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숲길 베이커리 카페 늦은 방문 샌드위치와 소금빵, 녹녹
한 줄 요약
녹녹은 서울 마포구 연남동 경의선숲길 옆에 있는 1·2층 대형 베이커리 카페다. 작성자는 늦은 시간에 들러 인기 식빵이 품절된 대신 샌드위치와 소금빵, 아메리카노를 2층 좌석에서 먹었다. 녹녹은 넓고 편안한 좌석과 합리적인 가격 덕분에 연남동에서 오래 머물기 좋은 카페라는 결론이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홍대입구역 3번 출구 · 도보 10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 위치
-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39 1층, 2층 (경의선숲길 인근)
- 좌석
- 1층·2층 구성, 소파 좌석 포함 좌석 많음
- 주차
- 매장 소개상 주차 가능
- 반려동물
- 매장 소개상 동반 가능
- 아메리카노
- 테이크아웃 기준 1,900원 할인이라고 함
- 주문 메뉴
- 샌드위치, 소금빵, 아메리카노
2026. 6. 10. 방문자 기준


연남동에서 넓고 조용한 베이커리 카페를 찾는다면
녹녹은 연남동 경의선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나오는 1·2층 규모의 베이커리 카페로, 좁은 자리가 많은 연남동에서 넓고 편안한 좌석이 강점인 곳이다. 연남동은 걷기만 해도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 계속 눈에 들어오는 동네다. 나도 좋아하는 만큼 월 1-2회 이상은 방문하는데 갈 때마다 새로운 곳이 발견되어서 그런지 더 다니는 재미가 있다.
골목마다 감성 카페가 숨어 있고 디저트 맛집도 많은 곳인데 막상 들어가 보면 자리가 좁거나 가격이 부담스러운 곳도 적지 않다. 하지만 경의선 숲길을 따라 더 걸어가다 보면 은근 조용하고 넓은 곳도 많은데 이번에 방문한 카페 녹녹이 바로 그런 곳이었다. 연남동 베이커리 카페 중 넓고 편안한 좌석에서 디저트 즐기기 좋은 녹녹을 소개해본다.
녹녹 외관과 주차·반려동물 동반
녹녹은 경의선숲길 옆 대형 카페로, 매장 소개에 따르면 연남동에서는 드물게 주차가 가능하고 반려동물 동반도 된다고 한다. 처음 외관을 봤을 때도 그랬지만 안에도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놀랐다. 깔끔한 간판과 세련된 분위기가 눈에 띄었고 밤 시간대 조명까지 더해져 꽤 고급스러운 느낌. 카페 앞 대형 전광판도 인상적이었다.
연남동 골목에서 보기 드문 규모라 지나가다 한 번쯤 시선이 가는 곳이다.
연남동은 주차 때문에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부분은 확실한 장점!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하다고 하니 반려견과 함께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선택지다.

녹녹 1층·2층 좌석은 얼마나 넓을까?
녹녹 매장은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좌석이 매우 많다. 매장 안으로 들어가 보니 생각보다 훨씬 넓었다.

일반적인 연남동 카페와 비교하면 훨씬 여유로운 편이다.

혼자 노트북 작업을 하는 사람도 있었고 친구와 수다를 즐기는 사람도 있었고 커플 손님도 많았다.

특히 소파 좌석이 상당히 편안해 보였는데 은은한 조명과 넓은 공간 덕분에 오래 머물러도 좋은 분위기. 연남동에서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공간을 찾는다면 꽤 만족할 만한 곳이다.

녹녹 아메리카노 가격은?
녹녹에서 특히 놀랐던 부분은 아메리카노 가격! 테이크아웃 기준으로 1900원을 할인해 준다고 한다. 요즘 카페 물가를 생각하면 상당히 경쟁력 있는 가격이다.

전체적으로 가격 자체가 저렴해 매장 규모와 분위기를 고려하면 더 놀라운 부분이었다.

녹녹 베이커리 진열대, 늦게 가면 품절도
녹녹 카운터 근처에는 베이커리 진열대가 준비되어 있었다.

쿠키와 에그타르트 그리고 다양한 디저트들이 있었는데 방문한 시간이 조금 늦어서 그런지 품절된 제품도 있었다.

원래는 식빵을 먹어보고 싶었다. 메뉴 소개를 보니 크림치즈와 다양한 토핑이 들어간 식빵 종류가 많아서 기대했는데 아쉽게도 품절이었다. 역시 인기 메뉴인 듯하다.

대신 샌드위치와 소금빵을 선택했다.

루꼴라 잠봉뵈르 소금빵은 간단한 식사로도 가능.

그냥 소금빵도 있지만 이런 특이한 소금빵도 신기.

크로와상도 맛있어 보인다.

초코 크랜베리 바게트! 맛없없의 기운.

요건 모양도 예쁘네~ 담에 먹어봐야지.

커피는 아메리카노로 결정.

녹녹 샌드위치·소금빵·아메리카노 맛
녹녹 2층에 자리를 잡고 샌드위치와 소금빵, 아메리카노를 먹었다. 2층에 안착!

주문한 샌드위치는 생각보다 푸짐. 햄과 치즈 그리고 신선한 채소가 들어 있어 간단한 식사로 충분했다. 아침이나 점심 대용으로 먹기에도 괜찮아 보였다.

소금빵도 만족스러웠다.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웠다.

커피와 함께 먹으니 부담 없이 즐기기 좋았다. 화려한 디저트도 좋지만 이런 기본 베이커리가 맛있으면 카페에 대한 신뢰도가 올라간다.

커피 역시 무난하게 만족스러웠다. 진한 풍미가 느껴져 베이커리와 잘 어울렸다. 특히 입지 대비 가격을 생각하면 가성비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녹녹은 누구에게 맞는 카페일까?
녹녹의 가장 큰 장점은 공간 그 자체! 연남동의 카페들은 분위기는 좋지만 좌석 간격이 좁은 경우가 많은데 녹녹은 여유가 있다. 혼자 방문해도 좋고 친구와 수다를 떨기에도 좋고 데이트 장소로도 괜찮을 듯.
2층 공간까지 이용할 수 있어 주말에도 비교적 여유롭게 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았던 카페 녹녹.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에게도 잘 맞는 분위기라 추천하고 싶다.
세련된 분위기와 넓은 좌석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까지 모두 갖추고 있는 곳이다. 식빵이 품절이라 아쉬웠지만 샌드위치와 소금빵만으로도 만족스러운 방문이었다. 다음에는 조금 더 일찍 방문해서 인기 식빵 메뉴도 꼭 맛보고 싶다. 연남동에서 가성비 좋은 베이커리 카페를 찾는다면 녹녹을 한 번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