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혼카페 다꾸 시간과 콜드브루 한 잔, 짙은산

한 줄 요약

짙은산은 홍대입구역에서 걸어서 15분 거리, 연남동 성미산로29안길에 있는 테린느 디저트 카페예요. 혼자 방문해 무화과 크림치즈 테린느 케이크 9,500원과 콜드브루 5,500원을 시켜놓고 창밖 보는 자리에서 다꾸하며 시간을 보냈고, 마무리로 레몬셔벗 서비스까지 받았어요.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라 혼카페와 독서, 데이트 모두 어울리는 곳이었어요.

연남동 카페 짙은산 대표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29안길 27 1층 (홍대입구역 도보 약 15분)
영업시간
매일 8:30 - 23:00
주문
무화과 크림치즈 테린느 케이크 9,500원, 콜드브루 5,500원
커피
아메리카노 5,500원(포장 3,500원), 카페라떼 6,000원(포장 4,000원), 크림라떼 7,500원, 아인슈페너 7,000원, 바닐라라떼 7,000원, 밤포카토 8,000원, 레모니카노 6,500원, 솔트라떼 6,500원
논커피
얼그레이 밀크티 7,500원, 말차슈페너 7,000원, 딸기라떼 6,500원, 블루베리 에이드 7,000원, 레몬크림셔벗 6,500원
로즈캐모마일티+레몬청 6,500원, 얼그레이티+매실+펄 7,000원, 루이보스티 7,000원
와인
레드와인 글래스 9,000원, 보틀 42,000원
좌석
창밖 보고 앉는 1인 자리, 5인 이상 가능한 넓은 테이블, 안쪽 2인 이상 테이블, 소파석

2026. 9. 23. 방문자 기준

연남동 카페 짙은산 대표 사진

연남동 짙은산, 홍대입구역에서 도보 15분

홍대입구역에서 15분 정도 걸어 연남동 디저트 카페 '짙은산' 다녀왔다. 영업시간은 매일 8:30 - 23:00. 근래 혼카페 힐링이 필요했는데 그러기에 너무나 적합한 곳이라 마음 가득 힐링 채우고 온 곳이다.

짙은산 간판이 있는 카페 외관
카페 입구 앞에 놓인 등산 용품 소품

등산이 컨셉인지 ㅋㅋㅋ 짙은산 이라고 쓰여있는데 그 앞에 등산 용품이.. 너무 귀엽다

우드톤 인테리어와 식물이 놓인 카페 내부

짙은산 자리, 혼자 앉기 좋은 창가석

짙은산은 들어가자마자 아늑함을 느꼈다. 진한 우드톤 인테리어와 플렌테리어.. 🍀 오른쪽에 위치한 테이블은 넓어서 5인 이상도 앉을 수 있을 것 같다.

창밖을 바라보고 앉는 창가 자리

이렇게 창 밖을 바라보고 앉을 수 있는 자리 픽! 어떤 분도 혼자 오셔서 이 자리에 앉아 책 읽으시던데 나도 다음에는 책 가져와서 독서해야지... 시끄럽지 않고 여유로운 분위기라서 독서하기 좋은 카페였다 📚

안쪽 테이블은 2인 이상에게 적합한 조금 더 넓직한 테이블들! 이렇게 다 다른 모양의 의자와 테이블이 주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이 오른쪽에는 편안한 소파도 있었음!!

각기 다른 모양의 의자와 테이블이 놓인 안쪽 좌석

채광 맛집 '짙은산'. 이렇게 통창 열어놓고 햇빛 들어오는 카페 너무 좋다. 특히 요즘 같은 날씨에 최고인!! "현대인의 3대 영양소" 카페인, 니코틴, 알코올 이라고 쓰여있는 티셔츠를 입은 .. 산타할아버지 (?)

통창으로 햇빛이 들어오는 카페 안 풍경

그리고 카페의 분위기를 책임져주는 음악이 흘러나오던 스피커. 이 위에 기다란 거울이 있었는데 "Love and cake make everything sweeter. Wishing you a sweet day!" 라고 적혀있었고, 읽기만 해도 정말로 스윗데이가 되었다..

음악이 흘러나오던 스피커와 위쪽 거울
손님들이 남긴 방명록

많은 손님들의 손길이 닿은 방명록과 사장님께서 직접 그리고 적으신 메뉴판. 너무 귀여워!!

사장님이 직접 그린 손글씨 메뉴판

짙은산 메뉴와 가격, 와인도 있어요

물론 한 눈에 보이는 메뉴판도 있다.

