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송우리 해신탕 진한 국물 코스, 해품계
한 줄 요약
해품계는 포천 송우리에서 해신탕과 삼계탕을 맛볼 수 있는 한식당이다. 결혼기념일에 네 명이 해품해신탕을 예약해 해산물부터 샤브샤브, 칼국수와 죽까지 먹었는데, 끓일수록 진해지는 국물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 뜨끈하고 푸짐한 몸보신 한 끼를 찾는다면 추천하고 싶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경기 포천시 소흘읍 솔모루로 164 A동 1층
- 영업시간
- 11:00~21:30
- 주차
- 가능
- 시설
- 키즈존, 키즈룸, 셀프바
- 대표 메뉴
- 해품해신탕 70,000원
- 대표 메뉴
- 해품삼계탕 17,000원
2026. 9. 10. 방문자 기준
간만에 친한 오빠네 부부랑 넷이서 몸보신하러 갔어요~ 마침 저희 부부 결기이기도 하고, 날씨도 갑자기 쌀쌀해져서 그런가 목도 칼칼하고 딱 뜨끈한 보양식이 땡기더라고요. 그래서 찾아간 곳은 포천 송우리 보양식 맛집 해품계!


해품계 위치와 대표 메뉴
경기 포천시 소흘읍 솔모루로 164 A동 1층에 있고, 11:00~21:30 운영해요. 주차 가능하고 키즈존도 있습니다.
- 해품해신탕 70,000원
- 해품삼계탕 17,000원
몸이 으실으실해서 미리 예약해두고 방문했어요~ 너무 넓고 깔끔한 매장 내부.


메뉴 한번 보세요~

키즈룸이 있는 넓고 깔끔한 매장
저희는 예약할 때 미리 해품해신탕으로 주문해두었어요. 여기는 키즈룸도 있답니다!
깔끔한 키즈룸도 있고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는 CCTV까지 있어서, 아이 데리고 오시는 분들은 너무 만족스럽고 안심되겠다 싶었어요. 오늘은 자유부부들이라 공주님들은 없습니다 😎
기본 반찬세팅이구요. 반찬은 셀프바에서 자유롭게 리필 가능!
문어·낙지·조개가 푸짐한 해품해신탕
그리고 드디어 등장한 해품 해신탕!!!

비주얼부터 일단 압도적입니다. 문어, 낙지, 새우, 버섯, 각종 야채에 닭 한 마리까지 들어가 있고, 밑바닥에는 조개가 진짜 말도 못 하게 많이 깔려 있어요. 동죽, 바지락, 가리비까지 골고루 들어가 있어서 처음부터 국물 맛이 기대되는 비주얼!
따로 야채와 어묵까지 나오는데 해산물 먼저 먹고 나중에 샤브샤브처럼 넣어 먹으라고 하시더라고요. 아니 이러면 남는 게 있나요???? 😂
낙지랑 문어는 직원분이 손질까지 해주시는데 문어 크기 실화냐고요 ㅋㅋㅋㅋㅋ 같이 간 오빠가 문어를 안 자르고 한번 통째로 먹어보겠다고 해서 찍어달라고 함ㅋㅋㅋㅋㅋㅋ


문어 자체도 질기지 않고 탱글탱글해서 씹을수록 단맛이 느껴지는 느낌!


낙지도 야들야들하고 새우도 살이 꽉 차 있어서 하나씩 건져 먹는 재미가 있어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백목이버섯도 잔뜩 들어있어서 굿굿❤️
끓일수록 깊어지는 해신탕 국물
무엇보다 먹으면서 점점 국물이 진해지는 게 너무 좋았어요. 처음에는 깔끔하고 시원한 해물 육수 느낌인데 조개랑 해산물이 계속 익으면서 감칠맛이 점점 올라오고, 닭까지 들어가 있으니 뒤로 갈수록 국물이 묵직하고 진해지는 느낌! 조개 + 닭 + 야채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감칠맛이 제대로예요.

비린 맛 없이 시원하면서도 깊어서 국물 계속 떠먹게 됩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이 간장소스도 완전 만능템!



해산물 찍어 먹어도 맛있고 야채 찍어 먹어도 맛있고 그냥 이것저것 찍먹하면 감칠맛이 확 살아나요.



야채 샤브샤브부터 칼국수와 죽까지
해산물 열심히 건져 먹고 나면 이제 따로 나온 야채를 잔뜩 넣어줍니다. 샤브샤브 타임 시작~ 배가 슬슬 차오르는데 국물이 맛있으니까 또 계속 들어가요ㅋㅋㅋㅋ

어묵꼬치까지 넣어서 먹으니 이거 거의 작은 전골 파티 수준입니다. 그리고 닭도 먹어야죠!

얼마나 푹 잘 익었는지 뼈가 쏙 빠져요. 닭다리 크기도 실한 것 보세요 👀 살도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해산물 먹다가 닭 한 점 먹고 또 국물 한 숟갈 떠먹고~ 이 조합이 생각보다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그리고 의외로 저희가 엄청 맛있게 먹었던 게 깍두기!


아니 깍두기가 왜 이렇게 맛있죠? 아삭하고 시원해서 저희는 깍두기만 두 번 리필했어요. 이제 배가 너무 부르다 싶었는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국물이 워낙 맛있어서 칼국수까지 추가했어요. 해산물과 닭, 야채가 계속 우러난 국물에 칼국수를 넣으니까 국물 맛이 또 한 단계 진해지는 느낌!


면에 국물이 제대로 배어서 이거 그냥 해신탕 국물에 끓인 칼국수가 아니라 완전 별미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은 역시 죽❤️
남은 진한 국물에 죽까지 마무리하니까 진짜 배가 터질 것 같았는데도 숟가락을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ㅋㅋㅋㅋㅋ 네 명이서 진짜 너무너무 만족하면서 먹었어요. 넷 다 먹으면서 “여기 맛있다”를 몇 번을 말했는지 ㅋㅋㅋㅋ 특히 국물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처음에는 시원하고 깔끔한 해물 맛이었다가 조개와 해산물, 닭, 야채가 계속 우러나면서 점점 깊고 진해지는 맛! 마지막 칼국수랑 죽까지 먹으니까 왜 몸보신하러 오는지 알겠더라고요.
배부르게 먹고 나오면서는 시원한 매실차까지 한 잔~ 갓벽 ❤️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는데 뜨끈하고 진한 국물 생각날 때 몸보신하러 한번 가보세요. 해산물 좋아하고 뜨끈한 국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저는 진짜 강추합니다! 저희는 네 명 모두 아주 만족하고 나왔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