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월성동 고기집 아이랑 둘이 생갈비에 밀면 마무리, 백산우숯불 월성본점
한 줄 요약
백산우숯불 월성본점은 대구 달서구 월성동 선돌공원 근처의 숯불 돼지갈비집으로, 한쪽에 아이들 놀이방이 따로 있습니다. 딸아이와 둘이 가서 한돈박포생갈비와 밀면을 주문해 숯불에 구워 먹었고, 부드럽고 담백해 아이가 놀이방보다 고기를 더 오래 먹었어요. 숯불고기 뒤에 약재향 은은한 밀면까지 먹고 싶다면 백산우숯불 월성본점이 괜찮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대구 달서구 조암로 102-10, 월성동 선돌공원 근처
- 영업시간
- 월~목 16:00~23:30 / 금·토·일 12:00 오픈
- 주차
- 매장 주변 갓길주차
- 주문 메뉴
- 한돈박포생갈비, 밀면
- 기본찬
- 재래기, 양파장, 쌈채소, 소금, 와사비 (부족한 반찬은 셀프바 이용)
- 아이 동반
- 매장 한쪽에 아이들 놀이방 별도
2026. 8. 21. 방문자 기준

딸램이랑 둘이 저녁 먹으러 어디 갈까 하다가 집 근처에 새로 생긴 백산우숯불 월성본점에 다녀왔어요.

지나갈 때마다 손님이 꽤 많길래 여기 뭐지? 하고 은근 궁금했거든요 ㅎㅎ 돼지갈비로 많이 알려져 있던데 이날은 딸램이랑 둘이 간 거라 저희는 한돈박포생갈비로 주문해봤어요. 고기 먹고 마지막에는 시원한 밀면까지!
몇 점 먹고 놀이방 갈 줄 알았던 딸램이 생각보다 고기를 너무 잘 먹어서 둘이 저녁 한 끼 제대로 먹고 왔어요 ㅎㅎ 월성동맛집 중에서도 아이랑 같이 갈 만한 곳을 찾는다면 놀이방까지 있어서 꽤 괜찮았던 곳이에요.
백산우숯불 월성본점 / 대구 달서구 조암로 102-10 / 월~목 16:00~23:30, 금·토·일 12:00 오픈 / 매장주변 갓길주차
백산우숯불 월성본점 위치와 매장 분위기
백산우숯불 월성본점은 월성동 선돌공원 근처에 있어요. 저희는 매장 주변에 차를 세우고 들어갔는데 안으로 들어가 보니 생각보다 매장이 꽤 넓더라구요.

테이블 수도 많고 이른 저녁시간인데도 손님이 계속 들어왔어요.

가족끼리 식사하러 온 테이블도 많고 여럿이 모임하는 분들도 있어서 저녁시간에는 꽤 북적북적했어요. 요즘 월성동맛집으로 많이들 오는 곳인가 싶더라구요 ㅎㅎ
아이랑 가기 좋은 이유, 놀이방
아이랑 같이 저녁 먹을 월성동맛집 찾을 때는 아무래도 메뉴만 보는 게 아니잖아요. 월성동고기집 찾다 보면 아이 데리고 어디 가지? 싶은데 백산우숯불 월성본점은 한쪽에 아이들 놀이방도 따로 있어요.

딸램도 들어가자마자 놀이방부터 한번 쓱 보더니 “엄마, 나중에 여기 가도 돼?” 하더라구요 ㅋㅋ

역시 고기보다 놀이방이 먼저 눈에 들어왔나 봅니다 ㅋㅋ 그래서 월성동놀이방식당 찾는 분들이나 대구놀이방식당 중에서 고기 먹을 곳 찾는 분들은 이런 점도 괜찮을 것 같아요.
한돈박포생갈비로 골랐어요
백산우숯불 월성본점 메뉴는 돼지고기부터 소고기까지 생각보다 다양했어요.

대표 메뉴인 돼지갈비부터 한돈박포생갈비가 있고 소고기 메뉴도 있어서 취향에 따라 골라 먹기 좋더라구요.

고기 먹고 곁들이기 좋은 식사 메뉴도 있어서 마지막에 면이나 식사까지 챙겨 먹을 수 있어요~ 저희는 이날 한돈박포생갈비, 밀면 이렇게 주문했어요. 박포생갈비가 갈비 중에서도 왕이라고 불릴 만큼 맛있는 부위라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메뉴 보자마자 이게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ㅎㅎ

기본찬으로는 재래기와 양파장, 쌈채소, 소금, 와사비 등이 나왔어요.



