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신중동 삼겹살 회식, 수납 의자와 테이블 배기 참돼짓간

한 줄 요약

참돼짓간 부천신중동점은 왕겨 훈연 참숯으로 굽는 부천 신중동 삼겹살집입니다. 보성녹돈 삼겹살과 꽃목살을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고, 미나리·감자 슬라이스·버섯와사비를 곁들여 먹은 뒤 불판 볶음밥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등받이 쿠션 의자 아래 수납공간과 테이블 배기 시설 덕에 식사 후에도 옷 냄새 부담이 덜해 회식 자리로 괜찮았습니다.

참돼짓간 부천신중동점 삼겹살 구이 대표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주소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로262번길 68 1층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 30분 ~ 익일 오전 9시, 연중무휴
주차
신중동 먹자골목 노상 공영주차장, 미관광장 지하 공영주차장 이용
먹은 메뉴
보성녹돈 삼겹살, 꽃목살, 볶음밥
특징
왕겨 훈연 참숯 직화구이, 직원 그릴링, 테이블 배기 시설, 등받이 수납 의자, 태블릿 주문

2026. 9. 25. 방문자 기준

참돼짓간 부천신중동점 삼겹살 구이 대표 사진

삼겹살은 언제 먹어도 맛있지만, 고깃집에 갈 때마다 한 가지씩 신경 쓰이는 게 있어요. 바로 옷에 배는 고기 냄새예요. 특히 외출복을 입고 있거나 식사 후 다른 일정이 있는 날에는 맛있는 삼겹살을 먹고 싶으면서도 옷에 냄새가 배는 게 조금 부담스럽지 않으신가요?

그래서 고깃집을 선택할 때는 고기 맛뿐만 아니라 매장이 얼마나 쾌적한지, 환기는 잘 되는지, 오래 앉아 있어도 편한지도 자연스럽게 보게 되더라구요.

참돼짓간 부천신중동점 매장 세로 전경
부천 신중동 참돼짓간 매장 내부와 고기 숙성고

이번에 다녀온 곳은 참돼짓간 부천신중동점이에요. 왕겨 훈연 참숯으로 고기를 굽는 곳이라 고기에서 은은한 불향을 느낄 수 있었고, 직원분이 직접 고기를 구워주셔서 일행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생각보다 넓고 깔끔한 매장과 옷이나 소지품을 보관하기 편한 의자가 마음에 들었던 곳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음식뿐 아니라 제가 실제로 식사하면서 느꼈던 부분들을 하나씩 남겨볼게요.

매장 분위기와 좌석은 어떤가요

참돼짓간 부천신중동점은 골목에서 봤을 때는 아담한 고깃집인가 싶었는데, 안으로 들어가니 생각보다 매장이 넓었어요. 한쪽 벽면에는 큼직한 고기 숙성고가 자리하고 있었는데요. 고기가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눈으로 볼 수 있으니 음식이 나오기 전부터 조금 기대가 되더라고요.

전체적인 매장 분위기도 깔끔한 편이었고, 테이블 간격도 크게 답답하지 않았어요. 여럿이 함께 식사하는 자리라면 이런 공간적인 부분도 은근히 중요하잖아요. 특히 마음에 들었던 건 의자였습니다.

일반적인 고깃집에서는 등받이가 없는 원통형 의자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래 앉아 있다 보면 생각보다 허리가 불편하죠. 그런데 이곳은 등받이가 있는 쿠션 의자라 앉아 있기가 편했고, 의자 아래쪽에 넉넉한 수납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가방이나 겉옷을 안쪽에 넣어둘 수 있으니 테이블 주변도 깔끔하게 정리되고, 고기 냄새가 겉옷에 직접 배는 것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고깃집에서 이런 작은 부분이 의외로 식사 만족도에 영향을 주더라고요.

