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삼각지역 고기집 오후 4시 낮술, 직접 구워주는 육몽 용산직영점
한 줄 요약
육몽 용산직영점은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 근처에서 직원이 고기를 직접 구워주는 삼겹살집이다. 낮 12시부터 영업해 오후 4시 애매한 시간에 친구와 만나 한돈 모둠세트 550g에 육회, 돼지껍데기까지 곁들여 낮술을 즐겼다. 고기 굽기에 신경 쓰지 않고 대화에 집중할 수 있어 낮술과 모임 모두 무난한 용산 고기집이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문 메뉴
- 한돈 모둠세트 550g, 육회, 돼지껍데기
- 영업 시작
- 낮 12시부터
- 굽기
- 직원이 직접 구워줌
- 반찬
- 셀프바 이용 가능
- 위치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62길 34 1, 2층 (삼각지역)
2026. 8. 16. 방문자 기준
출산하고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와 삼겹살에 낮술 한잔하고싶어서 용산 삼각지역으로 약속을 잡았어요. 아기 보느라 고생한 친구를 위해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오후 4시라는 애매한 시간에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용산 고기집을 찾았죠.
낮 12시부터 영업하는 용산 고기집 육몽 첫인상
저희가 선택한 용산 고기집 육몽은 낮 12시부터 영업을 시작해서 이른 시간부터 고기를 먹기 좋았어요. 특히 저희처럼 오후 4시쯤 애매한 시간에 만나서 용산 낮술을 즐기고 싶을 때 방문하기 괜찮은 곳이더라고요.

가게 외관부터 깔끔한 느낌이었고 딱 봐도 고기 맛집 분위기가 느껴져서 들어가기 전부터 기대가 됐답니다. 저희는 한돈 모둠세트 550g을 주문했습니다.

밑반찬과 청국장 베이스 된장찌개
자리에 앉으니 맛있게보이는 밑반찬을 주셨습니다. 김치와 젓갈 등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고기와 곁들여 먹기 좋았어요.

개인별로 나오는 소스도 있었는데 파가 듬뿍 들어간 간장 소스가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했답니다.

아삭한 콩나물 파채 무침은 매콤달콤한 양념이 잘 배어 있어서 삼겹살의 기름진 맛을 깔끔하게 잡아주더라고요.
된찌도 일반 된장찌개가 아닌 더욱 구수한 청국장 베이스 된장찌갠대 걸죽하고 맛있었어요.
부족한 반찬은 셀프바에서 편하게 가져다 먹을 수 있었는데요. 셀프바도 정리 정돈이 잘 되어 있어서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어요.
직접 구워주는 두툼한 용산 삼겹살
드디어 불판 위에 고기가 올라갔는데 두께감이 정말 장난 아니더라고요. 선홍빛을 띠는 고기를 보니 신선한 느낌도 제대로 들었어요. 그리고 육몽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
직원분이 고기를 직접 구워주셔서 저희는 고기 굽는 데 신경 쓰지 않고 친구와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어요. 전문가 솜씨로 고기를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시는데 육즙을 가둬가며 익혀주셔서 기다리는 시간마저 즐겁더라고요.
고기 옆에는 단호박과 양파, 버섯, 가지까지 가니쉬로 올려서 함께 구워주셨어요. 고기만 덩그러니 나오는 게 아니라 곁들여 먹을 채소까지 함께 구워주니 구성이 꽤 알차게 느껴졌답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고기를 잘라주신 뒤 마지막까지 정성껏 익혀주시니까 타지 않고 딱 알맞게 구워졌어요. 다 익은 고기는 타지 않도록 별도의 그릇에 옮겨 담아주시는데요. 수북하게 쌓인 고기를 보니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거 있죠.ㅎㅎ
첫 점은 다른 양념 없이 와사비, 소금에만 살짝 찍어서 먹어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한 점 먹어봤는데 입안에 넣자마자 고소한 풍미와 가득 찬 육즙이 느껴졌어요. 삼겹살의 기름진 맛을 깔끔하게 잡아줘서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육회, 돼지껍데기 사이드메뉴도 맛있다
고기만 먹기 아쉬워서 사이드 메뉴로 육회도 주문했어요.

육회 비주얼부터 꽤 먹음직스럽죠? 노른자를 톡 터뜨려 고기와 함께 비벼 먹으니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느낌이었어요.
신선한 고기를 사용해서 그런지 잡내 없이 고소한 맛이 느껴져서 용산 낮술 안주로도 잘 어울렸답니다. 그리고 제가 너무 먹고 싶었던 돼지껍데기도 추가로 주문했어요.
불판 위에서 튀지 않도록 잘 눌러가며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셨는데요. 쫀득한 식감에 달큰한 양념 맛까지 더해지니 배가 어느 정도 불렀는데도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삼겹살에 육회, 돼지껍데기까지 먹으니 친구와 낮술 한잔하기에 꽤 만족스러운 구성이었어요.
데이트부터 회식까지 괜찮았던 용산 고기집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맛있는 고기에 술 한잔 곁들이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고기를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 먹었더라구요.

무엇보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고기 굽는 것에 신경 쓰지 않고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답니다. 직접 고기를 구워주는 편안함 덕분에 연인과 함께하는 데이트 장소로도 괜찮고, 깔끔한 분위기라 회식이나 모임 장소로도 부족함이 없어 보였어요. 특히 저희처럼 애매한 오후 시간에 만나 용산 낮술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도 잘 어울리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에는 다른 메뉴까지 먹어보려고 조만간 다시 방문할 예정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