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연극 관객참여 A열 vs 편안한 C열, 아루또소극장 오! 나의 귀신님
한 줄 요약
아루또소극장은 혜화역 대학로에 있는 소극장으로, 로맨틱 코미디 연극 'NEW 오! 나의 귀신님'을 공연하고 있습니다. 일요일 오후 2시 공연을 친구와 보며 매표소의 선착순 종이 좌석배정으로 C열 4·5번을 받았고, 배우 네 명이 90분 동안 웃음과 슬픔, 감동을 함께 전했습니다. 관객 참여를 즐긴다면 A열, 편하게 보고 싶다면 C열이 잘 맞는 공연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혜화역 1번 출구 · 도보 2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12일 기준)
- 공연장
- 아루또소극장 (서울 종로구 대학로8가길 48 연경빌딩 4층)
- 공연시간
- 화~금 19:30 / 토 15:00, 18:00 / 일 14:00, 16:30
- 정기휴무
- 매주 월요일
- 러닝타임
- 90분, 배우 4명 출연
- 매표소
- 1층,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운영
- 좌석배정
- 선착순, A~E열 각 14번까지
- 로비 입장
- 공연 시작 15분 전부터, 지연 입장·재입장 불가
- 예매처
- NOL 인터파크, 네이버예약, 타임티켓, YES24, 티켓링크, 현장예매
- 커튼콜
- 사진 촬영 가능, 별도 포토타임 없음
2026. 10. 20. 방문자 기준

대학로에 가면 빼놓을 수 없는 즐길 거리 중 하나가 바로 연극이죠. 이번에는 웃음과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 아루또소극장의 'NEW 오! 나의 귀신님'을 관람하고 왔어요. 네 명의 배우가 90분 동안 이끌어가는 공연인데, 유쾌하게 웃다가도 어느 순간 뭉클해지는 이야기라 생각보다 더 재미있게 관람했어요. 공연장 찾아가는 길부터 좌석 선택, 실제 관람 후기까지 하나씩 소개해 볼게요.
아루또소극장 찾아가는 길은?


아루또소극장은 맥도날드 대학로점 건물을 기준으로 찾아가면 편해요. 건물 1층 입구로 들어가서 뒤쪽으로 나가면 바로 앞에 극장 건물이 있거든요.

극장 건물 앞에는 연극 배너도 세워져 있어서 공연장을 찾는 데 도움이 됐어요. 처음에는 극장이 어디 있는지 조금 헷갈릴 수 있는데, 이 동선만 기억하면 어렵지 않겠더라고요.
매표소는 언제 열고, 몇 시에 가야 할까?


아루또소극장 매표소는 1층에 있고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운영돼요. 저희는 일요일 오후 2시 공연을 관람했는데, 오후 1시 7분쯤 티켓을 수령했어요. 매표소가 열린 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앞에 이미 두 팀이 티켓을 받고 있더라고요. 좌석이 선착순으로 배정되는 방식이라 원하는 자리가 있다면 조금 서둘러 방문하는 편이 좋겠어요.
입장 전 꼭 알아둘 공연 안내

공연장 안내에 따르면 아루또소극장 로비는 공연 시작 15분 전부터 입장할 수 있어요. 지연 입장과 재입장이 불가능하다는 점도 꼭 확인해야 해요. 할인 예매를 했다면 증빙자료도 챙겨야 하는데, 미지참 시 차액을 지불해야 한다고 안내되어 있었어요.


'NEW 오! 나의 귀신님' 팸플릿에는 공연 정보와 함께 예매처도 안내되어 있었어요. NOL 인터파크, 네이버예약, 타임티켓, YES24,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고 현장예매도 가능해요. 공연 일정이나 예매 관련 내용은 방문 전에 한 번 더 확인해 보는 게 좋겠죠!
좌석배정은 어떻게 하나요? A열과 C열 비교

아루또소극장은 좌석을 선착순으로 배정하는데, 그 방식이 조금 독특했어요. 직원분이 종이 좌석배치표를 보면서 한 자리씩 체크해 주시는데, 표시된 좌석은 이미 배정이 끝난 자리였어요. 좌석은 A열부터 E열까지 있고 각 열에 14번 좌석까지 있어요. 저희가 티켓을 받을 때는 A열에도 자리가 남아 있었지만, 친구가 맨 앞자리는 부담스럽다고 해서 C열을 선택했어요.


