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 한강공원 텐트 대여 엠보매트·에어베개 7종 뒹굴, 피크닉리스트 망원
한 줄 요약
피크닉리스트 망원은 망원한강공원 굴다리 바로 앞에 있는 피크닉·캠핑용품 대여 매장이다. 텐트, 엠보매트, 돗자리, 에어베개, 비눗방울, 선풍기, 캠핑의자까지 7가지를 빌려 웨건에 싣고 망원한강공원 텐트존에서 쉬다 왔다. 잔디가 울퉁불퉁해 엠보매트와 에어베개를 함께 빌린 게 가장 잘한 선택이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운영시간
- 매일 11:00-22:00
- 예약
- 네이버 예약 가능(예약 시 픽업 수월, QR 작성 불필요)
- 워크인
- 매장 키오스크에서 QR 작성 후 대여
- 위치
- 망원한강공원 도보 1분, 바로 앞 굴다리로 도보 30초
- 이날 대여 품목
- 텐트, 엠보매트, 돗자리, 에어베개, 비눗방울, 선풍기, 캠핑의자 7종
- 이동
- 웨건 대여 가능
- 그늘막 허용구역
- 2026년 기준 성산대교 북단 하부, 서울함공원 옆 녹지 총 2곳
2026. 9. 19. 방문자 기준

가을은 한강 피크닉의 계절...♥ 망원한강공원에서 제대로 캠크닉을 즐겼어요. 텐트부터 돗자리, 의자까지 직접 챙겨가려면 짐이 어마어마하잖아요. 그래서 망원한강공원 근처에 있는 피크닉리스트 망원에서 필요한 용품을 대여했습니다! 무거운 캠핑용품을 집에서부터 들고 오지 않아도 돼서 한강 피크닉 난이도가 확 내려간거 있죠...? 🫶🏻✨
- 피크닉리스트 망원
- 운영시간 매일 11:00-22:00
- 네이버 예약 가능 (픽업 수월)
- 망원한강공원 도보 1분
피크닉리스트 망원 위치와 대여 방법


피크닉리스트 망원은 망원한강공원으로 이동하기 좋은 위치인데요, 바로 앞에 한강공원으로 이어지는 굴다리가 있어서 (도보로 30초) 접근성이 진짜 좋아요!! 웨건을 빌려주기도 해서 텐트나 돗자리처럼 부피 큰 물건을 빌리기에 편하답니다.


매장에 들어가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대여 가능한 물품 종류도 다양하더라고요. 주말이라 나간 물품들이 많아서 저도 잽싸게 빌렸어요. 미리 네이버 예약 후 방문 시 대여 QR코드 작성은 안 해도 되고, 워크인으로 오셨음 저 키오스크랑 QR 작성하시고 대여하면 돼요!


텐트나 돗자리처럼 기본적인 피크닉 용품부터 매트, 의자, 테이블 종류는 물론이고 피크닉 분위기를 내기 좋은 소품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기념일인 분들을 위한 이벤트존도 존재...! 직접 캠핑용품을 사면 보관도 문제고 한두 번 사용하고 안 쓰게 되는 경우도 많은데, 필요한 날에 원하는 것만 골라 빌릴 수 있다는 게 좋더라고요. 특히 저처럼 지방에 살아서 대중교통으로 한강에 놀러 간다면 더더욱 편한 방법!
텐트·엠보매트 포함 7종, 뭘 빌렸나

저는 이날 텐트, 엠보매트, 돗자리, 에어배게, 비눗방울, 선풍기, 캠핑의자를 챙겨봤어요. 이렇게 다 챙겨도 진짜 저렴해요.... 아직 낮에 해가 뜨거워서 돗자리 하나만 챙겨서 가기엔 부담스럽고, 맥시멀리스트로 가는게 쉬다 오기는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평일에 열씨미 일하는 깡아지랑 다녀와서 휴식을 메인으로 두고 텐트랑 푹신한 엠보매트 등 뒹굴거리기 좋은 구성으로 선택했어요!
망원한강공원 텐트존, 그늘막 허용구역은 어디?


대여한 물품들은 웨건에 실어서 망원한강공원까지 이동! 텐트에 매트, 돗자리까지 손으로 전부 들고 갔다면 아찔한데 웨건 하나에 실어서 이동하니 훨씬 수월했어요. 저희 말고도 한강공원가는 인파가 한가득이라 텐트존이 꽉 찼을까 걱정했는데 그럴 필요는 없었어요. 타 한강공원에 비해 인파가 적은 편이고 텐트존도 두 개라 상대적으로 넉넉하거든요!


