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쌀국수 주차 가능한 식당에서 반쎄오 첫 경험, 안안 강남직영점
한 줄 요약
안안 강남직영점은 강남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주차 가능한 베트남 음식점이에요. 친한 언니와 소고기 쌀국수(13,000원), 분팉느엉(18,000원), 반쎄오(28,000원)를 시켜 진한 육수와 새콤한 비빔면, 처음 먹어본 반쎄오까지 세 가지 맛을 나눠 먹었어요. 조용하게 이야기하며 식사하고 싶을 때 좋은 강남역 쌀국수맛집이었어요.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92길 31 1층 (강남역 도보 3분)
- 주차
- 주차 가능하다고 안내
- 단체석
- 최대 20명 정도까지 이용 가능
- 깊은 풍미 소고기 쌀국수
- 13,000원
- 반쎄오
- 28,000원
- 분팉느엉
- 18,000원
- 숯불향 가득한 분짜
- 18,000원
- 해산물 쌀국수
- 18,000원
- 수제 짜죠
- 13,000원
- 공심채 마늘볶음
- 12,000원
- 기타 편의
- 셀프바(국자·그릇·여분 수저), 매장 내부 화장실, 대기 공간
2026. 8. 18. 방문자 기준
얼마 전 친한 언니랑 강남역에서 만나서 저녁을 먹고 왔어요 ㅎㅎ 둘 다 베트남 음식을 좋아해서 강남역 쌀국수맛집을 검색해봤는데요. 강남역은 술집은 정말 많은데 막상 조용하게 밥 먹을 식당을 찾으려고 하면 은근히 선택지가 애매하더라구요 ㅠ 그러다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메뉴도 다양해보였던 안안 강남직영점을 발견해서 바로 다녀왔어요!
저희는 가장 근본인 소고기 쌀국수랑 비빔쌀국수 느낌의 분팉느엉, 그리고 제가 처음 먹어보는 반쎄오까지 주문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다음에 가도 반쎄오는 무조건 다시 시킬 것 같아요ㅋㅋㅋ
안안 강남직영점 위치와 주차
안안 강남직영점은 강남역에서 걸어서 3분 정도 거리라서 접근성이 정말 좋았어요. 저희도 강남역에서 만나서 걸어갔었는데 멀리 이동하지 않아도 돼서 편했어요. 강남역 근처에서 점심 먹을 곳을 찾는 직장인분들이나 저녁 약속, 청첩장 모임 장소를 찾는 분들에게도 위치가 꽤 괜찮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강남역에서 보기 드물게 주차가 가능한 식당이라는 점도 장점이에요. 강남은 차 가지고 식사하러 가면 주차 때문에 식당 선택지가 확 줄어들잖아요 ㅠㅠ

안안 강남직영점은 주차가 가능하다고 안내되어 있어서 차량을 가지고 가족외식이나 모임하시는 분들도 조금 더 편하게 방문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매장 분위기는 어땠나요
입구부터 인테리어가 너무 예뻐서 놀랐어요ㅋㅋㅋ 민트 계열 색감이 들어간 외관이라 멀리서 봐도 눈에 잘 띄었고, 안으로 들어가니 내부도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예쁘게 꾸며져 있었어요. 흔히 생각하는 캐주얼한 쌀국수집보다 조금 더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였어요.

매장도 꽤 넓은 편이라 테이블 간격이 답답하지 않았어요. 단체석도 있고 최대 20명 정도까지 이용 가능하다고 해서 강남역에서 회사 점심이나 회식, 청모 장소 찾는 분들에게도 괜찮아 보였어요.

사실 강남역맛집 검색하면 시끌시끌한 술집이 많이 나오는 편이라 차분하게 이야기하면서 밥 먹을 곳을 찾기가 어려웠었거든요. 여기는 음악도 과하게 크지 않고 전체적으로 조용해서 언니랑 편하게 이야기하기 좋았어요 ㅎㅎ

한쪽에는 국자, 그릇, 여분의 수저 같은 셀프바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이게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안안은 여러 메뉴를 시켜서 같이 나눠먹기 좋은 식당이라 국자까지 따로 준비되어 있는 게 정말 편하더라구요.

고객 입장에서 필요한 게 뭔지 은근히 세심하게 신경 쓴 느낌이었어요. 화장실도 매장 내부에 있어서 이용하기 편했고 깔끔했어요!
안안 강남직영점 메뉴와 가격
안안 강남직영점은 생각보다 메뉴가 진짜 다양했어요. 가장 기본인 깊은 풍미 소고기 쌀국수는 13,000원이고, 대표 메뉴인 반쎄오는 28,000원이에요. 숯불향 가득한 분짜는 18,000원, 저희가 먹었던 분팉느엉도 18,000원이었어요.

