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남동 정육식당 퇴근길 갈매기살·오겹살과 차돌된장술밥, 정육돈쓰리
한 줄 요약
정육돈쓰리 석남본점은 인천 석남동에서 정육점과 식당을 함께 운영하는 고깃집입니다. 퇴근 후 삼겹살·오겹살·갈매기살 한 판을 콩나물·배추김치와 함께 구워 먹고, 차돌된장술밥과 리뷰 이벤트 묵사발까지 곁들였습니다. 정육돈쓰리 석남본점은 여러 돼지고기 부위를 한 번에 맛보고 싶을 때 편하게 찾기 좋은 동네 정육식당이었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인천 서해구 신석로 71 월드메르디앙 상가 105호, 석남역 6번 출구 도보 약 10분
- 주차
- 전용 주차장 없음, 도보 약 1분 강남시장 공영주차장(최초 30분 600원, 추가 15분당 300원, 최대 6,000원)
- 포장 메뉴
- 찹쌀 바비큐 통닭·바베큐 목살, 매주 금요일만 포장 판매
- 고기 등급
- 돼지고기 1+등급, 소고기 1++등급(매장 안내)
- 주문
- 테이블마다 티오더, 인원수에 맞춰 주문
- 이날 먹은 메뉴
- 삼겹살·오겹살·갈매기살, 차돌된장술밥, 묵사발(영수증 리뷰 이벤트)
2026. 10. 2. 방문자 기준

석남동 정육식당 정육돈쓰리 석남본점은 어떤 곳인가요?
정육돈쓰리 석남본점은 인천 석남동에서 정육점과 식당을 함께 운영하는 정육 식당이에요. 퇴근하고 나니 맛있는 고기가 먹고 싶어서 석남동 고기 맛집을 찾아보다가 정육돈쓰리 석남본점에 다녀왔어요. 평소에도 고기를 좋아해서 고깃집을 고를 때 고기 상태를 중요하게 보는 편인데요. 정육돈쓰리는 고기를 직접 보고 먹을 수 있다는 점이 궁금했답니다.
찾아가는 길과 주차
정육돈쓰리 석남본점은 석남역 6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10분 정도 거리에 있어요. 1층 상가에 자리하고 있고 매장 앞에 LED 간판과 큰 현수막이 있어서 찾기도 어렵지 않았어요. 차량을 이용한다면 매장 전용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도보 약 1분 거리에 있는 강남시장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돼요. 최초 30분은 600원이고 추가 15분당 300원, 최대 6,000원이라고 합니다.

매장 앞에는 매주 금요일에만 포장 판매하는 찹쌀 바비큐 통닭과 바베큐 목살 간판도 보였어요. 고기 먹으러 왔다가 포장 메뉴까지 보니 동네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이라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정육점과 식당이 함께 있는 매장 분위기
정육돈쓰리 석남본점 안으로 들어가 보니 일반적인 고깃집과는 조금 달랐어요.

한쪽에는 정육점처럼 고기가 신선하게 보관되어 있고 그 옆으로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정육점에 식당을 더한 듯한 분위기였답니다.
고기뿐만 아니라 돼지갈비양념, 소갈비양념, 고추, 파채, 새송이버섯 같은 고기와 함께 먹거나 집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품들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식사만 하는 곳이 아니라 필요한 정육점 상품도 함께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 색다르게 느껴졌어요.

전체적으로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라 화려한 고깃집보다는 동네에서 편하게 찾아가는 로컬 고깃집 느낌이 있었어요.

야장이나 테라스처럼 이용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고 골목형 상점가 관련 표창장도 걸려 있더라고요.

매장 한쪽에는 연예인 사인과 함께 찍은 사진도 걸려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사장님도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식사하는 동안 편안하게 머물다 왔답니다.

정육돈쓰리 석남본점 메뉴와 고기 등급
정육돈쓰리 석남본점 메뉴는 돼지고기부터 소고기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생대패삼겹살, 생삼겹살, 생오겹살, 생대패 목살, 생목살부터 갈매기살과 가브리살 같은 부위도 있고 냉동 삼겹살과 냉동 대패삼겹살도 있었어요. 여러 부위를 한 번에 먹고 싶을 때 이용하기 좋은 돼지고기 세트도 준비되어 있었고요. 소고기도 차돌박이, 꽃등심, 갈빗살, 살치살, 안창살, 부채살 등 여러 부위를 고를 수 있고 한우 세트도 다양하게 있었어요.

안내되어 있는 고기 등급은 돼지고기 1+등급, 소고기 1++등급이었고 인원수에 맞춰 주문하면 된다고 해요. 테이블마다 티오더가 있어서 메뉴를 보면서 편하게 주문할 수 있었어요.
주류도 소주, 맥주, 생맥주, 막걸리, 청하부터 복분자와 일품진로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이번에는 식사 위주로 먹었는데 삼겹살에 소주 한잔하기에도 잘 어울릴 것 같았어요.

기본 찬은 어떻게 나오나요?
정육돈쓰리 석남본점은 고기가 나오기 전에 기본 찬부터 차려졌는데 종류도 많고 양도 넉넉했어요. 콩나물무침, 배추김치, 흑임자 샐러드, 파채 무침에 슬라이스 양파와 간장, 소금, 쌈장, 마늘까지 나오고, 쌈 채소도 상추와 깻잎, 청양고추까지 아낌없이 준비해 주셨어요. 특히 콩나물과 배추김치는 고기와 같이 구워 먹으면 더 맛있어서 처음부터 눈길이 갔답니다.