☆여기서 중요한 점!☆ 망원한강공원이라고 해서 아무 잔디밭에나 텐트를 펼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2026년 기준 망원한강공원의 그늘막 설치 허용구역은 성산대교 북단 하부와 서울함공원 옆 녹지, 총 2곳이에요. 망원 한강공원 텐트를 이용할 예정이라면 지정된 허용구역을 이용해야 합니다. 위치는 네이버 지도상으로 나와있기는 한데 웨건 끌고 가시는 일행분들 따라가시면 쉽게 찾으셔요.

드디어 자리 잡고 본격적인 피크닉 시작! 망원한강공원에는 피크닉 나온 분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날씨 좋은 날에는 텐트존도 금방 북적이기 때문에 원하는 자리가 있다면 조금 여유 있게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돗자리 위에 텐트, 안에는 엠보매트

자리를 잡고 가장 먼저 돗자리를 넓게 깔아줬어요. 돗자리 있으면 좋은게 짐 내려두기도 좋고 잠깐씩 나가서 가을바람 쐬기도 좋아요!! 강추! 그 위에 텐트를 설치하고 내부에는 엠보매트까지 깔아주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편안한 공간이 완성됐어요. 아지트처럼 만들고 나니 세상 든든하더라구요.


여기에 캠핑의자까지 놓아주니 제법 그럴듯한 캠크닉 공간이 만들어졌죠? 텐트 안에서 쉬다가 답답해지면 의자에 앉아 한강 바라보고, 다시 돗자리에 앉아 간식 먹고 하면서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었어요.


특히 엠보매트는 개인적으로 같이 빌리길 잘했다 싶었어요... 텐트존 잔디밭 생각보다 울퉁불퉁합니다. 얇은 텐트 비닐 하나만 깔면 등 배길 것 같아요. 푹신한 엠보매트 까니까 훨씬 낫더라구요. 신발 벗고 편하게 들어가 쉬기에도 좋고요. 에어베개는 누워서 쉬는 걸 좋아해서 챙겼는데 요거 선택하길 잘했어요... 없었으면 옷 돌돌말아 베개로 썼을텐데 최고의 소비...


선풍기와 비눗방울, 소품이 만든 분위기
가을이라고 해도 낮에는 햇빛이 꽤 강해서 선풍기도 유용했어요. 요게 막 커다란 선풍기는 아닌데 살랑살랑 바람은 잘 일으켜서 품에 안고 있으면 엄청 시원하더라구요. 가을 콧바람 쐬며 미리 포장해온 베이글 먹었어요ㅎㅎ 이 날 점심 엄청 많이 먹어서 또 먹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분위기에 취하니 또 디저트까지 술술 들어가더라구요. 한강에서 포장해온 음식 먹으면서 바람 쐬고 있으니 이 맛에 피크닉 오는구나 싶었어요 :) 아 근데 옆 커플이 라면먹는데 냄새 넘 좋아서 그것도 먹을 뻔. . . .


먹고 쉬기만 하면 조금 심심할 수 있어서 비눗방울도 같이 빌렸어요. 저기 사진기 버튼 누르면 렌즈 구멍에서 비눗방울 나와요! 별거 아닌 것 같은데 한강에서 하니까 또 분위기가 다르더라고요. 피크닉리스트에는 이런 소품류도 있어서 단순히 망원 한강공원 텐트 대여만 하는 것보다 원하는 분위기에 맞춰 이것저것 함께 챙겨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직접 빌려보고 남은 생각
이번에 직접 이용해보니 가장 좋았던 건 역시 미리 준비해야 할 짐이 확 줄어든다는 점이었어요. 텐트, 돗자리, 엠보매트, 캠핑의자만 해도 직접 가져오려면 상당한 짐인데,,, 필요한 물품을 근처에서 빌리고 웨건으로 옮기니 훨씬 간편했어요. 저처럼 텐트와 엠보매트, 돗자리, 의자처럼 꼭 필요한 것들을 챙기고 선풍기나 비눗방울을 추가하면 꽤 알찬 구성이 되고요. 망원한강공원에서 선선한 가을 날씨 즐기며 캠크닉 계획하고 계신다면 피크닉리스트 망원에서 장비 대여해서 가볍게 다녀와보세요. 무거운 장비 없이도 제법 제대로 된 한강 피크닉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