부족한 반찬은 셀프바에서 먹을 만큼 가져다 먹으면 돼요.
숯불에 구우니까 더 맛있었던 한돈박포생갈비
그리고 등장한 한돈박포생갈비!

고기가 먹기 좋게 손질돼서 나오는데 두께감도 적당하고 고기 상태도 딱 봤을 때 좋아 보였어요. 메뉴 설명을 보니 한돈박포생갈비는 최상급 우리 한돈을 직접 포 뜨고 손질해서 고기 자체의 고소한 맛으로 먹는 메뉴더라구요.

양념갈비가 아니라 생갈비라 숯불에 바로 구워 먹는 게 더 기대됐어요. 숯불 위에 한돈박포생갈비 올리니까 지글지글 익으면서 냄새부터 좋더라구요. 앞뒤로 적당히 익혀서 바로 한입! 먹자마자 오, 생각보다 부드러운데? 싶었어요 ㅎㅎ

부드러운 편이었고 씹을수록 담백하면서 고소한 맛이 올라와서 양념 없이 먹는 생갈비만의 맛이 있더라구요 ㅎㅎ 특히 숯불에 구우니까 은은하게 불향까지 더해져서 고기 자체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더 잘 느껴지더라구요~

같이 나온 고추장아찌 곁들이니까 살짝 매콤한 맛이 더해져서 또 잘 어울리더라구요.




양파장 올려서 먹으면 새콤짭짤해서 깔끔하고 재래기에 고기 한점 같이 먹는 것도 굿! 딸램도 처음 한점 먹어보더니 “엄마 이거 완젼 맛있어!!” 하면서 계속 집어먹는 거예요 ㅎㅎ
솔직히 몇 점 먹고 바로 놀이방 갈 줄 알았거든요? ㅋㅋ 근데 생각보다 고기를 너무 잘 먹어서 오히려 제가 굽는 속도가 더 바빴어요. 월성동맛집 찾을 때 아이랑 소고기 먹으러 갈 곳 찾는다면 한돈박포생갈비도 완젼 강추!!
고기 먹었으면 역시 시원한 밀면이지
고기를 어느 정도 먹고 나니까 역시 숯불고기 뒤에는 시원한 면이 생각나잖아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밀면도 주문했어요. 시원한 육수에 면이 들어가 있는데 고기 먹고 난 뒤라 그런지 첫입부터 시원~ 면도 쫄깃한 편이고 육수 한입 먹어보니까 일반 냉면 육수랑은 또 조금 다르더라구요.
진짜 부산에서 먹던 밀면처럼 육수에서 은은하게 약재향이 올라왔는데 그 특유의 향이 나니까 제대로 밀면 먹는 느낌이었어요 ㅎㅎ 그렇다고 약재향이 너무 강한 건 아니고 시원한 육수에 은근하게 감도는 정도라 숯불고기 먹고 마무리하기 딱 괜찮았어요.
고기 한점 남겨뒀다가 밀면이랑 같이 먹어봤는데 역시 고기+시원한 면 조합은 실패가 없죠 ㅎㅎ 딸램도 밀면 나오자마자 젓가락부터 먼저 들더니 “엄마 이거 시원하다” 하면서 혼자 거의 다 먹었어요ㅠㅠ 저도 고기만 계속 먹다가 중간중간 시원한 밀면 한입씩 먹으니까 또 들어가더라구요 ㅋㅋ 월성동고기집에서 고기 먹고 마지막에 시원한 면까지 먹고 싶다면 밀면 같이 주문해도 괜찮을 듯!
다음엔 신랑까지 데리고 다시 와볼 듯
백산우숯불 월성본점은 돼지갈비를 많이 드시는 곳이지만 이번에 먹어본 한돈박포생갈비도 완젼 괜찮았어요. 숯불에 구워 먹으니까 고소하면서 불향도 살짝 나고 무엇보다 부드러워서 딸램이 잘 먹더라구요.
사실 딸램이 고기 조금 먹고 놀이방에서 더 오래 놀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잘 먹어서 저도 좀 의외였어요 ㅋㅋ 여기에 마지막 밀면까지 먹으니 둘이 저녁으로 든든하게 먹었어요 ㅎㅎ
매장도 넓고 놀이방도 있으니 아이랑 같이 가기에도 편했어요. 특히 월성동놀이방식당이나 아이랑 갈 월성동고기집 찾는 분들이라면 한번 참고해봐도 좋을 듯! 저희는 다음에 신랑까지 같이 와서 이번에 못 먹어본 돼지갈비도 한번 먹어보려구요 ㅎㅎ
월성동맛집 찾는 분들 중 숯불에 구운 한돈박포생갈비에 시원한 밀면까지 먹고 싶다면 백산우숯불 월성본점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