워낙 좋다.

쫀쫀한 면이 얼큰한 국물을 잘 머금어 면 자체만으로도 맛있다. 거기에 김치와 콩나물이 면과 거의 같이 입안으로 들어오다보니 김치와 콩나물이 면처럼 작용해서 복합적인 식감을 준다. 얼큰함과 칼칼함과 더불어 이 복합적인 식감이 상당한 킥

후이의 총평

서울 신도림 맛집 족발보쌈 칼국수 삼백가. 쫀쫀한 100% 생면 칼국수, 잡내 없이 본연의 맛이 살아있는 보쌈. 그래서인지 몰라도 손님이 계속 들어와서 빈 테이블을 볼 수가 없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인데 특히 어르신 손님들이 꾸준히 오시고, 가성비도 좋은 편이다.

칼국수 주문 시 셀프존의 보리밥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열무김치, 고추장, 참기름을 곁들여 비벼 먹으면 그 자체로도 맛있는 한 끼가 된다. 칼국수 외에도 메인 메뉴인 보쌈도 좋고 냉채족발도 좋아 저녁에 와서 술 한잔 곁들이고 깔끔하게 마무리하기에도 좋을 곳이다. 메뉴들이 다 맛있어서 후이도 엄마와 든든하고 맛있게 한 끼 해결했다.

후이의 한줄평 — 손님이 끊이지 않는 이유가 있다.

위치

신도림삼백가Sindorim Sambaekga

서울특별시 구로구 경인로 661 1층 118호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