그 외에도 공심채 마늘볶음은 12,000원, 수제 짜죠는 13,000원, 해산물 쌀국수는 18,000원이에요. 반미 솟 방이나 분보후에, 볶음면, 볶음밥처럼 쌀국수 외 메뉴도 다양해서 여러 명이 와서 하나씩 시켜 나눠먹기 좋겠더라구요. 저희도 소고기 쌀국수 하나만 먹지 않고 분팉느엉과 반쎄오까지 같이 주문해서 완전히 다른 세 가지 맛을 즐겨봤어요.

소고기 쌀국수 13,000원
먼저 소고기 쌀국수는 국물을 한 입 먹자마자 육수가 진하다는 게 느껴졌어요. 제가 전에 먹어봤었던 쌀국수들은 깔끔하고 가벼운 육수인 경우가 많았는데요.

안안은 약간 한약재처럼 느껴지는 진한 향과 깊은 맛이 있어서 조금 더 보양식 같은 느낌도 들었어요.

더운 날이었는데도 따뜻한 국물이 계속 들어가더라구요ㅋㅋㅋ 고기도 부드럽고 국물 자체가 진해서 강남역에서 든든하게 점심 한 끼 먹고 싶은 분들은 소고기 쌀국수 하나만 주문해도 만족할 것 같아요.

분팉느엉 18,000원 — 비빔쌀국수 느낌
그리고 분팉느엉! 저는 처음 메뉴명을 봤을 때 이게 정확히 뭔지 몰랐었는데요. 먹어보니까 분짜의 비빔면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가장 이해하기 쉬울 것 같아요 ㅎㅎ

직화로 구운 돼지고기에 쌀면을 같이 비벼 먹는데 소스가 새콤달콤해서 정말 맛있었어요. 제가 방문했던 날도 날씨가 꽤 더웠는데 입맛을 확 돋워주는 느낌이라 뜨거운 쌀국수와 번갈아 먹으니까 조합이 좋더라구요.

한 가지 음식만 계속 먹으면 조금 물릴 수도 있는데 따뜻하고 진한 쌀국수와 새콤한 비빔쌀국수를 번갈아 먹으니까 끝까지 맛있었어요.

반쎄오 28,000원 — 처음 먹어봤어요
그리고 이날 제일 기억에 남았던 건 반쎄오였어요. 저는 반쎄오를 이날 처음 먹어봤었거든요.

처음에는 어떻게 먹는 건가 싶었는데 라이스페이퍼에 반쎄오와 채소를 올린 뒤 소스에 찍어 먹는 방식이더라구요. 근데 라이스페이퍼를 물에 안 적시는 거예요...? 처음에는 이거 이대로 먹는 게 맞나? 조금 불안했어요ㅋㅋㅋㅋ

그런데 따뜻한 반쎄오와 채소를 올리고 조금 기다리니까 열기와 수분 때문에 라이스페이퍼가 자연스럽게 부드러워졌어요. 이게 진짜 신기한 게 완전히 흐물흐물해지는 게 아니라 살짝 바삭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이 남아있더라구요.

안에는 바삭하게 익은 반쎄오가 들어있고 신선한 채소와 허브까지 같이 먹으니까 식감이 엄청 다양했어요. 처음 먹어본 음식인데도 왜 안안의 시그니처 메뉴인지 알 것 같았어요. 저는 다음에 방문해도 반쎄오는 무조건 또 주문할 것 같아요 ㅎㅎ
총평 — 어떤 사람에게 좋을까
안안 강남직영점은 강남역에서 조용하게 식사하고 싶을 때 방문하기 괜찮았던 강남역 쌀국수맛집이었어요. 소고기 쌀국수는 육수가 진해서 든든했고, 분팉느엉은 새콤달콤해서 입맛을 살려줬고, 처음 먹어봤었던 반쎄오는 생각보다 훨씬 맛있어서 세 메뉴 모두 역할이 완전히 달랐어요.

특히 메뉴가 많아서 여러 명이 와서 이것저것 주문해서 나눠먹기 좋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강남역에서 회사 점심 먹을 곳을 찾는 분들도 좋고, 데이트나 청모처럼 너무 시끄럽지 않은 식당이 필요한 분들도 잘 맞을 것 같아요.

홀도 넓고 단체석도 있어서 여럿이 방문하기에도 괜찮아 보였어요.

그리고 강남역에서 주차 가능한 식당이라는 것도 확실히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주차 문제 때문에 강남 약속 잡을 때마다 식당 찾기 힘들었던 분들이라면 참고해주세요 ㅠㅠ 저는 다음에 또 방문하면 반쎄오는 무조건 다시 주문하고, 이번에 못 먹어본 공심채랑 짜죠도 같이 먹어보고 싶어요 ㅎㅎ 강남역 쌀국수맛집을 찾고 있거나 쌀국수 말고도 반쎄오, 비빔쌀국수처럼 다양한 베트남 음식을 먹고 싶은 분들이라면 안안 강남직영점에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