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외국인 동행 치킨 2층 셀프바·영어메뉴판, 굽네치킨 홍대레드로드점
한 줄 요약
굽네치킨 홍대레드로드점은 홍대 레드로드 굽네플레이타운 골목에 새로 문을 연 치킨 매장이다. 1층은 창문을 통으로 연 테라스 야장, 2층은 단체 모임과 대관이 가능한 펍 같은 공간에 셀프바가 있고, 영어 메뉴판과 영어 응대가 되어 외국인 손님이 많았다. 굽네 오리지널 곱빼기(29,900원, 한 마리 반)를 포장해 먹었는데 둘이 먹기에 양이 넉넉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메뉴
- 굽네 오리지널 곱빼기 29,900원 (오리지널 한 마리 반)
- 오픈 이벤트
- 버드와이저 생맥주 7,000원 → 4,900원
- 리뷰 이벤트
- 갈릭버터웨지감자 또는 버드와이저 생맥주 쿠폰
- 영업시간
- 11:00 - 다음 날 02:00
- 주소
-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2길 17 지하1층, 지상1층
- 공간
- 1층 홀·테라스, 2층 단체 이용 및 대관 가능, 2층 셀프바
- 편의
- 배달, 포장, 예약, 남/녀 화장실 구분, 단체 이용 가능, 무선 인터넷, 대기공간, 간편결제, 영어 메뉴판
2026. 9. 24. 방문자 기준

워낙 유명한 프랜차이즈 치킨 맛집 굽네치킨.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내는 치킨으로 유명한 곳이라 굽네치킨의 맛에 대해서는 굳이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될 것 같고, 이번에는 홍대에 새롭게 문을 연 굽네치킨 홍대레드로드점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직접 방문해보니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던 건 생각보다 훨씬 화려하고 세련된 매장이었다. 여기가 정말 굽네치킨 매장이 맞나 싶을 정도로 기존에 알고 있던 굽네치킨 매장과는 분위기가 조금 달랐다. 1층은 야장 느낌으로 치킨과 맥주를 즐기기 좋게 꾸며져 있고, 2층은 단체 모임은 물론 대관까지 가능한 공간으로 되어 있어 규모도 꽤 큰 편이다.
특히 홍대 레드로드에 위치한 만큼 외국인 손님들도 많이 찾을 것 같았는데, 영어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는 것은 물론 영어 응대가 가능한 직원분들도 있어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괜찮아 보였다.
평소 굽네치킨 하면 깔끔하고 편하게 치킨을 먹는 매장을 먼저 떠올렸는데, 홍대레드로드점은 그런 이미지에서 조금 벗어나 세련된 펍 같은 분위기에서 치킨과 맥주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었다. 마침 오픈 행사도 진행하고 있어서 홍대에서 치킨집이나 모임 장소를 찾고 있다면 방문해 보기 좋을 것 같다.
굽네치킨 홍대레드로드점 위치와 오픈 이벤트
굽네치킨 홍대레드로드점은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2길 17, 굽네플레이타운 골목으로 들어오면 바로 오른쪽에 있다. 굽네플레이타운을 구경한 뒤 바로 치킨을 먹으러 방문하기에도 좋은 위치다.
입구부터 상당히 세련된 느낌이다. 1층과 2층 외벽을 아치 형태로 디자인해 치킨 프랜차이즈 매장임에도 홍대 거리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모습이었다.

현재 홍대레드로드점 오픈 이벤트도 진행 중이었다. 버드와이저 생맥주가 기존 7,000원에서 4,900원으로 할인 중이었고, 리뷰 이벤트에 참여하면 갈릭버터웨지감자 또는 버드와이저 생맥주 쿠폰도 받을 수 있었다.
1층 분위기는? 테라스까지 열리는 야장

굽네치킨 홍대레드로드점 1층으로 들어가 보니 강렬한 레드 컬러와 살짝 어두운 조명이 어우러져 있었다. 평소 알고 있던 치킨집보다는 칵테일 바 같은 분위기가 느껴져서 꽤 인상적이었다.

저녁에 방문했는데 날씨가 좋아 창문을 통으로 열어두어서 더욱 개방적인 느낌이었다.

