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 수제맥주 3잔 비교와 트러플버섯피자, 인천맥주 호랑이
한 줄 요약
인천맥주 호랑이는 개항장거리 인천아트플랫폼 H동에 있는 인천 브루어리 1호 직영 수제맥주펍이다. 평일 저녁에 방문해 개항로 라거, 흑맥주 마계인천, 바나나 화이트를 한 잔씩 비교해 마시고 트러플 버섯폭탄 피자를 곁들였다. 세 잔 중에서는 바나나 화이트가 가장 취향에 맞았고, 라거와 피자 조합도 좋았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인천 제물포구 제물량로218번길 3 인천아트플랫폼 H동 1층 (원문 표기: 인천 제물포구 해안동1가 1-5)
- 영업시간
- 평일 16:30~24:00, 주말 13:30~24:00 (일요일 22시 마감)
- 휴무
- 월요일 정기휴무
- 주차
- 매장 뒷쪽 무료 주차장 이용 가능
- 좌석
- 2~8인석 테이블, 바테이블
- 라이브 공연
- 매주 금요일·토요일, JBL 4344 스피커 세팅
- 개항로 라거
- 7,000원
- 마계인천
- 8,500원
- 바나나 화이트
- 7,500원
- 트러플 버섯폭탄 피자
- 19,500원
2026. 9. 16. 방문자 기준
저번에 인천 여행갔을 때 방문했다가 뒤늦게 올리는 인천 수제맥주펍. 자체 크래프트 양조장을 보유하고 있는 신포동 동인천 맛집 '인천맥주 호랑이'입니다.
인천맥주 호랑이 위치와 영업시간
인천맥주 호랑이는 인천 제물포구 제물량로218번길 3 인천아트플랫폼 H동 1층에 있습니다(원문 표기 주소는 인천 제물포구 해안동1가 1-5). 주차는 매장 뒷 쪽 무료 주차장 이용 가능하구요.
- 영업시간 평일 16:30~24:00 (월요일은 정기휴무)
- 주말 13:30~24:00 (일요일은 22시 마감)
- 주차 매장 뒷 쪽 무료 주차장

차이나타운 옆에 위치한 개항장거리. 그 안에 위치하고 있는 인천맥주 호랑이.


들어가는 방법은 개항장 큰 골목쪽 건물면에 있는 알록달록한 출입문을 통해 들어오시면 됩니다.
내부 분위기와 금·토 라이브 공연
인천맥주 호랑이 내부는 2~8인석 테이블과 바테이블까지 구비되어 있습니다. 평일 저녁 늦은 시간대에 방문했는데도 마감시간 때까지 손님들이 많은 편입니다.





무엇보다도 여기가 특별한 점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펼쳐지는 라이브 공연. 공간의 테마를 음악으로 하는 곳이기에 여러 인디밴드 라이브를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죠. jbl 4344 스피커 세팅으로 최고의 사운드를 눈 앞에서 즐길 수 있답니다.
공연 라인업은 매장에서도 확인 가능한데, 공식 인스타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인천 브루어리 수제맥주, 드래프트와 바틀
인천맥주 호랑이는 인천 브루어리의 1호 직영점으로 운영되는 수제 크래프트 펍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에일과 흑맥주가 있고, 드래프트 혹은 바틀로 둘 다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저는 평일에 방문해서 공연은 없었지만, 원래 온 목적은 자체 양조장에서 제조한 수제 크래프트 비어 맛이 궁금했기 때문임.

어느 한 지역에 여행을 왔으면 그냥 일반 기업에서 만드는 공산품 술을 마시는 것 보단, 그 지역에서 맛볼 수 있는 특색이 담긴 술을 마셔보는 것이 여행의 본질 아니겠음? 인천 브루어리 역시 차이나타운에 자체 양조장 설비를 구축하여 생산 중이고, 이곳은 해당 브랜드에서 1호 직영점으로 운영하는 수제 크래프트 펍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저는 라거 하나, 흑맥 하나, 에일 하나로 해서 3잔 정도 마셔볼 생각으로 왔습니다 ㅎㅎ

가격대도 생각보다 높지 않아서 더 좋았구요. 뭘 마실지 상당히 고민이 되는군요 ㄹㅇ 약간 보일러메이커 형식으로 마실 수 있게 위스키도 같이 판매 중이니 참고하세요.

페어링하기 좋은 안주는 주로 피자가 메인. 먹태, 나쵸 등 다른 안주류도 당연히 있습니다.
개항로 라거, 마계인천, 바나나 화이트 3잔 비교
개항로 라거 (7,000원)
개항로는 인천 브루어리의 유일한 라거로, 인천맥주 호랑이에서 7,000원입니다. 일단 첫 잔 나오는데 거품 균질도 보자마자 감탄. 역시 전문 크래프트 펍 답게 드래프트 관리도 깔끔하게 하시는 듯 합니다.
어흐 일단 목넘김 정말 깔끔해서 좋네요 ㅎㅎ 적당한 청량감과 홉의 쌉쌀함 가벼운 바디감.
역시 첫 잔은 무조건 시원한 라거로 시작해서 입맛을 확 돋구어주는 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마계인천 (8,500원)
두 번째 잔은 8,500원짜리 수제 흑맥주 마계인천. 수제 흑맥주도 한번 마셔봐야 도리겠죠? 흑맥치고는 생각보다 바디감이 덜한데, 오히려 묵직함이 산뜻하게 조절되니깐 넘어가는 느낌 자체는 나쁘지 않아요.


볶은 커피향 같은 느낌도 은은하게 나고 과일의 산미도 뒤에 느껴지는 것 같아요. 왠지 모르게 '마계인천'이라는 이름과 굉장히 잘 어울리는 비주얼과 맛입니다 ㅋㅋ


바나나 화이트 (7,500원)
막잔은 7,500원 화이트 에일 바나나 화이트로 시켰습니다. 2019년 대한민국 주류대상 수상작이라네요 ㄷㄷ 일단 이름처럼 은은하고 달달시큼한 바나나의 향과 맛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에일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셨던 3잔 중에서 제 취향에 제일 잘 맞는 녀석인 것 같아요. 상큼하고 부드러운 에일의 근본을 잘 살리면서 바나나향으로 킥포인트까지. 이건 진짜로 한 몇 병 사서 냉장고에 쟁여두고 오랫동안 느끼고 싶은 그런 맛임 ㅇㅇ

안주는 트러플 버섯폭탄 피자 (19,500원)
안주로는 인천맥주 호랑이의 트러플 버섯폭탄 피자를 19,500원에 주문했습니다. 진짜 위에 버섯 엄청나게 올려주십니다.


피자도 상당히 맛있는 편이었구요. 특히 라거랑 같이 먹으면 ㄹㅇ 극락 조합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