<커피> 아메리카노 5,500원 (포장 3,500원) 카페라떼 6,000원 (포장 4,000원) 크림라떼 7,500원 아인슈페너 7,000원 바닐라라떼 7,000원 콜드브루 5,500원 밤포카토 8,000원 레모니카노 6,500원 솔트라떼 6,500원 <논커피> 얼그레이 밀크티 7,500원 말차슈페너 7,000원 딸기라떼 6,500원 블루베리 에이드 7,000원 레몬크림셔벗 6,500원 <티> 로즈캐모마일티+레몬청 6,500원 얼그레이티+매실+펄 7,000원 루이보스티 7,000원 <와인> 레드와인 글래스 9,000원 보틀 42,000원

음료 메뉴가 다양한데 하나 하나 살펴보면 특색 있는 음료들이 많아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그리고 영업 시간이 23시까지라 그런지 와인 메뉴도 있었는데, 해 지고 오면 또 다른 느낌으로 분위기 미쳤을 것 같음 . . .

한눈에 보이는 짙은산 음료 메뉴판

무화과 크림치즈 테린느 케이크와 콜드브루

테린느 맛집 '짙은산'이라 여러가지 테린느가 있어서 고르기 어려웠다 ㅠ_ㅠ 테린느는 브라우니보다 촉촉하고 부드러운데 쫀득한 디저트임!

대접 받는 느낌이 드는 플레이팅. 한 트레이 안에 나와서 깔끔하니 좋았다. 무화과가 제철이라 선택해본 무화과 크림치즈 테린느 케이크와 콜드브루. 날씨 좋고 기분 좋고 맛 좋고 ~ 이렇게 한 번씩 셀프케어 데이를 가지는 게 삶의 원동력이 돼 . .

트레이에 담겨 나온 테린느 케이크와 콜드브루

콜드브루 커피 5,500원. 저는 카페인이 너무 잘 들어서 어지러워지는 탓에 커피를 잘 안 마시는데 그 와중에 커피 맛을 좋아하는 슬픈 여자예요 ㅋㅋㅋㅋㅋ 🥲 그 중 콜드브루가 약간 다크초콜릿 맛이 나는 것 같아서 좋아한다. '짙은산' 콜드브루는 너무 진하지 않으면서 시원하고 테린느와 딱 어울리는 깔끔한 맛이었다!

얼음 가득한 콜드브루 커피 한 잔

짙은산 라벨 붙어있는 코스터 얼마나 귀여운지, 손 놓은 뜨개질 다시 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겨울에 다시 뜨개 시작해볼까?

짙은산 라벨이 붙은 뜨개 코스터

무화과 크림치즈 테린느 케이크 9,500원. 짙은산 이라서 그런지 저 깃발이 등산 후 꼭대기에 딱 꽂는 깃발 같이 느껴진다.

깃발이 꽂힌 무화과 크림치즈 테린느 케이크

크림치즈 테린느는 정말 부드러웠다. 고소하고 꾸덕하고 촉촉한데 위에 올려져있는 무화과 하나 같이 먹으면 무화과 특유의 싱그러운 달달함이 너무 맛있음!! 나 무화과 좋아했네 . . 🩷 무화과가 정말 신선해서 좋았다. 알맞게 잘 익은 상태의 무화과!!

포크로 자른 크림치즈 테린느 단면과 무화과

카페 자체 스티커로 다꾸하는 시간

다꾸러가 환장하는 것: 카페/식당 자체 스티커 ㅋㅋㅋㅋㅋㅋ

카페 자체 제작 스티커
스티커로 다이어리 꾸미는 테이블 위 모습

무화과 테린느 먹다가 콜드브루 한 입 하고 다꾸하는 삶.. 이게 내가 바란 삶. 근데 이제 먹은 기록 밖에 없는

서비스로 나온 레몬셔벗

그렇게 행복을 즐기고 있는데 ~ 입가심하기 좋다며 서비스로 주신 귀여운 레몬셔벗!! 정말 상콤하고 시원해서 입이 깔끔해졌다 🍋

연남동 혼카페로 짙은산을 추천하는 이유

연남동에서 잠깐 일상에서 벗어나 쉬어가고 싶다면 카페 '짙은산' 추천!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 덕분에 혼자 방문해서 책을 읽거나 다이어리를 쓰면서 나만의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고, 친구와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거나 연인과 함께 여유롭게 데이트하기에도 좋은 카페였다.

특히 요즘처럼 이것저것 신경 쓸 일이 많을 때 맛있는 디저트 하나 시켜놓고 천천히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라, 나에게는 제대로 된 연남동 힐링 코스였음 🌿 혼카페부터 친구, 연인과의 데이트까지 기분 전환하고 싶은 날 방문해보면 좋을 것 같다.

위치

짙은산Jitheunsan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29안길 27 1층

장소 ·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