창밖 테라스 공간에도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어 날씨 좋은 날에는 야장 분위기로 치킨과 맥주를 즐기기에도 좋아 보였다.

그리고 치킨 매장인데도 홀 안에 음식 냄새가 거의 나지 않아 쾌적했다. 굽네치킨은 튀기지 않고 구워내는 치킨이기도 하고, 주방 시설도 최신식으로 갖춰져 있어 그런지 치킨집 특유의 기름진 냄새가 매장 안에 많이 남지 않았다.
2층 단체 모임 공간과 셀프바

굽네치킨 홍대레드로드점 2층으로 올라가 보니 1층과는 또 다른 분위기였다. 전체적으로 피자펍 같은 느낌이었는데, 창가 쪽 자리는 손님들로 꽉 차 있었다. 특히 외국인 손님들이 정말 많아서 홍대라는 위치가 실감났다.

안쪽 공간도 생각보다 넓었고 2층 역시 음식 냄새가 거의 나지 않아 편하게 식사하기 좋아 보였다.

2층에는 1층 주방과 연결되는 별도의 직원 서빙 공간과 셀프바도 마련되어 있었다.

소스나 치킨무, 앞접시 등을 필요한 만큼 직접 가져다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편리했다. 이런 구조라 친구들과의 모임이나 단체 방문에도 괜찮아 보였고, 홍대를 찾은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치킨을 먹으러 오기에도 부담 없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굽네 오리지널 곱빼기 29,900원 포장 주문

주문은 1층 호출벨을 누르면 직원분이 나오는 방식이었다. 메뉴는 카메라로 QR코드를 찍으면 바로 확인할 수 있었다.

우리는 굽네 오리지널 곱빼기를 포장으로 주문했다. 가격은 29,900원으로, 굽네 오리지널 한 마리 반이 들어가는 메뉴다.

주문을 하고 테라스에 앉아 잠시 기다리면서 야장 분위기를 즐겨봤다. 조리가 끝난 치킨은 깔끔하게 포장해 주셨다.

치킨이 식기 전에 빠르게 집으로 돌아와 먹을 준비를 했다. 한 마리 반 구성이라 한 마리 박스와 반 마리 박스가 따로 포장되어 있었다. 치킨무 하나와 소스도 함께 챙겨주셨는데, 매콤소스 3개와 달콤소스 1개로 총 4개가 들어 있었다.
굽네 오리지널 맛과 양은?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담백한 맛의 굽네치킨 오리지널. 매운맛을 잘 못 먹는 짝꿍이가 평소에도 좋아하는 치킨 메뉴다.

굽네치킨은 튀김옷이 없는 구운 치킨이라 둘이서 한 마리를 먹으면 양이 조금 아쉽게 느껴질 때가 있는데, 이번에는 한 마리 반으로 주문하니 둘이 먹기에 양이 꽤 넉넉했다.


굽네 오리지널은 역시 담백한 맛이 가장 큰 장점이었다. 튀김옷이 없어 겉이 기름지지 않고, 닭고기 자체의 맛이 깔끔하게 느껴진다. 껍질 부분은 오븐에 구워져 쫀득하면서도 구운 향이 은은하게 나고, 속살은 퍽퍽하지 않고 촉촉했다. 간도 너무 세지 않아 그냥 먹어도 부담이 없고, 중간중간 매콤과 달콤소스를 찍어 먹으면 또 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었다.
총평
평소 자주 먹는 프랜차이즈 치킨이라 맛은 익숙하지만, 이번에 방문한 굽네치킨 홍대레드로드점은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영양사, 조리사 자격증을 갖추고 있다고 해서 음식에 대한 부분도 조금 더 믿음직스럽게 느껴졌다.
무엇보다 기존 굽네치킨 매장과는 분위기가 확실히 달랐던 점이 기억에 남았다. 1층은 테라스와 함께 야장 분위기를 즐길 수 있고, 2층은 넓은 좌석과 펍 같은 분위기가 있어 홍대에서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기거나 모임 장소를 찾을 때 방문하기 좋은 곳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