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약천사 근처 맛집 엄마·동생과 들정식 3인 된장찌개 리필, 심학산 들꽃쌈밥

한 줄 요약

심학산 들꽃쌈밥은 경기 파주시 돌곶이길에 있는 쌈밥집으로, 심학산 약천사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선에서 가깝다. 약천사에서 기도를 드리고 내려와 엄마, 동생과 들정식 3인분(1인 20,000원)을 먹었는데, 제육볶음과 오징어볶음을 셀프바 쌈채소에 싸 먹고 된장찌개 리필과 돌솥밥 누룽지까지 챙겼다. 약천사 근처에서 가족과 든든하고 편한 점심을 찾는다면 다시 들르고 싶은 쌈밥집이다.

심학산 들꽃쌈밥 들정식 한상 차림

확인된 핵심 정보

메뉴
들정식 1인 20,000원 (제육볶음, 오징어볶음, 된장찌개, 강된장, 돌솥밥)
주소
경기 파주시 돌곶이길 55-10
영업시간(월~금)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30~17:00, 라스트오더 20:00
영업시간(토~일)
11:00~21:00, 라스트오더 20:00
주차
매장 앞 무료 주차 가능
셀프바
쌈채소·반찬 셀프 리필
대중교통
금촌역·운정역에서 버스나 택시, 서패동 정류장 하차 후 심학산 방향 도보

2026. 6. 24. 방문자 기준

약천사에서 소원 빌고 내려와 먹은 한 끼

파주 심학산 약천사 방문 모습
소원 빌러 찾은 심학산 약천사 경내

요즘 소원 들어주기로 유명하다는 파주 심학산 약천사에 다녀왔다. 엄마, 동생이랑 같이 올라가 기도도 드리고 석탑 앞에서 잠깐 머물렀다. 날이 맑아서 그런지 심학산 풍경까지 시원하게 보여 마음이 조금 차분해졌다.

맑은 날 약천사에서 본 심학산 풍경

천천히 둘러보고 내려오니 마침 점심시간이었다. 이왕 심학산까지 온 김에 든든한 밥을 먹고 가고 싶어서 약천사 근처 맛집 심학산 들꽃쌈밥으로 향했다. 약천사와도 가깝고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쪽 동선도 괜찮아서 파주 아울렛 근처에서 쌈밥 찾는 사람들도 같이 들르기 좋아 보였다. 절에 다녀온 뒤라 그런지 이날은 자극적인 음식보다 따뜻한 밥상이 더 당겼다.

심학산 들꽃쌈밥 가는 길과 주차는?

심학산 들꽃쌈밥은 경기 파주시 돌곶이길 55-10에 있는 쌈밥집이고, 매장 앞에 무료로 차를 댈 수 있다. 네비게이션에 심학산 들꽃쌈밥이나 주소를 검색하면 찾아가기 어렵지 않았다.

부모님이나 가족이랑 갈 때는 주차가 먼저 신경 쓰이는데, 바로 앞에 세울 수 있으니 그 점이 좋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금촌역이나 운정역에서 내려 버스나 택시로 이동하는 편이 낫다. 서패동 정류장에서 내려 심학산 방향으로 조금 걸어가면 도착할 수 있다.

파주 아울렛에서 쌈밥집을 찾는 사람이라면 쇼핑 전후로 들르기에도 괜찮고, 약천사 근처 맛집이나 심학산 한정식을 찾는 사람에게도 편하게 가기 좋은 분위기였다.

들정식에는 무엇이 나올까?

심학산 들꽃쌈밥 들정식 3인 상차림

심학산 들꽃쌈밥 들정식은 1인 20,000원이고 제육볶음, 오징어볶음, 된장찌개, 강된장, 돌솥밥이 같이 나오는 구성이다. 우리는 들정식 3인분을 주문했다.

들정식으로 차려진 쌈밥 한상
들정식 테이블에 놓인 반찬과 쌈채소
제육볶음과 오징어볶음이 함께 담긴 철판

테이블에 음식이 하나씩 올라오는데 금세 상이 꽉 찼다. 가운데 철판에는 제육볶음과 오징어볶음이 같이 담겨 있었고, 주변으로 반찬과 쌈채소, 된장찌개가 놓였다.

들정식에 함께 나온 돌솥밥

돌솥밥은 밥을 덜어낸 뒤 물을 부어두었다. 마지막에 누룽지처럼 먹을 수 있어서 이런 밥집에 오면 괜히 더 든든한 느낌이 든다.

양파 넣은 제육볶음과 떡 들어간 오징어볶음

제육볶음은 양파랑 같이 볶아져 있어서 밥이랑 먹기 좋았다. 오징어볶음은 빨간 양념에 떡과 채소가 들어 있어 제육이랑 번갈아 먹기 좋았다. 빨간 오징어볶음 옆에 갈색빛 제육볶음이 같이 있어서 한 상이 더 푸짐해 보였다.

한쪽은 제육, 한쪽은 오징어볶음이라 쌈을 싸 먹을 때마다 맛이 달라졌다. 섞어 먹으면 더 맛있다고 적혀있어서 먹다가 섞어서도 먹어봄

쌈채소와 반찬은 셀프로 리필할 수 있을까?

상추·배추·깻잎이 담긴 쌈채소 접시

심학산 들꽃쌈밥은 쌈채소와 반찬을 셀프바에서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쌈밥집에서 제일 먼저 보게 되는 건 쌈채소 상태인데, 처음 나온 접시에도 상추, 배추, 깻잎이 넉넉했고 셀프바에도 채소가 따로 준비돼 있었다.