최종적으로 배정받은 좌석은 C열 4번과 5번이에요. 실제로 공연을 보니 사람 성향이 매우 내향인이라면 A열을 부담스러워 할 수 있겠더라고요. 배우들과 가까이 마주치는 것은 물론, 관객이 무대에 나가서 참여하는 장면도 있었거든요.
- A열: 배우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즐기고 싶은 분께 재미있을 자리
- C열: 조금 더 편안하게 관람하고 싶은 분께 괜찮은 선택
극장 입구와 4층 로비 모습

아루또소극장 매표소 옆에는 4층까지 쭉 이어지는 계단이 있어요. 저희도 자연스럽게 이 계단을 따라 올라갔는데, 한 번에 이어지는 구조라 공연장에 도착하기까지 계단을 제법 올라가야 하더라고요. 올라가는 길에는 극장 이용 수칙도 안내되어 있으니 입장 전에 확인해 주세요.



4층에 도착하면 극장 입구를 지나 여러 가지 공연 포스터를 볼 수 있어요. 대학로 소극장 특유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공간이었어요.


입장 전에는 대기 공간에서 기다릴 수 있고, 좌석배치표와 관람 시 주의사항도 확인할 수 있어요. 이날 공연은 재림, 한별, 태구, 선화 역의 배우 네 명이 출연했어요.
'NEW 오! 나의 귀신님' 줄거리와 분위기
'NEW 오! 나의 귀신님'은 모태솔로 재림에게 어느 날부터 귀신 선화가 보이면서 시작돼요. 여기에 기억을 잃은 한별까지 함께 살게 되면서 평범했던 일상이 그야말로 우당탕탕 흘러가기 시작하죠. 재림은 한별의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주고, 세 사람은 선화의 버킷리스트도 하나씩 이루어 나가요. 그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한 사연들이 하나둘 드러나는데, 여기부터는 직접 공연으로 확인하는 편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처음에는 유머러스한 장면이 이어지는 가벼운 로맨틱 코미디처럼 느껴졌어요. 그런데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슬픔도 있고 감동도 있어서 생각보다 여러 감정을 느끼게 되더라고요.
커튼콜 사진 촬영 되나요?
'NEW 오! 나의 귀신님'은 공연이 끝난 뒤 커튼콜이 진행되고, 커튼콜에서는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고 안내해 주셔서 저도 열심히 사진을 남겼답니다. 별도의 포토타임은 없었지만, 공연을 마친 배우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남자 주인공 재림 역 배우는 연기를 참 잘하시더라고요. 웃긴 상황에서도 극에 집중하면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이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한별 역 배우는 특유의 맑고 밝은 분위기가 한별이라는 캐릭터와 잘 어울렸어요. 연기도 자연스럽고 좋았고, 밝은 에너지로 공연 분위기를 살리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시더라고요.


선화 역 배우는 선화 외에도 두 가지 역할을 더 소화했어요. 청순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는데, 여러 캐릭터를 열심히 연기하는 모습에서도 매력이 느껴졌어요. 태구 역 배우는 멀티맨까지 맡았는데, 개인적으로 능청스러운 연기가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자연스럽게 웃음을 만들어 내면서 극의 흐름을 이어가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더라고요.

무엇보다 네 명의 배우가 90분 동안 공연을 이끌어간다는 점이 대단했어요.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면서도 서로 잘 어우러져서, 적은 인원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만큼 무대를 풍성하게 만들어 주셨어요.
총평: 대학로에서 웃고 여운까지 남는 연극


아루또소극장의 'NEW 오! 나의 귀신님'은 유쾌한 웃음 속에 슬픔과 감동까지 담겨 있는 연극이었어요. 네 배우 모두 연기를 잘해서 90분 동안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었답니다. 대학로에서 가볍게 웃으면서도 여운이 남는 공연을 찾는다면 한 번 관람해 봐도 좋겠어요. 관객 참여를 좋아한다면 A열, 편안하게 즐기고 싶다면 C열도 추천하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