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일식 비 오는 저녁 사케동과 새우튀김우동 데이트, 종로돈부리 연남

한 줄 요약

종로돈부리 연남은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589m 떨어진 연남동 골목 지하 1층의 일식 덮밥집이다. 비 오는 휴일 저녁 6시 반에 둘이 방문해 사케동과 아부리사케동, 새우튀김우동을 주문했고 도톰한 연어와 깔끔한 우동 국물 조합이 좋았다. 차가운 연어덮밥에 뜨끈한 우동을 곁들이고 싶은 비 오는 날 데이트에 잘 맞는 곳.

비 오는 날 찾은 연남동 종로돈부리 연남

확인된 핵심 정보

주소
서울 마포구 동교로46길 9 B1
위치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589m
운영시간(월~금)
11:30~21:30, 21:00 라스트 오더
브레이크타임
16:00~17:00
운영시간(토~일)
11:30~21:00, 20:30 라스트 오더
주문 메뉴
사케동, 아부리사케동, 새우튀김우동
좌석
테이블석과 주방을 바라보는 바 자리

2026. 8. 20. 방문자 기준

비 오는 날 찾은 연남동 종로돈부리 연남
연남동 골목 지하 1층 일식 덮밥집 입구

비 오는 날 연남동 돌아다니다가 따끈한 우동이 땡겨서 찾아간 종로돈부리 🍜☔️ 비 오는 날엔 역시 뜨끈한 국물이 생각난다..ㅎㅎ

메이크업 받고나서 기분이 좋았는데 데이트하게 되어서 더 신난 상태였당. 그래서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사케동과 우동을 먹고왔다 크크

종로돈부리 연남 운영시간과 위치

  • 월~금 11:30~21:30 (16:00~17:00 브레이크타임, 21:00 라스트 오더)
  • 토~일 11:30~21:00 (20:30 라스트 오더)
  • 주소: 서울 마포구 동교로46길 9 B1
  •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589m

매장 분위기는 어떤가요

종로돈부리 연남은 전체적으로 우드톤의 목재 인테리어에 따뜻한 조명까지 더해져서 아늑한 느낌이고, 주방이 훤히 보이는 오픈 키친이라 일본 현지에 있는 작은 식당에 온 것 같은 느낌도 났다. 휴일 저녁 6시 반 쯤 갔는데 홀이 거의 꽉 차 있었다.

우드톤 인테리어의 종로돈부리 연남 매장 내부
따뜻한 조명이 켜진 매장 홀 풍경
나무 테이블과 의자가 놓인 좌석
주방을 바라보는 바 자리

테이블석도 있고 주방을 바라보면서 먹을 수 있는 바 자리도 있어서 혼밥하러 오기도 좋을 것 같다. 좀 더 밝은 도쿄 심야식당 느낌이었다 ㅋㅋ 특히 이런 나무 테이블이랑 의자, 은은한 조명 조합이 예뻤다.

훤히 보이는 오픈 키친
오픈 키친
일본 현지 식당 분위기의 매장 내부
일본 현지에 있는 식당 분위기가 난다

테이블석도 있고 주방을 바라보면서 먹을 수 있는 바 자리도 있어서 혼밥하러 오기도 좋다. 우린 테이블 석으로 앉았는데 주방을 바라보며 혼밥 하시는 분들도 꽤 있었다.

비 오는 날 운치 있는 매장 풍경

이 날 비가 와서 더 운치 있었다. ㅎㅎ

사케동과 아부리사케동, 뭐가 다를까

종로돈부리 연남에서 우리가 주문한 건 사케동, 아부리사케동 과 우동이다. 종로 돈부리는 매일 새벽 숙성시킨 신선한 연어로 당일 판매 원칙으로 사케동을 만들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연어가 훨씬 도톰하고 싱싱해보였다.

연어가 듬뿍 올라간 연어덮밥 상차림

일단 연어덮밥 비주얼부터 합격...🧡 밥이 안 보일 정도로 연어가 듬뿍 올라가 있는데 연어 한 점 한 점이 도톰해서 보기만 해도 넘 맛있어 보였다. 와사비도 듬뿍 올라가있고 밥도 단짠으로 양념되어있었다.

