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카페 어머니 대추차와 별관 옥상 산뷰, 카페 숨

한 줄 요약

카페 숨은 경기 광주 남한산성면에 있는 복층 구조의 자연 뷰 베이커리 카페다. 검단산을 잘못 타고 오른 뒤 들른 카페 숨에서 시그니처 어머니 대추차(9,000원)와 카페라떼(7,000원), 아몬드퀸아망(4,900원)을 주문해 본관 2층 옥상과 별관 옥상까지 구경했다. 산을 마주 보고 차 한 잔 마시며 쉬어가기 좋은 남한산성 카페였다.

산과 나무로 둘러싸인 카페 숨 외관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오전길 108-11
영업시간
월~금 10:00-20:30 (라스트오더 20:00), 토~일 10:00-21:30 (라스트오더 21:00)
주차
가능 (맞은편 넓은 주차공간)
어머니 대추차
9,000원 (시그니처)
카페라떼
7,000원
아몬드퀸아망
4,900원
공간
본관 1·2층과 옥상, 별관 1·2층과 옥상 (별관 1층 대여 가능한 듯)

2026. 9. 14. 방문자 기준

남한산성 카페 숨 방문 첫 사진

남한산성 1코스 걷다가 검단산 산행, 그리고 카페 숨

날씨가 너~~무 좋다 드라이브도 하고 가볍게 걸으러 남한산성으로 향했다. 우리가 선택한 코스는 남한산성 1코스. 하지만 길을 잘 못 들어 검단산 산행을 하게됐다ㅋㅋ 산책하려고 왔는데 등산이라니..😆🤣😇

시간도 애매하고 준비도 안 돼있어 잠깐 찐하게 산을 타고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며 쉬어가기로 했다. 남한산성의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뷰 맛집으로 유명한 카페 숨으로 갔다.

카페 숨 위치와 영업시간, 주차

  • 위치: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오전길 108-11
  • 영업시간: 월~금 10:00-20:30 (라스트 오더 20:00) / 토~일 10:00-21:30 (라스트 오더 21:00)
  • 주차: 가능

남한산성 주변에는 카페가 많은데 카페 숨은 산뷰가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들어가기 전부터 기대가 됐다. 처음 가본 곳인데 생각보다 카페 규모가 크고 주변 풍경도 좋아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왔다.

맞은편에 있는 주차공간. 공간이 넓어서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다.

카페 숨 맞은편 넓은 주차공간

산 쪽으로 좀 들어와야 카페가 있었고 그래서인지 주변이 산과 나무로 둘러싸여 있었다.

산과 나무로 둘러싸인 카페 숨 외관
카페 숨 입구 주변 숲 풍경

카페 숨 내부는 복층 구조, 창가 자리는 산이 통째로

카페 안으로 들어가니 내부가 밖에서 봤던 것보다 넓고 깔끔했다. 복층 구조라 층고가 높아서 시원한 느낌도 들었다. 좌석도 여러 공간으로 나뉘어 있고 좌석 간 간격도 괜찮은 편이라 여유롭게 앉아 있기 좋았다. 창가 쪽에서는 바깥 풍경이 시원하게 보여 첫인상부터 맘에 들었다.

층고 높은 카페 숨 복층 내부와 좌석
창가 좌석에서 보이는 바깥 풍경

직접 만든 베이커리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카페 숨 직접 만든 베이커리 진열대
다양하게 준비된 카페 숨 빵 종류

카페 숨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자연을 바라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점이다. 오늘은 날씨도 좋아서 야외에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이곳의 공간이 너무 궁금해서 카페 구경부터 했다.

카페 숨 야외 좌석과 자연 뷰
카페 숨 야외 공간 전경

본관 1·2층부터 옥상, 별관까지 — 구경하는 재미

여기는 우리가 들어온 1층이고

카페 숨 본관 1층 좌석 공간
카페 숨 1층 내부 구조

2층에도 올라가 봤다.

카페 숨 본관 2층 좌석

2층 밖으로 나가니 옥상으로 가는 계단이 있어 올라가 봤다. 탁 트인 풍경에 눈도 시원해진다.

본관 옥상에서 본 탁 트인 산 풍경
카페 숨 옥상 공간
옥상에서 내려다본 카페 숨 주변 자연

본관에서 연결된 별관의 2층. 여긴 벌써 가을이네.

별관의 옥상에도 올라가 봤다. 여기서 보니 산이 더욱 가깝게 느껴진다.

별관 옥상에서 가깝게 보이는 산

별관 1층 공간. 이곳은 대여도 가능한듯하다. 카페가 워낙 크고 공간이 나누어져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대여도 가능해 보이는 별관 1층 공간

카페 숨에서 주문한 어머니 대추차와 아몬드퀸아망

구경하는 사이 친구가 먼저 주문해 줬다. 우리는 카페라떼(7,000원), 시그니처인 어머니 대추차(9,000원)와 가볍게 아몬드퀸아망(4,900원)을 주문했다.

카페 숨 시그니처 어머니 대추차
어머니 대추차와 아몬드퀸아망 테이블

내가 주문한 어머니 대추차. 커피를 마시려고 했었는데 카페에 대추차가 있는 게 특이해서 먹어보고 싶었다. 대추차를 사 먹는 건 처음이었는데 진하고 달달해서 맛있었다. 이름부터 정겨운 느낌이라서인지 커피를 마실 때와는 또 다른 편안함이 느껴졌다.

카페 숨 카페라떼
결이 살아있는 아몬드퀸아망

친구가 주문한 카페라떼는 진하고 부드러워 맛있다고 했다. 그리고 아몬드 퀸아망은 아몬드의 고소함에 겉은 바삭하고 안쪽은 페이스트리의 결이 살아있어 차와 같이 먹기 좋았다. 그래도 역시 빵은 커피랑 먹는 게 더 맛있는 것 같다 😁😆

산을 바라보며 마신 차 한 잔

산을 보며 쉬어가기 — 계절마다 다시 오고 싶은 이유

차 한 잔을 앞에 놓고 멍하니 산을 바라보고 있으니 별것 하지 않아도 제대로 쉬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초록 초록한 산과 주변 풍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복잡했던 생각도 조금은 정리되는 기분이다.

산을 보고 있으니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산의 색깔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봄에는 연둣빛, 여름에는 짙은 초록,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눈꽃까지. 계절마다 다른 풍경이라 올 때마다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발코니에서 차를 마시다가 쌀쌀함이 느껴져서 실내로 자리를 옮겼다. 카페 안에서도 자연을 충분히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실내로 옮긴 자리에서 본 자연 뷰

카페 숨은 이름처럼 잠시 숨을 고르고 쉬어가기 좋은 곳이었다. 자연 속에서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카페. 넓은 공간과 자연 뷰, 다양한 차와 맛있는 베이커리까지 있어서 남한산성에 온다면 다시 들리고 싶은 곳이다. 곧 단풍이 물드는 계절이 오겠지. 그때 꼭 다시 오고 싶다.

위치

남한산성 카페 숨Sum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오전길 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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