태블릿으로 편하게 주문하고 시작한 식사

참돼짓간 테이블에 준비된 주문용 태블릿
참돼짓간 기본찬 세팅과 안심수저집
테이블 위에 설치된 배기 시설과 불판
참돼짓간 식사 시작 전 테이블 전체 세팅

참돼짓간 부천신중동점 테이블에는 태블릿이 준비되어 있어서 메뉴를 확인하고 주문할 수 있었어요. 자리에 앉은 뒤 직원분들이 불판과 테이블 세팅을 준비해 주셨는데, 자리 조정이나 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식사를 시작하기까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테이블에는 개별 안심수저집이 준비되어 있었고 기본찬도 깔끔하게 세팅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이곳에서 눈에 띄었던 부분이 테이블 위에 설치된 배기 시설이었는데요.

왕겨 훈연과 참숯으로 고기를 굽는 만큼 불향을 기대하면서도 연기가 많이 나지 않을까 싶었는데, 고기를 굽는 동안 연기가 테이블 주변으로 많이 퍼지지 않았습니다. 고깃집 특유의 답답한 느낌이 덜해서 식사하면서 대화를 나누기에도 괜찮았어요.

두툼한 보성녹돈 삼겹살과 꽃목살

두툼한 보성녹돈 삼겹살과 꽃목살 한 상
선홍빛 삼겹살과 목살 근접 사진
문구가 새겨진 새송이버섯과 감자 슬라이스
곁들임 채소와 꽈리고추가 담긴 접시

참돼짓간에서 주문한 보성녹돈 삼겹살과 꽃목살이 나오니 가장 먼저 두툼한 고기 두께가 눈에 들어왔어요. 선홍빛이 도는 삼겹살과 목살이 가지런히 나오고, 함께 구워 먹을 새송이버섯과 얇게 썬 감자, 꽈리고추도 같이 준비됐습니다. 특히 새송이버섯에는 '참돼짓간 왕겨 훈연 참숯 직화구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어요. 고기만 덩그러니 나오는 것보다 이런 작은 디테일이 있어서 사진을 찍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이곳은 직원분이 고기를 직접 구워주세요. 고기를 올리고 어느 정도 익으면 뒤집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는 과정까지 챙겨주셨습니다. 고깃집에 가면 고기 굽느라 정작 대화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직접 구워주시니 그 부분은 확실히 편했어요.

직원이 구워준 노릇한 삼겹살 한 점

잘 익은 삼겹살을 한 점 먼저 소금에 찍어 먹어봤는데요. 겉면은 노릇하게 익고 안쪽은 촉촉해서 고기 자체의 고소한 맛을 느끼기 좋았습니다. 두께가 있는 편이라 씹었을 때 육질도 어느 정도 느껴졌고요. 개인적으로는 처음에는 소금에만 찍어 먹어보고, 그다음에 다양한 곁들임을 더해 먹는 걸 추천하고 싶어요.

불판 위에서 바삭하게 구워지는 감자 슬라이스
구운 삼겹살과 감자 슬라이스 조합

그리고 의외로 손이 자주 갔던 게 바로 얇은 감자 슬라이스였어요. 불판에 올려 노릇하게 구우니 바삭한 감자칩처럼 변하는데, 고기 사이사이에 하나씩 먹기 좋았습니다.

삼겹살과 잘 어울렸던 미나리와 꽈리고추

참돼짓간에서는 고기를 굽는 동안 불판 한쪽에 김치와 콩나물, 미나리, 꽈리고추도 함께 올려주셨어요. 저는 고기 먹을 때 이렇게 구워 먹을 수 있는 채소가 함께 나오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요. 특히 미나리가 괜찮았어요. 삼겹살에서 나온 기름에 미나리가 살짝 익으면서 향이 은은하게 올라오는데, 잘 익은 삼겹살과 함께 먹으니 고기의 기름진 맛을 조금 덜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미나리를 삼겹살에 돌돌 말아서 먹어도 좋고, 그냥 따로 먹어도 향긋했어요.

불판 한쪽에서 익어가는 미나리와 콩나물
삼겹살과 함께 구운 김치와 꽈리고추

꽈리고추와 마늘도 고기와 함께 구워 먹으니 좋았고, 김치 역시 불판에 올려 구워 먹으니 그냥 먹을 때와 또 다른 맛이 나더라고요. 그리고 여기서 한 가지 팁. 김치는 볶음밥을 위해 조금 남겨두세요. 뒤에 볶음밥을 먹을 때 구운 김치를 함께 먹으니 꽤 잘 어울렸거든요.