와사비가 올라간 사케동 한 그릇
사케동

남자친구가 시킨 사케동. 이날 나 만나기 전에 맥날 버거 드시고 오셨는데 사케동이 맛있어서 이것도 다 드셨다..ㅋㅋ

겉면을 살짝 그을린 아부리사케동
아부리사케동(기름기 적은 부위를 겉면만 살짝 그을려 불향이 좋았다)

윤기 좔좔🥹 사진으로 봐도 겉면에 살짝 그을린 자국이 보이는데 요게 또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ㅎㅎ

도톰하게 썰린 생연어가 올라간 사케동
사케동

연어 자체가 부드럽고 기름진 고소함이 제대로 느껴졌다. 도톰하게 썰려 있어서 한 점 올려 밥이랑 같이 먹으니까 입안이 꽉 차는 느낌이었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와사비 살짝 올려서 간장 찍어 먹으면 느끼함도 싹 잡아줘서 계속 들어간다 ㅎㅎ

연어 한 점을 밥에 올린 사케동 한 입
사케동 한 입

그리고 내가 먹은 건 살짝 불향을 입힌 연어가 올라간 덮밥! 겉면만 가볍게 익혀서 연어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은 그대로 살아있는데 고소한 맛은 더 진해진 느낌이었다. 생연어랑은 또 다른 매력이 있어서 요것도 완전 맛도리다💕

불향 입힌 연어가 올라간 아부리사케동
아부리사케동
불향이 도는 아부리사케동 클로즈업
다른 곳에서는 맛보지 못했던 불향 사케동 ㅎ

둘이 각각 다른 연어덮밥 시켜서 한입씩 바꿔 먹어봤는데 생연어 좋아하면 기본 사케, 조금 더 고소하고 진한 맛 좋아하면 요렇게 살짝 익힌 연어덮밥도 좋을 듯하다. 난 연어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지방이 적은 부위를 선호한다. 그런면에서 불향 사케동이 더 맛있었다 ㅋㅋ 담백한 부위를 좋아하신다면 아부리사케동 드셔보세용 ㅎㅎ

덮밥과 함께 나온 장아찌와 단무지

비 오는 날 새우튀김우동은 어땠나

같이 나오는 장아찌랑 단무지도 중간중간 곁들여 먹기 좋았다. 연어가 고소하고 기름기가 있는 편이라 새콤짭짤한 반찬 하나씩 집어먹으면 입맛이 싹 정리된다.

그리고 비 오는 날이라 내가 시키자고 했던 우동 🍜 따끈한 국물에 탱글탱글한 면, 미역이랑 바삭한 튀김까지 올라가 있어서 보기만 해도 든든했다. 국물이 자극적이지 않고 따뜻하고 깔끔해서 계속 떠먹게 되는 맛이었다.

새우튀김과 미역이 올라간 새우튀김우동
새우튀김우동
탱글한 면이 보이는 따끈한 우동

차가운 연어덮밥만 먹으면 조금 아쉬울 수 있는데 따뜻한 우동을 같이 시키니까 속이 따듯해졌당

연어덮밥과 우동이 함께 차려진 테이블
푸짐해용 ㅎ

연어덮밥 한입 먹고 뜨끈한 우동 국물 한입 먹으니까 조합이 넘 좋았다. 둘이 같이 주문해서 나눠 먹기 딱 좋았다!

식물이 놓인 창가와 연남동 골목 풍경
창가 쪽에는 식물도 있고 밖으로 연남동 골목이 보여서 비 오는 날 특유의 분위기랑도 잘 어울렸다.

연남동 데이트 코스로 추천할 만한가

비 오는 날이라 밖은 흐리고 축축했는데 종로돈부리 연남 안에는 따뜻한 조명이 켜져 있으니까 더 아늑하게 느껴졌던 것 같다 ㅎㅎ 연어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비주얼부터 만족할 것 같고, 우동까지 같이 주문하면 든든하게 한 끼 먹을 수 있다.

목재 인테리어와 따뜻한 조명, 오픈 키친이 어우러져서 일본 골목에 있는 작은 식당 같은 분위기가 나고, 공간 자체도 조용하고 아늑해서 편하게 밥 먹기 좋았다. 연남동에서 연어덮밥이나 돈부리 좋아하는 분들, 특히 비 오는 날 따끈한 우동 한 그릇 생각난다면 들러보기 좋은 곳! 홍대입구역, 연남동 일식 맛집에서 든든하게 한 끼 먹고 싶을 때 종로돈부리 추천합니당 ㅎㅎ💕

위치

종로돈부리 연남Jongno Donburi Yeonnam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46길 9 B1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