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역 데이트 술집 평일 저녁 웨이팅 있던 금주령 콘셉트 바, 복싱타이거
한 줄 요약
복싱타이거 Speakeasy는 신사역 근처 강남대로156길 지하에 있는, 초인종을 눌러 들어가는 금주령 콘셉트 칵테일 바다. 퇴근 후 평일 늦은 저녁에 찾았는데 입구에 대기 줄이 있었고, 친구와 바 자리에서 웰컴주와 크래커를 받은 뒤 자업자두와 주문배달을 마셨다. 복싱타이거는 잔당 2만 원대 중후반이지만 분위기와 칵테일 완성도로 재방문 의사 100%라는 결론이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신사역 6번 출구 · 도보 4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 주소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56길 13 B1
- 찾아가기
- 신사역 6번 출구에서 걸어오기 편함
- 주차
- 건물 뒤 주차 공간 있음
- 입장 방식
- 벽의 황금색 초인종을 누르면 직원이 확인 후 문을 열어줌
- 좌석
- 바 테이블, 소파석
- 기본 제공
- 데운 물수건, 청사과 베이스 웰컴주, 스프레드 바른 크래커, 스파클링워터
- 주문 메뉴
- 자업자두, 주문배달
- 가격대
- 주류 잔당 2만 원대 중후반
2026. 10. 27. 방문자 기준

복싱타이거는 평일 저녁에도 웨이팅이 있을까?
신사역 복싱타이거 Speakeasy는 평일 늦은 저녁 시간대에도 입구에 대기 줄이 살짝 있었어요. 퇴근 후 지친 몸을 이끌고 어디서 가볍게 한잔할지 찾다가, 요즘 SNS에서 유독 많이 보이던 비밀스러운 공간이 궁금해서 들렀습니다. 평일인데 왜 갑자기 사람이 많지 싶었거든요ㅎㅎ 결론부터 말하면 복싱타이거는 독특한 감성과 완벽한 맛을 모두 갖춘 핫플이었습니다.
벨을 누르고 들어가는 비밀스러운 입구

복싱타이거 Speakeasy 앞에는 커다란 간판 대신 붉은 호랑이 발톱 자국만 보였습니다. 신사역 6번 출구에서 걸어오기 편하고 건물 뒤 주차 공간도 마련되어 있더군요. 벽에 달린 황금색 초인종을 누르면 작은 문이 열려 직원이 얼굴을 확인한 뒤 비밀의 문을 활짝 열어주셨습니다.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온 것 같아서 신사역 분위기 좋은 데이트코스로 딱이었어요.
복싱타이거 내부 분위기와 좌석은 어떤가요?


복싱타이거 내부는 어두운 조명 아래 클래식한 가죽 소파와 벽돌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요. 비밀의 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서니 이 공간이 멋스럽게 반겨주더라고요. 복싱타이거 분위기는 미국 금주령 시절의 은밀한 바 느낌을 아주 잘 살려냈습니다.

좌석은 바 테이블부터 푹신한 소파석까지 다양해서 도란도란 대화 나누기에 제격 같았어요. 자리마다 데이트 손님 비중이 많았고 조용한 음악이 흘러 편안함을 주었습니다. 신사역 술집 중에서도 고급스러움이 넘쳐났죠.
웰컴 서비스와 고풍스러운 메뉴판



복싱타이거는 자리에 앉으면 데운 물수건, 청사과 베이스 웰컴주, 크래커를 먼저 내어줘요. 바 자리에 앉자마자 직원분께서 따뜻하게 데운 물수건을 건네주셨고, 이어서 상큼한 청사과 베이스의 웰컴주와 달콤한 스프레드가 발린 크래커가 나왔어요.




복싱타이거 메뉴 책자는 한지 질감의 고풍스러운 디자인에 민화 일러스트와 설명이 빼곡했습니다. 전문 바텐더의 손길이 닿은 라인업이라 신사역 칵테일 바 명성이 제대로 느껴졌죠. 친구와 저는 자업자두와 주문배달을 골랐어요.
자업자두 칵테일 맛은?

자업자두는 자두 과즙 향이 달콤새콤하게 퍼지고 뒤로 은은한 알코올 기운이 감도는 붉은 칵테일이에요. 가장 먼저 맛본 게 자업자두였는데 붉은 빛깔부터 시선을 사로잡더라고요. 한입 마시자마자 달콤하면서도 새콤한 자두의 과즙 향이 입안에 확 퍼졌습니다. 달달한 첫맛 뒤로 은은한 알코올 기운이 부드럽게 감돌아 질리지 않는 맛이었어요. 온도감도 적당히 시원해서 목 넘김이 좋았고, 술을 잘 못 마시는 분들도 즐기기 좋겠더군요. 다들 사진부터 찍고 마시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치즈와 훈연 향의 시그니처, 주문배달


주문배달은 치즈를 우려낸 전통 문배주를 바탕으로 한 복싱타이거의 시그니처 잔으로, 드라이하고 도수감이 확실해요. 이름부터 호기심을 부르는 한 잔인데, 드라이하면서도 깊은 향이 올라왔습니다. 함께 나온 올리브와 건치즈를 곁들이니 치즈의 진한 훈연 향이 입안을 감쌌어요. 묵직하고 도수감이 확실해서 천천히 음미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기에 신의 한 수였습니다. 술집 데이트 코스로 방문한다면 추천드립니다.
복싱타이거 가격대와 바텐딩 서비스


복싱타이거 주류 가격대는 잔당 2만 원대 중후반이지만 완성도 높은 한 잔이라 아깝지 않았습니다. 잔이 비어갈 때쯤 세심하게 챙겨주신 시원한 스파클링워터도 참 만족스러웠어요. 바 테이블 너머로 바텐더님이 정성스럽게 얼음을 깎고 쉐이킹하는 모습도 멋졌고요. 왜 다들 찾는지 한 모금마다 체감되었고, 퇴근 후 지친 피로가 단숨에 풀리더라고요ㅎㅎ 신사역 술집 중 단연 돋보이는 곳이었습니다.
복싱타이거 재방문 의사는?


복싱타이거 재방문 의사는 백 퍼센트예요. 입장부터 칵테일을 비워내는 순간까지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조용한 대화가 필요한 날이나 특별한 날에 꼭 한번 들러보시길 적극 권해드립니다.
사람은 맛 때문에 가고 분위기 때문에 다시 갑니다.
여러분은 웨이팅 있는 핫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