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 한강공원 부부 피크닉 몸만 가서 대여·그늘 치킨, 피크닉리스트 망원
한 줄 요약
피크닉리스트 망원은 망원한강공원 굴다리 바로 앞에 있는 피크닉 용품 대여점입니다. 부부가 몸만 가서 3종 콤보세트 1만원과 내맘대로 4종세트를 빌려 엠보싱 매트, L사이즈 돗자리, 등받이 의자, 그늘막까지 세팅하고 한강 보며 치킨을 먹었어요. 짐 챙기기 부담스러운 한강 나들이라면 대여가 훨씬 편합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서울 마포구 망원로 1
- 영업시간
- 11:00 ~ 22:00
- 휴무
- 없음
- 3종 콤보세트
- 10,000원 (의자류 2개 + 테이블 + 그늘막/텐트/파라솔 중 선택)
- 내맘대로 4종세트
- 엠보싱 매트 + L사이즈 돗자리 + 캠핑의자 등, 따로 고르는 것보다 저렴
- 결제·운영
- 키오스크 결제, 낮 시간 거의 무인 운영, 반납도 무인
- 이동
- 웨건 이용해 망원한강공원까지 이동 가능
- 예약
- 네이버 예약으로 구성 미리 확인 가능
2026. 9. 23. 방문자 기준

요즘 날씨가 정말 좋잖아요. 이런 날씨에는 진짜 피크닉 재질 그 자체! 😘 결혼하고 나서는 남편이랑 밖에서 데이트하는 일이 예전보다 줄었는데, 이날은 오랜만에 제대로 바람도 쐴 겸 망원 한강공원 피크닉을 가기로 했어요.
예전에 자주 가던 곳이기도 하고, 봄에는 벚꽃 축제 시즌에 한강 나들이하러 찾는 분들도 많은 곳이라 익숙한 곳이었어요. 그런데 이날은 밥도 먹고 주변도 둘러볼 예정이라 돗자리부터 테이블까지 이것저것 챙겨가는 건 너무 귀찮더라고요. 역시 나이 들수록 몸 편한 게 최고 ^^ 그래서 이번에는 망원한강공원 바로 앞에 있는 피크닉리스트에서 필요한 용품을 전부 빌려봤어요.
피크닉리스트 망원 위치와 영업시간

- 📮 주소: 서울 마포구 망원로 1
- 🕰️ 영업시간: 11시 ~ 22시
- 🚫 휴무: 없음
피크닉리스트는 망원한강공원으로 들어가는 굴다리 바로 앞에 있어서 위치가 정말 좋았어요.

주변에 피크닉 용품을 대여할 수 있는 곳이 2군데 정도 더 있으니까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가게 이름을 잘 확인하고 찾아가세요.
3종 콤보세트 10,000원으로 대여
저는 미리 네이버 예약을 통해 어떤 용품들이 있는지 확인하고 방문했어요. 원하는 구성을 미리 봐두니까 현장에서 고르기도 훨씬 편하더라고요.



다양한 용품들 중 우리부부가 선택한 것은,










- 3COMBO SET 3종 콤보세트 10,000원 — ① 에어베개 2개 or 등받이 의자 2개 or 캠핑 의자 2개 중 선택 ② 우드 테이블 or 와인 테이블 or 테이블 박스 중 선택 ③ 그늘막 or 텐트 or 파라솔
- 내맘대로 4종세트 — 엠보싱 매트 + L사이즈 돗자리 + 캠핑의자 (3개 골라도 따로따로 선택하는거보다 저렴함)
결제는 키오스크로 하면 되고, 낮 시간에는 거의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었어요.

친구들끼리 오면 파티용품까지 알차게 이용하면 추억도 될 것 같고 정말 없는게 없는 피크닉리스트! 반납도 무인이니까 잘 숙지하기~
웨건까지 있어서 짐이 많아도 괜찮아요
막상 대여하고 보니까 짐이 한가득!😅 그런데 웨건이 있어서 걱정할 필요가 없었어요. 빌린 용품을 전부 웨건에 싣고 망원한강공원 안쪽으로 끌고 가면 되니까 하나도 힘들이지 않고 자리까지 이동할 수 있었어요.


예전에는 돗자리 하나만 챙겨 와서 다른 사람들의 예쁜 피크닉 세팅을 부러워했는데, 이제는 그냥 빌리면 되는 거였네요. ㅋㅋㅋ
엠보싱 매트와 L사이즈 돗자리 추천!
이날은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저희는 그늘이 있는 곳에 자리를 잡고 엠보싱 매트부터 돗자리, 테이블, 의자, 그늘막까지 하나씩 설치했어요. 되게되게 쉬움! 다 세팅하고 나니까 생각보다 훨씬 그럴듯하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직접 사용해보고 느낀 추천템은 엠보싱 매트와 등받이 의자. 돗자리만 깔았을 때보다 확실히 푹신해서 오래 앉아 있기 편했어요. 돗자리도 둘이 간다고 작은 사이즈를 선택하기보다는 L사이즈 추천이에요. 짐도 같이 올려놓고 편하게 앉으려면 확실히 넉넉한 게 좋더라고요.


캠핑의자보다 등받이 의자가 편했던 이유
그리고 생각보다 마음에 들었던 게 등받이 의자였어요. 처음에는 캠핑의자가 더 편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사용해보니 돗자리 위에 등받이 의자를 놓고 기대서 앉아 있는 게 정말 편하더라고요. 약간 돗자리 위에서 내 집 안방처럼 앉아 있는 느낌 ㅋㅋㅋ 테이블 높이도 의자와 잘 맞아서 남편이랑 치킨 먹으면서 한참 앉아 있었어요.

그늘 아래에 앉아서 한강 바라보면서 치킨 먹으니까 정말 오랜만에 제대로 나들이 나온 기분! 결혼하고 나서 이런 여유로운 야외 데이트를 거의 못 했는데, 이날은 별거 아닌 것 같으면서도 남편이랑 이렇게 앉아 있는 시간이 참 좋더라고요. 봄에 벚꽃 축제 시즌에 방문하면 또 분위기가 완전히 다를 것 같아요. 그때는 벚꽃 보면서 피크닉하는 사람들도 정말 많을 것 같아서, 다음에는 봄에도 오기로 약속.
다음에는 선선한 10월 초에 다시!
사실 이날은 9월인데도 꽤 더웠어요. 그래서 조금 더 선선해지는 10월 초쯤 다시 피크닉리스트에서 대여해서 와보려고요.

서늘한 가을날 한강 바라보면서 남편이랑 여유롭게 앉아 있으면 또 다른 느낌일 것 같아요. 망원 한강공원 피크닉을 계획하고 있는데 돗자리, 테이블, 의자, 그늘막까지 전부 챙기기 부담스럽다면 피크닉 용품 대여해서 가는 방법도 추천해요. 특히 저처럼 이제는 무거운 짐 들고 다니기 싫은 분들에게는 정말 편한 방법이었어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