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초밥 못 먹는 남자친구와 데이트, 돈까스·반모밀 곁들인 황제초밥
한 줄 요약
황제초밥 일산본점은 웨스턴돔에서 호수공원 방향 백마로 대로변에 있는 초밥집으로, 초밥 외 사이드 메뉴도 다양합니다. 초밥을 잘 못 먹는 남자친구와 다찌석에 앉아 VIP초밥 12p(미니우동면), 돈까스, 반모밀을 나눠 먹었고 기본으로 나온 매생이죽·연어구이·감자고로케까지 만족스러웠습니다. 초밥을 못 먹는 사람과 함께 가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일산 초밥집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마두역 4번 출구 · 도보 15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 영업시간
- 매일 11:00-21:30
- 브레이크타임
- 15:00-17:00
- 라스트오더
- 14:20, 20:50
- VIP초밥 12p(미니우동면)
- 25,000원
- 반모밀(1/2 사이즈)
- 5,000원
- 돈까스
- 11,500원
- 좌석
- 테이블석, 다찌석(락교·생강통 비치)
- 셀프바
- 단무지, 장국 등
- 기본 제공
- 야채 초절임, 연어구이, 매생이죽, 감자고로케
- 위치
- 웨스턴돔에서 호수공원 방향 백마로 대로변
2026. 6. 28. 방문자 기준
초밥 못 먹는 남자친구와 일산 초밥집을 찾은 이유
황제초밥 일산본점은 초밥 외에도 다양한 음식을 파는 일산 초밥집이라 초밥을 잘 못 먹는 남자친구와 함께 가기로 했다. 나는 초밥을 정말 좋아하지만, 남자친구는 초밥을 잘 못 먹는다. 나를 만나면서 그나마 회도 조금 먹기 시작한 그…ㅎㅎ
그런데 일산에 초밥 메뉴 외에 다양한 음식을 파는 초밥집이 있다고 해서 가기로 결정! 일산에는 생각보다 초밥 맛집이 많지 않은데, 꽤 유명한 일산 초밥 맛집이라고 하길래 기대반 걱정반으로 우선 출발했다.

황제초밥 일산본점 위치와 매장 분위기는?
황제초밥 일산본점은 웨스턴돔에서 호수공원 방향으로, 백마로 대로변에 위치해 있다. 조금 늦은 점심에 도착했는데, 사람이 꽤 있었다.

매장 크기는 이 정도! 매장 내부가 아주 깔끔하다. 가족모임이 꽤 많았다.

우리는 이렇게 생긴 다찌석에 앉았는데, 커플끼리 오기에도 너무 좋을 것 같았다!!






초밥과 사이드를 섞은 2인 주문 조합
황제초밥에서 주문한 메뉴는 VIP초밥 12p(미니우동면), 반모밀, 돈까스다. 우선 메뉴를 봐보자! 메뉴가 정말 많아서 전부는 못 찍고, 주요 메뉴만 우선 찍어보았다. 남자친구는 초밥을 잘 못 먹어서 메뉴 조합에 아주 신중해졌는데, 고심 끝에 시킨 메뉴!
- VIP초밥 12p(미니우동면) 25,000원
- 반모밀(1/2 사이즈) 5,000원
- 돈까스 11,500원
초밥과 사이드 메뉴들을 아주 고루고루 잘 섞어서 주문 완! 주문 기다리는 동안, 매장 내부를 좀 살펴본다.

다찌석 락교·생강통과 셀프바
황제초밥 일산본점 다찌석에는 이렇게 락교와 생강통이 있어서 자유롭게 먹을 수 있다. 락교 매니아로서 아주 맘에 드는 부분 ㅎㅎ

이렇게 셀프바도 있어서, 단무지, 장국 등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너무 좋당



기본으로 나오는 야채 초절임·연어구이·매생이죽
황제초밥에서는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야채 초절임, 연어구이, 매생이죽이 기본 메뉴로 먼저 나온다. 음식 기다리는데 처음으로 나온 기본 메뉴!
야채 초절임은 새콤하니 입가심하기 딱 좋았고, 상큼해서 아삭아삭 씹기가 너무 좋았다. 연어구이도 살이 부드럽고 고소하다. 매생이죽은 짭조름하니 비리지도 않고 간이 딱 좋아서, 죽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도 순삭했다 ㅎㅎ

