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치킨 닭도리탕까지 순살 변경, 감자튀김 추가 옛날통닭앤탕
한 줄 요약
옛날통닭앤탕 서면점은 닭도리탕과 옛날통닭을 한 상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산 서면의 치킨집입니다. 추천메뉴인 순살앤탕을 주문하면서 닭도리탕까지 뼈 없는 순살로 변경해 달라고 요청했고, 당면과 순살닭고기, 순살후라이드에 메추리알·떡 사리와 감자튀김까지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매콤한 국물과 바삭한 치킨을 한자리에서 먹고 싶다면 옛날통닭앤탕이 잘 맞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앤탕세트
- 32,000원 (닭도리탕 한 마리 + 예전통닭 반 마리)
- 추천메뉴
- 앤탕, 순살앤탕, 똥집앤탕
- 주문
- 순살앤탕(닭도리탕 한 마리 + 순살후라이드 반 마리), 닭도리탕도 순살로 변경 요청
- 추가 주문
- 메추리알 사리, 떡 사리, 감자튀김
- 기본찬
- 양배추샐러드, 치킨무
- 위치
- 부산 부산진구 중앙대로680번가길 73-1 1층, 서면역에서 멀지 않음
2026. 8. 3. 방문자 기준

요즘 서면에서 치킨에 얼큰한 국물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지인 추천으로 알게 된 서면 치킨 맛집 옛날통닭앤탕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서면 근처에 치킨집이 워낙 많다 보니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곳은 단순히 치킨만 파는 게 아니라 얼큰한 닭도리탕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앤탕' 메뉴가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어요. 서면역에서도 크게 멀지 않아 접근성도 좋고, 저녁 약속 장소로도 부담 없이 잡을 수 있는 위치라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앤탕세트 32,000원, 닭도리탕 한 마리에 통닭 반 마리

입구 앞에는 '앤탕세트' 안내판이 세워져 있었는데, 32,000원에 닭도리탕 한 마리와 예전통닭 반 마리까지 즐길 수 있다는 문구가 인상적이었어요. 서면 치킨 맛집답게 벌써부터 기대감이 차오르더라고요.

평일 저녁이었는데도 테이블마다 손님들로 북적였고, 직원분들도 분주하게 움직이며 서빙을 하고 계셨습니다. 캐주얼하면서도 정겨운 분위기라 친구들과 편하게 술 한잔하기에도, 가볍게 저녁 식사를 하기에도 딱 좋아 보였어요.
순살앤탕 주문, 닭도리탕도 순살로 변경 요청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받아 들었는데, 추천메뉴 코너에 앤탕, 순살앤탕, 똥집앤탕 세 가지가 나란히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고민 끝에 순살앤탕을 주문하기로 했는데, 원래 순살앤탕은 닭도리탕 한 마리에 순살후라이드 반 마리가 함께 나오는 구성이더라고요. 다만 저희는 닭도리탕도 뼈 없이 편하게 먹고 싶어서 순살로 변경 요청을 드렸습니다.

양배추샐러드,치킨무등 기본찬이 세팅되구요.

새빨간 국물에 당면과 떡, 메추리알까지
주문을 마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김이 모락모락 나는 냄비가 먼저 테이블에 올라왔습니다.

새빨간 양념 국물 위로 부드러운 순살닭고기와 큼직한 떡, 대파, 그리고 메추리알이 소복하게 올라가 있었습니다.




양념이 골고루 배어든 국물 색깔만 봐도 얼마나 매콤하고 감칠맛 넘칠지 예상이 되더라고요. 국자로 국물을 한 번 크게 저어주니 그 안에 숨어 있던 당면과 쫄깃한 닭고기 조각들이 한가득 딸려 올라왔습니다.

젓가락으로 당면 사리를 건져 올려 한입 먹어보니, 매콤달콤한 양념이 쫄깃한 면발 사이사이에 잘 스며들어 있었습니다.



그다음 순살닭고기 한 조각을 집어 들었는데, 뼈를 발라낼 필요 없이 바로 입에 넣을 수 있어서 정말 편했어요. 겉은 매콤하고 속은 부드러운 육질이 살아있어서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순살후라이드는 소스와 소금·후추 둘 다
국물 요리와 함께 메인으로 나온 순살후라이드도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겉은 바삭하게 튀겨져 있으면서도 속살은 촉촉함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어요.

함께 나온 매콤달콤 소스에 살짝 찍어 먹으니 느끼함 없이 계속 먹을 수 있었습니다. 소금 후추도 따로 준비되어 있어서 취향에 따라 심플하게 즐길 수도 있었고요. 튀김옷이 두껍지 않고 담백해서 양이 많음에도 부담스럽지 않게 다 먹을 수 있었던 점도 좋았습니다.

메추리알·떡 사리에 감자튀김까지 추가
한창 냄비를 비워가던 중, 저희는 메추리알과 떡 사리를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국물이 워낙 맛있다 보니 사리 없이 끝내기가 아쉬웠거든요.

마지막으로 감자튀김도 추가 주문했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포슬포슬한 식감이 살아 있어서 마무리로 딱이었습니다. 케첩과 함께 곁들여 먹으니 매콤한 국물과 튀김을 먹은 뒤 입가심으로도 훌륭했어요. 감자튀김 하나까지도 신경 써서 튀겨낸 느낌이라 사이드 메뉴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왜 이곳이 서면 치킨 맛집으로 꾸준히 사랑받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순살앤탕처럼 뼈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 구성부터, 넉넉한 양과 정성이 느껴지는 국물, 그리고 추가 사리로 마음껏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는 점까지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방문이었어요. 특히 매콤한 국물 요리와 바삭한 치킨을 한자리에서 함께 즐기고 싶으신 분들께는 옛날통닭앤탕을 자신 있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