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세화해변 근처 카페 바람 부는 그늘 테라스와 꽃빙수, 시간을담다 구좌점
시간을담다 구좌점은 제주 구좌읍 평대리, 세화해변 근처에 있는 꽃빙수 대표 카페입니다. 제주꽃빙수(20,000원)와 누룽슈페너(7,000원), 아메리카노(5,500원)를 주문해 그늘진 테라스에서 1시간쯤 쉬었고, 시럽을 나눠 뿌린 꽃빙수는 뜨는 자리마다 향이 달랐습니다. 시간을담다 구좌점의 꽃빙수는 여행이 끝나고도 생각나는, 꼭 주문해야 할 메뉴였습니다.
안양 저녁 순회자 · 19 개의 글
경기, 제주, 대전·충청, 서울의 카페와 식당, 바에 대해 씁니다. · 주요 주제: 음식점 · 카페 · 술집
시간을담다 구좌점은 제주 구좌읍 평대리, 세화해변 근처에 있는 꽃빙수 대표 카페입니다. 제주꽃빙수(20,000원)와 누룽슈페너(7,000원), 아메리카노(5,500원)를 주문해 그늘진 테라스에서 1시간쯤 쉬었고, 시럽을 나눠 뿌린 꽃빙수는 뜨는 자리마다 향이 달랐습니다. 시간을담다 구좌점의 꽃빙수는 여행이 끝나고도 생각나는, 꼭 주문해야 할 메뉴였습니다.
컬쳐드는 제주시 아라동 승천로에 있는 양식 레스토랑으로, 평일 점심에도 현지인과 가족 손님으로 테이블이 거의 다 차는 곳이다. 둘이서 런치 세트 38,500원에 버섯크림파스타 16,000원을 추가해 스테이크 샐러드, 해산물토마토링귀네, 고구마·고르곤졸라 반반 피자와 무료 음료까지 먹었고, 양이 많아 피자는 거의 다 포장했다. 제주 여행 중 한식에서 벗어나 양식으로 기분 전환하고 싶다면 컬쳐드 런치 세트 하나로 충분히 만족스럽다.
돌격한우는 제주공항 근처 제주시 연동에 있는 한우·흑돼지 고깃집이다. 마농갈비살 2개와 흑돼지 깍뚝목살을 먹었고, 기본으로 나오는 한우 미역국이 진해서 된장찌개 대신 그 돈으로 고기를 더 먹었으며, 마무리로 구좌 당근즙까지 나왔다. 갈치구이와 해산물을 제치고 이번 제주 여행의 원픽으로 꼽은 식당이다.
샤브식탁 동편마을직영점은 안양 인덕원 동편마을에 있는 아담한 샤브샤브집입니다. 평일 저녁 테이블링 대기 후 둘이서 B식탁(14,000원)에 칼국수 사리, 일 20개 한정 표고하사시미아게, 야채 계란죽까지 먹었고, 수제 육수·타래소스·튀김처럼 직접 만드는 메뉴가 많아 맛이 확실히 달랐습니다. 동편마을에서 샤브샤브가 당길 때 다시 찾을 만한 인덕원 맛집입니다.
두툼회 동문시장 본점은 제주 동문시장 8번 게이트 야시장 쪽에 있는 회·초밥 포장 전문점이다. 제주 여행 마지막 날 농어광어 사시미, 후토마끼, 코코넛 새우튀김, 쌈야채를 총 51,000원에 포장해 해변에 캠핑 테이블을 펴고 노을과 밤바다를 보며 먹었다. 두툼하게 썰린 회와 예상 밖으로 맛있던 코코넛 새우튀김 덕분에 제주 여행에서 가장 완벽한 저녁이 됐다.
산내숯불갈비 박달점은 안양 박달동에서 한돈 양념돼지갈비 250g을 15,000원에 파는 동네 숯불 고깃집이다. 셋이서 양념돼지갈비 3인분에 된장국 하나, 공깃밥 두 개를 시켜 먹고 마지막엔 갈비뼈를 불판 한쪽에서 오래 구워 붙은 살까지 발라 먹었다. 가격 부담 덜하게 돼지갈비 푸짐하게 먹고 싶은 날 후보로 좋은 곳.
투파인드피터 범계점은 범계역 2번 출구 파크에비뉴엘 5층에 있는 양식 레스토랑이다. 동생 둘과 셋이 방문해 전복내장 크림 파스타 19,000원, 통오징어 먹물 리조또 17,000원, 라구 프라이 12,000원, 콜라 2,000원을 주문했고 메인 2개에 사이드 하나 조합으로 셋이 배부르게 먹었다. 메인보다 오히려 라구 프라이가 자꾸 생각나는 재방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