VIP초밥 12p와 미니우동 맛은?
황제초밥 VIP초밥 12p는 25,000원으로 미니우동이 함께 나오고, 구성이 고루고루 다양하다. 드디어 나온 첫 메뉴! 초밥 때깔부터 미쳤다..
회도 두툼하면서 비린 맛이 전혀 없어서 재료가 신선하다는 게 입에 넣자마자 바로 느껴졌다. 또, 나는 초밥 먹을 때 밥의 양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데(특히 밥 많은 거 진짜 싫어함^^..) 밥과 회의 밸런스가 좋아서 계속 손이 갔다. 회도 너무 신선하고 식감도 좋아서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았다..
함께 제공되는 미니우동도 국물 맛이 깔끔하고 따뜻해서 초밥과 아주 잘 어울렸다.

초밥집 돈까스, 기대 안 했는데 반전
황제초밥 돈까스(11,500원)는 튀김옷이 바삭하고 고기가 촉촉해 전문 돈까스집이라 해도 믿길 정도였다. 사실 초밥이 메인인 집이라서 돈까스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고 남자친구를 위한 메뉴로 시킨 거였다.
근데 남자친구가 먹더니 눈이 휘둥그레지더니 빨리 먹어보라 해서 한입 먹었는데, 먹자마자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튀김옷은 정말 바삭하고 고기도 퍽퍽하지 않고 촉촉했다. 느끼하지도 않고 바삭한 식감이 오래 유지돼서 눅눅해지지 않고 끝까지 맛있었고, 소스도 정말 잘 어울렸다. 초밥집에서 이렇게 맛있는 돈까스를 먹게 될 줄은 몰랐다 ㅎㅎ

기본 제공 감자고로케
황제초밥 감자고로케는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나오는 기본 메뉴다. 정신없게 먹고 있는 도중 나온 감자고로케! 처음에 우리가 잘못 시킨 건 줄 알았는데, 이것도 기본 메뉴이다. 이렇게 혜자일 수가…
기본 제공 고로케인데도 너무 부드럽고 고소하다ㅜㅜ 이것만 따로 팔아주셔도 먹을 정도입니다..

리뷰 이벤트 랜덤 초밥, 안키모 광어초밥
황제초밥 일산본점은 네이버 리뷰를 쓰면 이벤트로 랜덤 초밥을 준다. 아니 이벤트 초밥인데 이렇게 고급 초밥을 주셔도 되나요…? 광어초밥에 내가 좋아하는 안키모가 올라간 안키모 광어초밥.. 이것 또한 비리지 않고 너무 맛있었던 ㅜㅜ

반모밀 5,000원, 양은 거의 한 그릇
황제초밥 반모밀은 기본 냉모밀의 절반 사이즈로 5,000원인데, 실제로 받고 처음에 잘못 받은 줄 알았다. 거의 한 그릇이라고 느껴질 만큼 양이 정말 많았다. 그리고 맛도 정!!말 맛있었다.
시원한 육수는 감칠맛이 좋고 짜거나 달지 않아서 초밥 먹는 도중에 국물이 술술 들어갔다. 면도 탱글탱글해서 식감이 정말 좋았다.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 먹기 딱 좋은 메뉴였고, 초밥이나 돈까스와 함께 먹으니 조합도 정말 최고였다.

마지막 계란초밥과 유부초밥
마지막으로 귀여운 메뉴!! 계란초밥은 폭신하고 달달한 계란이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느낌이었다. 너무 달지 않고 촉촉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이다.
유부초밥은 유부가 촉촉하면서도 적당히 달콤해 밥과의 조화가 정말 좋았다. 간이 과하지 않아 부담 없이 먹기 좋았고, 부드러운 식감 덕분에 마지막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었다!
황제초밥 일산본점, 초밥 못 먹는 사람과 가도 괜찮을까?
일산 황제초밥은 전체적으로 음식이 하나같이 기본 이상을 해주는 곳이다. 모든 메뉴가 빠짐없이 너무 맛있다. 초밥만 맛있는 집이 아니라 사이드 메뉴까지 완성도가 높아서 누구와 방문해도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것 같다.
다음에는 다른 초밥 구성과 덮밥 메뉴도 함께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셔서 먹는 내내 기분 좋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일산에서 든든하면서도 맛있는 한 끼를 즐기고 싶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한다. 재방문 의사가 생길 만큼 만족도가 높았던 초밥 맛집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