소스 중에서는 버섯와사비가 기억에 남았어요

소스도 여러 가지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소금과 쌈장, 생와사비 등을 비롯해 다양한 곁들임이 있었는데 그중 제 입맛에 가장 잘 맞았던 건 버섯와사비였습니다. 처음에는 이름이 조금 생소했는데 먹어보니 버섯의 쫄깃한 식감에 와사비의 알싸한 맛이 더해져서 고기와 꽤 잘 어울렸어요.

삼겹살에 살짝 올려 먹어도 좋고, 구운 새송이버섯에 곁들여도 괜찮았습니다. 고기를 계속 먹다 보면 아무래도 입안이 조금 느끼해질 수 있는데, 와사비 특유의 알싸함이 들어가니 맛을 한 번 바꿔주는 느낌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여러 소스 중 이 조합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마지막은 역시 볶음밥

양푼에 담겨 나온 참돼짓간 볶음밥 재료
상추와 김가루가 듬뿍 담긴 볶음밥 양푼
볶음밥을 불판에 올리기 직전 모습
불판 위에 펼친 볶음밥

고기를 충분히 먹었는데도 고깃집에 오면 볶음밥은 또 그냥 지나치기 어렵죠. 저희도 결국 참돼짓간 볶음밥을 주문했어요. 양푼에 상추와 김가루, 참깨 등이 듬뿍 담겨 나왔습니다. 고기를 구워 먹었던 불판 위에 밥을 넓게 펼쳐서 볶아 먹는 방식이에요.

얇게 펴서 눌러 구운 볶음밥
누룽지처럼 바삭해진 볶음밥 바닥
완성된 참돼짓간 불판 볶음밥

저희는 밥을 최대한 얇게 펴서 불판에 눌러 먹었어요. 이렇게 해야 아래쪽이 바삭하게 눌어붙으면서 누룽지 같은 식감이 생기더라고요. 밥알도 너무 질거나 뭉개진 느낌 없이 쫀득한 편이라 식감이 좋았습니다.

구운 김치를 올린 볶음밥 한 숟가락

그리고 아까 남겨둔 구운 김치를 볶음밥 위에 올려 먹어봤는데요. 바삭하게 눌린 볶음밥에 새콤하게 구워진 김치가 더해지니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는 볶음밥까지 먹을 예정이라면 김치를 조금 남겨두는 걸 추천하고 싶습니다.

식사 후 옷에 냄새는 얼마나 배나요

고기를 먹으면서 가장 궁금했던 부분이 바로 냄새였어요. 참돼짓간 부천신중동점은 왕겨 훈연 참숯으로 고기를 굽는 곳이라 어느 정도 냄새가 배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테이블마다 배기 시설이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그런지 식사하는 동안 연기가 매장 안에 많이 퍼지지는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의자 아래 수납공간에 겉옷을 넣어둘 수 있어서 좋았고요.

물론 고깃집이니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식사 후 옷에 냄새가 많이 배지 않아 편했습니다. 고기 먹고 바로 다른 일정이 있거나, 여러 사람이 함께 식사하면서 오래 앉아 있어야 하는 자리라면 이런 부분도 꽤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부천 신중동 삼겹살 회식 장소로 괜찮았던 이유

이번에 식사하면서 느낀 참돼짓간의 장점은 단순히 고기 맛 하나만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직접 고기를 구워주는 점도 편했고, 매장 자체가 넓고 깔끔한 편이라 여럿이 함께 식사하기에도 부담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부천 신중동 삼겹살 회식 장소를 찾고 있다면, 고기 맛뿐 아니라 이런 식사 환경까지 함께 보고 선택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특히 직접 고기를 굽는 게 부담스러운 모임이라면 직원분이 구워주는 점도 편하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참돼짓간 부천신중동점 방문 정보

  • 주소: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로262번길 68 1층
  •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 30분 ~ 익일 오전 9시, 연중무휴
  • 주차: 신중동 먹자골목 노상 공영주차장 및 미관광장 지하 공영주차장 이용

※ 메뉴 가격과 매장 운영시간은 방문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해 보세요.

위치

참돼짓간 부천신중동점Cham Dwaejitgan Bucheon Sinjung-dong Branch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로262번길 68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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