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로수길 돼지고기 어깨살 첫 경험, 불파게티·차돌 추가 고기굽는사람들
한 줄 요약
고기굽는사람들 샤로수길본점은 서울대입구역 샤로수길의 숯불 고깃집으로, 돼지 극소량 특수부위와 목살을 20일 교차숙성했다는 어깨살 세트를 판다. 어깨살 세트에 차돌과 불파게티, 된장찌개를 더해 먹었는데 처음 먹어본 어깨살이 쫀득하면서 질기지 않고 씹을수록 고소했다. 배가 불러 어깨살 추가를 못 한 게 유일한 아쉬움이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문 메뉴
- 어깨살 세트, 차돌 추가, 불파게티, 된장찌개
- 어깨살 세트
- 1회 한정판매, 돼지 극소량 특수부위와 목살을 20일 교차숙성
- 곁들임
- 계란찜 등 곁들임 구성, 마지막에 요구르트 제공
2026. 9. 19. 방문자 기준
고기굽는사람들에서 어깨살 세트를 먹고 왔는데 개ㅐㅐㅐ맛있어요 역대급이에요
평소에도 고기를 좋아해서 맛있다는 고깃집은 꽤 찾아다니는 편인데, 이번에는 진짜 먹자마자 감탄했던 곳이에요. 제가 먹어본 고기 중에 손에 꼽을 정도로 맛있었고 특히 처음 먹어본 어깨살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고기굽는사람들 어깨살 세트는 어떤 메뉴?
어깨살 세트는 1회 한정판매 메뉴인데 돼지 극소량 특수부위와 목살을 20일 동안 교차숙성한 고기라고 해요. 지방의 고소한 풍미와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실제로 먹어보니까 왜 이렇게 설명해놨는지 바로 알겠더라고요.
주문한 메뉴와 첫입
저희는 어깨살 세트를 주문하고 불파게티와 차돌도 추가했어요. 찌개는 된장찌개로 골랐고요.


처음 고기가 나왔을 때부터 고기 상태가 정말 좋아 보였는데, 사실 어깨살이라는 부위 자체를 처음 먹어봐서 어떤 맛일지 조금 궁금했어요. 그런데 첫입 먹자마자 완전히 그냥 극락이세요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고기가 굉장히 쫀득하면서도 질기지는 않고,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올라오는데 지방 부분도 느끼하지 않았어요. 특히 고기 자체에 맛이 제대로 배어 있는 느낌이라 소금이나 소스 같은 걸 많이 찍지 않아도 맛있더라고요. 저는 원래 고기는 어느 정도 구워야 맛있는지 신경 쓰는 편인데 여기는 그냥 대충 구워도 맛있을 것 같은 고기였어요 ㅎㅎ


고기 자체가 워낙 맛있어서 굽는 사람이 엄청 신경 쓰지 않아도 맛이 잘 나올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첫입 먹고 바로 어깨살을 더 추가하고 싶었는데 이미 나온 양이 꽤 많았어요. 처음에는 추가해서 더 먹어야지 했는데 먹다 보니까 생각보다 배가 너무 불러서 결국 추가 주문을 못 했어요.


차돌·불파게티·된장찌개 같이 먹은 후기
이게 지금 생각해도 조금 아쉬워요 ㅠㅠ 다음에 가면 어깨살은 무조건 더 먹어보고 싶을 정도였어요. 그리고 같이 주문한 차돌도 고기 자체의 고소한 맛이 좋았고, 중간중간 다른 부위를 먹어주니까 어깨살과 또 다른 느낌으로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불파게티도 같이 주문했는데 고기 먹다가 매콤한 맛이 들어가니까 잘 어울렸어요. 된장찌개도 같이 먹으니까 고기만 계속 먹는 것보다 훨씬 든든하게 식사하기 좋았고요.


사진으로 보면 고기뿐만 아니라 계란찜이나 여러 가지 곁들임도 같이 나오는데, 하나씩 곁들여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고기 자체가 워낙 맛있다 보니 다른 메뉴까지 이것저것 시켜도 결국 고기로 손이 계속 가더라고요 ㅎㅎ


처음 먹어본 어깨살 식감은
진짜 너무맛있음
이번에 먹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건 정말 고기 자체가 맛있다는 거였어요. 숙성을 오래 해서 그런지 식감이 확실히 일반적인 돼지고기와는 조금 다르게 느껴졌고,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올라오는 게 좋았어요. 특히 어깨살은 처음 먹어본 부위라 더 기억에 남아요. 처음에는 이름만 보고 어떤 부위인지 잘 몰랐는데 한입 먹어보고 바로 마음에 들었어요.


쫀득한 식감이 있으면서도 고소하고, 그렇다고 너무 기름지거나 질긴 느낌은 없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돼지고기를 먹을 때 살코기만 너무 퍽퍽하거나 지방이 너무 많은 건 별로 안 좋아하는데 딱 그 중간에서 식감이 잘 잡혀 있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고기가 정말 맛있어서 계속 먹게 되는 것도 있었어요.

보통 고기를 많이 먹으면 어느 순간부터 조금 물리는데 이날은 배가 불러서 못 먹은 게 아쉬울 정도였어요. 양이 부족해서 아쉬웠던 게 아니라 배가 불러서 더 못 먹었다는 게 오히려 웃겼어요 ㅎㅎ 차돌이나 불파게티, 된장찌개까지 같이 먹다 보니 마지막에는 정말 배가 꽉 찼는데도 고기 추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만큼 어깨살이 기억에 남았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요구르트도 챙겨주셔서 좋았어요. 고기 먹고 나서 입가심으로 딱 마시기 좋았고 이런 작은 마무리까지 챙겨주시니까 식사 끝나고 기분이 좋더라고요.
총평
개인적으로 이번에 먹은 고기 중에서는 정말 맛있었던 곳이에요. 특히 어깨살을 처음 먹어봤는데 이렇게 맛있는 부위가 있는 줄 몰랐어요. 20일 교차숙성이라는 설명을 보고 먹었는데 실제로 먹어보니 식감이나 고소한 맛이 확실히 기억에 남았어요. 무엇보다 고기 자체가 맛있어서 좋았어요.

누가 구워도 어느 정도 맛있게 나올 것 같은 고기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물론 맛있는 고기는 굽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고기 자체가 맛있으면 어떻게 구워도 맛이 살아나는 느낌이 있잖아요. 여기가 딱 그랬어요. 처음 먹어본 어깨살이 너무 맛있어서 추가 주문까지 하고 싶었는데 배가 불러서 못 먹은 게 아직도 아쉬워요 ㅠㅠ 다음에 방문한다면 어깨살은 꼭 다시 먹고 싶고, 이번에는 배를 조금 비워두고 가야겠다는 생각까지 들었어요 ㅎㅎ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어깨살 세트 한번 먹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처럼 어깨살을 처음 먹는 분이라면 더 기억에 남을 것 같고요. 맛있는 고기 제대로 먹고 싶었던 날이었는데 정말 만족스럽게 먹고 나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