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넓은 카페 넷이 모인 연휴, 생레몬에이드·올리브 베이글 민규아빠네베이글
한 줄 요약
민규아빠네베이글 합정점은 서울 마포구 독막로8길에 있는, 매장에서 직접 빵을 굽는 베이글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연휴 첫날 넷이 모여 카페라떼·유기농 캐모마일 차·생레몬에이드와 올리브 베이글, 대파 크림치즈를 먹었는데, 쫄깃한 베이글과 꼬수운 라떼, 넓고 쾌적한 공간이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일행이 여럿이라 대화하며 베이글을 먹을 합정 카페를 찾는다면 민규아빠네베이글 합정점이 잘 맞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서울 마포구 독막로8길 15 1층 (민규아빠네베이글 합정점)
- 주문 메뉴
- 카페라떼, 유기농 캐모마일 차, 생레몬에이드, 올리브 베이글, 밤파이, 대파 크림치즈
- 대파 크림치즈
- 2,800원
- 매장 비치
- 담요, 얼음물, 베이글 데우는 전자레인지
- 잔
- 매장 이용 시 유리잔 제공
2026. 10. 8. 방문자 기준

연휴 첫날, 넷이 모여 찾은 합정 베이글 카페
연휴 첫날 친한 언니 커플과 우디네 일행, 넷이서 합정 카페 베이글 맛집으로 소문난 민규아빠네베이글 합정점을 찾았다. 아마 다시는 오지 않을 역사적인 순간. 그도 그럴 것이 4명 모두 사는 곳이 대한민국의 극동, 극서, 극북, 극남으로 째져 있기 때문이다. 그 넷이 만나는 연휴 첫날을 어디로 갈까 하다 우선 카페부터 가자는 생각에 민규아빠네베이글로 향했다.
*영업 시간*

알고 보니 민규아빠네베이글은 성수동에 본점이 있는 체인이다. 합정 깊숙한 곳은 잘 안 다녀서 몰랐는데 유명 맛집도 있고 분위기도 괜찮은 것이 한번씩 올 만하다.

민규아빠네베이글 합정점 내부와 좌석은 어떤가요?
민규아빠네베이글 합정점은 통창으로 가을 바람이 물씬 들어오는 넓은 매장이다. 다리가 아프다는 언니네 커플을 먼저 앉혀 놓고 내부 구경을 싹 해본다. 통창 덕분에 분위기가 더 좋다.

아마 우디 혼자거나 둘이 왔다면 여기 앉았을 것. 비가 추적추적 내려도 나름 운치있을 거 같긴 하다.

넷이서 고른 음료와 베이글
음료는 카페라떼, 유기농 캐모마일 차, 생레몬에이드, 베이글은 올리브 베이글과 밤파이를 골랐다. 사알짝 아쉽지만 창가 자리는 뒤로 하고 음료부터 골라본다. 우디는 카페라떼로, 장이 안 좋은 언니는 유기농 캐모마일 차로, 일행은 상큼한 생레모네이드를 선택한다.

카페 중에서도 몇 개 없는, 직접 가게에서 빵을 굽는 베이커리 카페인지라 또 베이글을 안 먹을 수는 없는 법. 처음엔 모카 베이글과 감자, 올리브 셋 중에서 마구 고민하고 있다가 언니에게 물어보니 올리브 베이글이 제일 먹음직스럽다 해서 올리브 하나와

지금은 없는 일행을 위한 밤파이도 하나 사 본다.

동글동글하니 바삭하게 생긴 것이 참 맛있어 보인다.

셀프 전자레인지·담요·얼음물
민규아빠네베이글 합정점에는 담요와 얼음물, 베이글을 직접 데워 먹을 수 있는 전자레인지가 마련돼 있다. 주문을 하고 가게를 슥 둘러보다 발견했는데, 통상 베이글은 렌지에서 30초 정도 돌리는 게 제일 따끈하고 쫄깃하다고 한다.

오, 몰랐는데 베이글 샌드위치도 있다. 근데 저 샌드위치 용기에 음료수는 왜 넣어 두신 거지? 따위의 생각을 하는 사이

생레몬에이드와 카페라떼 맛은?
민규아빠네베이글 합정점은 매장에서 먹으면 음료를 유리잔에 내준다. 우디네의 음식이 나온다. 합정 카페에서의 간단한 음료 한 상이다. 간혹 홍대 핫플에 가면 카페 내부에서 먹어도 테이크아웃 잔으로 주는 곳도 있는데 여기는 일단 유리잔으로 줘서 합격이다.

받는 순간부터 레몬 향이 물씬 풍긴 생레몬에이드다. 진짜로 생 레몬 즙이 가득 든 것 같은 기분 좋은 레몬 향이 주위에 퍼지고 있다.

다음은 우디의 카페라떼다. 보통 인기 많은 합정 카페가 그렇듯이 여기도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산미가 없는 원두를 써서 아주 찐하고 꼬수운 카페라떼다.
민규아빠네베이글 올리브 베이글, 얼마나 쫄깃한가요?
30초 데운 올리브 베이글은 잡아 찢으면 쭈우우욱 늘어날 만큼 쫄깃했다. 다음으로 바로 올리브 베이글을 맛 볼 차례인데, 베이글이 쭈우우욱 늘어나용. 이렇게 쫄깃한 베이글 진짜 오랜만에 본다. 잡아째는 걸 본 언니가 함성을 지른다. 그나저나 30초밖에 안 데운 건데도 이렇게 따끈하다니. 참 신기하다.
암턴 그렇게 반으로 야무지게 가른 올리브 베이글이다. 올리브가 생각보다 엄청 많이 박혀 있어서 좋고, 빵 반죽이 막 두껍지 않으면서 쫠깃하니 씹는 맛도 좋아서 마음에 드는 민규아빠네베이글 합정점 베이글이다.

새삼 참 노릇노릇하니 맛있게 생겼다. 분명히 배가 아파 안 먹을 거라 했던 언니가 못 참겠다며 반을 먹는 사이 우디는 약간 똑 떼어내서

대파 크림치즈 2,800원, 추가할 만할까?
대파 크림치즈는 2,800원이라 자칫 비싸게 느껴질 수는 있지만, 꾸덕한 게 베이글과 찰떡이니 한번 쯤 꼭 주문해보시길. 추가로 구매했던 대파 크림치즈에 올리브 베이글을 얹어 먹어 보니 대파가 꽤나 많이 들어 있으면서도 살짝 달달한 것이 풍미가 두 배가 된다. 확실히 우디는 단 것 보다는 이런 조리빵 스타일이 좋다.
총평: 합정 카페 베이글 맛집 인정
민규아빠네베이글 합정점의 빵이 금방금방 솔드아웃 되는 데는 이유가 있다.
- 일단 빵 퀄리티가 좋고, 음료 맛도 있다.
-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가 있어 베이글을 안 좋아해도 오기 좋다.
- 카페 자체가 넓고 쾌적해서 대화하기도 편하다.
합정 카페 베이글 맛집 ㅇ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