쌈채소가 종류별로 담긴 셀프바 냉장 쇼케이스

냉장 쇼케이스 안에 채소가 종류별로 담겨 있어서 먹고 싶은 만큼 가져오기 편했다. 깻잎이 큼직하고 배춧잎도 싱싱해서 제육볶음이나 오징어볶음을 올려 싸 먹기 좋았다.

반찬도 셀프바에서 리필할 수 있었다. 나물, 오이무침, 가지반찬, 김무침처럼 밥이랑 잘 맞는 반찬들이 있었고 전체적으로 짜지 않았다. 호박무침이나 가지반찬처럼 집밥 느낌 나는 반찬이 많아서 손이 자주 갔다. 샐러드도 같이 나와서 매콤한 볶음류를 먹다가 중간에 입안을 가볍게 정리하기 좋았다.

짜지 않은 집밥 느낌의 반찬과 샐러드

심학산 맛집 한정식이라고 하면 반찬 가짓수만 많은 곳을 떠올리기 쉬운데, 심학산 들꽃쌈밥은 반찬과 쌈채소를 필요한 만큼 편하게 가져올 수 있는 점이 더 좋았다.

된장찌개는 끓여 먹고 리필도 된다

테이블에서 끓여 먹는 된장찌개

들정식의 된장찌개는 테이블 위에서 끓이면서 먹을 수 있었고, 중간에 한 번 더 리필했다. 식사하는 동안 식지 않아서 쌈을 먹다가 국물이 필요할 때 한 숟가락씩 떠먹기 좋았다.

쌈밥 먹을 때 찌개가 부족하면 아쉬운데 리필이 가능해서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다.

리필한 된장찌개와 들정식 식사 장면
제육볶음을 올려 싼 쌈
쌈에 곁들이는 강된장

강된장도 같이 나와서 쌈 싸 먹을 때 잘 어울렸다. 쌈채소 위에 밥을 조금 올리고 제육이나 오징어를 올린 뒤 강된장을 살짝 더하면 간이 딱 맞았다.

파주 아울렛 근처에서 쌈밥을 찾는다면 이런 구성이 꽤 괜찮다. 쇼핑하다가 대충 먹는 밥이 아니라 제대로 앉아서 한 끼 챙겨 먹는 느낌이었다.

가족이랑 가기 좋은 이유

테이블 간격이 넓은 심학산 들꽃쌈밥 매장 내부

심학산 들꽃쌈밥 매장은 생각보다 넓었고, 테이블 간격도 답답하지 않았다. 가족 단위 손님이 있어도 정신없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음식 구성도 호불호가 적은 편이었다.

호불호 적은 들정식 구성 한상

약천사 근처 맛집에서 주문한 들정식은 제육볶음, 오징어볶음, 된장찌개, 돌솥밥이라 누구나 편하게 먹기 좋은 조합이고 쌈채소가 있어 무겁게 느껴지지 않았다. 엄마랑 동생도 쌈을 골고루 싸 먹으면서 잘 먹었다.

식사 마무리로 먹는 돌솥밥 누룽지

양이 부족한 곳은 식사 후에도 허전한데 심학산 들꽃쌈밥은 돌솥밥에 누룽지까지 먹고 나니 꽤 든든했다. 후식으로 커피, 전병, 아이스크림도 즐길 수 있다고 해서 식사만 하고 바로 나가는 밥집보다 여유가 있었다. 밥을 다 먹고 나서도 입가심할 게 있으니 어른들이랑 오기에도 괜찮아 보였다.

천천히 식사하기 좋은 매장 분위기

실제로 매장 분위기도 빠르게 먹고 나가는 곳보다는 천천히 앉아 식사하기 좋은 쪽이었다. 가족모임이나 단체모임으로 와도 부담이 적어 보였다. 심학산 맛집 한정식 중에서도 너무 격식 있는 분위기보다 편하게 밥 먹기 좋은 곳을 찾는다면 잘 맞을 것 같았다.

건강하게 든든했던 심학산 점심

쌈채소와 반찬을 곁들인 점심 식사

심학산 들꽃쌈밥에서는 쌈채소를 골고루 가져와 먹을 수 있었고 반찬도 짜지 않아서 마지막까지 편하게 먹었다.

심학산 들꽃쌈밥 들정식 한상 차림
제육볶음과 오징어볶음을 곁들인 쌈밥
든든하게 마친 심학산 점심 식탁

제육볶음과 오징어볶음이 같이 나와서 한 가지 맛으로 끝나지 않는 것도 좋았다. 된장찌개를 따뜻하게 끓이며 먹고 돌솥밥 누룽지까지 먹으니 점심 한 끼를 제대로 챙긴 기분이었다. 파주 아울렛 근처에서 쌈밥을 찾거나 심학산 약천사 근처에서 가족이랑 밥 먹을 일이 있으면 다시 들르고 싶은 곳이다.

방문 전 참고할 정보

  • 상호: 심학산 들꽃쌈밥
  • 주소: 경기 파주시 돌곶이길 55-10
  • 월~금요일: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30~17:00, 라스트오더 20:00)
  • 토~일요일: 11:00~21:00 (라스트오더 20:00)
  • 주차: 무료 주차 가능
  • 메뉴: 들정식 1인 20,000원

위치

심학산 들꽃쌈밥Simhaksan Deulkkot Ssambap

경기도 파주시 돌곶이길 55-10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