삼겹살·오겹살·갈매기살 한 판 구워 먹기
잠시 후 주문한 고기 한 판이 나왔어요. 삼겹살과 오겹살, 갈매기살이 함께 담겨 있고 정육돈쓰리라는 글자가 새겨진 새송이버섯과 양송이버섯도 같이 나왔답니다.
고기를 보니 선홍빛이 돌면서 살코기와 지방의 비율도 보기 좋았어요. 정육점처럼 고기를 신선하게 보관하고 있어서 그런지 눈으로 봐도 고기 상태가 괜찮아 보였답니다.

불판을 달군 뒤 고기를 순서대로 올렸어요. 지글지글 익기 시작하면서 고기에서 기름이 나오는데 네모난 불판 가장자리에는 콩나물과 배추김치를 올려주고 중간중간 생마늘도 함께 구워줬어요.

버섯은 고기 위쪽에 올려두고 천천히 익혀줬답니다. 고기를 뒤집는 순간부터는 노릇하게 익어가는 비주얼이 제대로였어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익은 고기부터 하나씩 바로 먹어봤어요.
갈매기살은 소금에 찍어서
정육돈쓰리 갈매기살은 세 부위 중에서도 식감이 가장 또렷했어요. 쫀득하면서 탄력 있는 느낌이 있고 씹을수록 담백한 고기 맛이 느껴져서 저는 쌈보다는 소금에 살짝 찍어 먹는 게 맛있었어요. 고기 자체의 맛을 깔끔하게 느끼기 좋았답니다.

삼겹살은 구운 김치·콩나물 쌈으로
삼겹살은 노릇하게 구운 뒤 김치와 콩나물, 마늘을 함께 올려 쌈으로 먹어봤어요. 신선한 쌈 채소에 고소한 삼겹살과 구워진 김치의 새콤한 맛,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이 더해지니 여러 가지 맛이 한 번에 잘 어우러졌어요. 삼겹살은 잡내 없이 깔끔했고 육즙이 남아 있어서 퍽퍽하지 않았답니다.
같이 구운 버섯도 은근히 별미였어요. 새송이버섯은 쫄깃하고 담백했고 양송이버섯은 위쪽에 수분이 촉촉하게 올라와서 한입 베어 물었을 때 버섯 즙이 느껴지더라고요. 고기 사이사이에 버섯을 같이 먹으니 입안도 한결 깔끔해졌어요.
오겹살은 파채와 함께
오겹살은 파채와 함께 먹어봤어요. 삼겹살보다 쫀득한 식감이 확실히 느껴졌고 노릇하게 익힌 겉면은 고소하면서 안쪽은 촉촉하게 익어 있어서 맛있었어요. 파채의 알싸한 맛이 더해지니 오겹살의 고소함과도 잘 어울렸답니다.

세 가지 부위를 먹어보니 각각 식감이 조금씩 달라서 골라 먹는 재미도 있었어요. 어느 정도 먹고 나서는 남아 있던 고기도 다시 올려서 따뜻하게 구워가며 먹었고요.

무엇보다 저는 고기와 함께 구워 먹은 콩나물과 배추김치가 정말 맛있더라고요. 한 번 먹고 끝내기 아쉬워서 리필해서 고깃기름에 다시 구워 먹었어요. 결국 남김없이 다 먹었답니다.

식사 메뉴 차돌된장술밥은 어땠나요?
정육돈쓰리 석남본점에서 고기를 먹다 보니 국물 메뉴도 하나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차돌된장술밥도 같이 먹어봤어요. 큰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여져 나오는데 앞접시와 국자까지 함께 준비해 주셔서 둘이 나눠 먹기에도 편했어요.
안에는 차돌박이가 넉넉하게 들어 있고 애호박, 양파, 두부, 팽이버섯, 파까지 들어 있었어요. 밥도 충분히 들어 있어서 국물과 같이 떠먹다 보니 살짝 걸쭉하면서 죽처럼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어요.

된장의 구수한 맛에 차돌의 고소함이 더해져 감칠맛이 은근히 계속 당기는 맛이었답니다.

고기를 먹다가 한 숟갈씩 떠먹으니 입안에 남은 기름진 맛도 깔끔하게 정리돼서 마무리 식사로 잘 어울렸어요.

영수증 리뷰 이벤트 묵사발
영수증 리뷰 이벤트에 참여해서 받은 묵사발도 고기와 함께 먹어봤어요. 살얼음 가득 들어 있어서 시원했고 묵도 아낌없이 들어 있었어요.

위에는 김치와 오이, 김, 깨까지 올라가 있어서 새콤하면서도 개운한 맛이 났답니다. 고기 먹다가 한입씩 떠먹으면 입안이 산뜻해져서 이것도 계속 손이 갔어요.
석남역 근처 정육식당으로 어떤가요?
정육돈쓰리 석남본점은 고기 상태부터 기본 찬, 식사 메뉴까지 한 끼 든든하게 먹기 좋은 구성이었어요. 석남역 근처에서 삼겹살이나 오겹살이 먹고 싶거나 여러 돼지고기 부위를 한 번에 맛보고 싶다면 정육돈쓰리 석남본점도 괜찮았어요.

특히 정육 식당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고기를 신선하게 보관하고 있는 모습도 직접 볼 수 있어서 일반 고깃집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었고요. 저는 이날 돼지고기를 먹었지만 소고기도 종류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다음에는 한우를 먹으러 다시 와보고 싶어요.
퇴근하고 고기 한 판 제대로 먹었더니 하루의 피로가 조금은 풀리는 기분이었답니다. 역시 우울할 땐 고기 앞으로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닌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