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대만음식 대만 여행 후 생각난 우육면, 상큼한 꿔바로우 청화원

한 줄 요약

청화원 대학로점은 혜화역 4번 출구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있는 대만식 중식당으로, 우육도삭면이 대표 메뉴예요. 9월 말 대만 여행에서 돌아온 뒤 우육면이 그리워 점심에 들러 꿔바로우(17,000원), 우육도삭면(10,500원), 쇼롱포오(9,500원)를 둘이 나눠 먹었어요. 끝맛이 상큼한 꿔바로우가 가장 만족스러웠고, 우육도삭면 국물은 현지보다 순한 한국식 입맛에 맞춘 맛이었어요.

대학로 청화원 대학로점 대표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꿔바로우
17,000원
우육도삭면
10,500원
쇼롱포오
9,500원 (6개)
위치
서울 종로구 대명길 36 1층, 2층
교통
혜화역 4번 출구 도보 2분 / 성대입구·명륜동2가 정류장 도보 1분
영업시간
매일 11:00~22:20 (라스트오더 21:50)
휴무
설 당일 제외 연중무휴
주차
전용 주차 공간 없음 (인근 유료 주차장 이용)
주문
테이블 태블릿 주문
기타
포장, 단체 이용 가능

2026. 10. 5. 방문자 기준

대학로 청화원 대학로점 방문 첫 사진

대만 여행 뒤 우육면이 생각날 때, 대학로 청화원

청화원 대학로점은 대만식 우육도삭면을 대표 메뉴로 내건 혜화역 근처 중식당이에요. 9월 말에 대만 여행을 다녀온 지 얼마 안 됐는데, 돌아오고 나니 그곳에서 먹던 우육면 생각이 자꾸 나더라고요. 그래서 점심 먹으러 대학로 맛집으로 알려진 청화원 대학로점에 다녀왔어요.

혜화역 골목 안 청화원 대학로점 외관

청화원 대학로점 가는 길과 외관

청화원 대학로점은 혜화역 4번 출구에서 나와 CGV(성균관대학교) 방향으로 걷다 보면 일방통행 골목 안쪽에 있어요. 걸어서 2분 정도라 찾기 어렵지 않았어요. 초록색 네온 간판에 아래쪽은 남색·민트색 타일이라 골목에서도 눈에 잘 띄더라고요.

청화원 입구 창가에 쌓인 소룡포 찜기

입구 쪽 창가에는 빚어둔 소룡포가 담긴 찜기가 층층이 쌓여 있었어요. 청화원이 딤섬을 직접 빚는 집이라는 게 들어가기 전부터 보이더라고요.

청화원은 청나라 시대에 건립된 희춘원에서 유래한 정원으로 귀족들이 담소를 나누며 편안히 거닐던 정원이었습니다. 아담한 정원에서처럼 편안한 분위기에서 정성스럽게 준비된 요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청화원 대학로점 내부는 어떤가요? 1층·2층, 야자수와 원목 파티션

야자수 화분이 놓인 청화원 매장 내부
가죽 소파와 원목 테이블이 있는 청화원 좌석

청화원 대학로점 매장은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어요. 갈색 가죽 소파 좌석에 원목 테이블이 놓여 있고, 주름진 종이 갓 조명이 달려 있어요. 야자수 화분이 쭉 놓여 있어서 동남아 식당 같은 느낌이 살짝 나더라고요. 혼밥하시는 분들도 은근히 많았습니다.

청화원 대학로점 2층 창가 좌석
흰 커튼 통창이 있는 청화원 2층 공간

저희는 청화원 2층 창가 쪽에 앉았는데요. 흰 커튼이 달린 통창으로 대학로 거리가 내려다보여요. 점심 햇살이 들어와서 밝았어요. 주문은 테이블마다 있는 태블릿으로 하면 돼요.

청화원 대학로점에서 주문한 메뉴와 가격

청화원에서 둘이 주문한 메뉴 세 가지

둘이서 청화원 대표 메뉴 위주로 꿔바로우, 우육도삭면, 쇼롱포오 세 가지를 주문했어요.

기본 반찬으로는 볶은 땅콩, 새콤한 채소 절임, 생강채를 올린 간장이 나와요. 간장은 소룡포 찍어 먹는 용도예요.

감자전분으로 튀긴 꿔바로우 17,000원, 끝맛이 상큼했어요

감자전분으로 튀긴 청화원 꿔바로우

이날 청화원에서 제일 만족한 메뉴는 꿔바로우(17,000원)였어요. 감자전분으로 튀겨서 겉면이 오돌토돌하게 바삭해요. 튀김 상태가 좋아서 기름지거나 눅눅한 느낌이 없었고요. 노란 소스가 얇게 입혀져 있는데 일반 꿔바로우보다 끝맛이 상큼해요. 유자가 들어간 건가 싶은 산뜻한 향이 살짝 느껴졌어요. 덕분에 큰 조각을 여러 개 먹어도 덜 물리더라고요.

가위와 집게로 자른 큰 조각 꿔바로우

꿔바로우 조각이 큰 편이라 같이 나온 가위와 집게로 먹기 좋게 잘라서 나눠 먹었어요.

청화원 대표 우육도삭면 10,500원, 칼로 깎은 넓적한 면

청화원 대표 메뉴 우육도삭면 한 그릇

청화원의 대표 메뉴인 우육도삭면(10,500원)이에요. 반죽을 칼로 깎아낸 도삭면이라 면이 넓고 가장자리가 물결 모양이에요. 두께가 일정하지 않아서 얇은 쪽은 부드럽고 두꺼운 쪽은 쫄깃하게 씹혀요.

넓적한 도삭면과 소고기가 든 우육면 국물

우육도삭면 국물은 대만 현지 우육면에 쌀국수 국물 느낌이 살짝 섞였어요. 향신료 향이 강하지 않아서 한국 사람 입맛에 맞춘 맛이에요. 현지 맛을 그대로 기대하면 조금 순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누구랑 와도 무난하게 잘 먹을 수 있는 맛이었어요. 국물 속에는 소고기 덩어리와 잘게 다진 절임 채소, 쪽파가 들어 있어요. 고기는 결대로 부드럽게 찢어졌어요.

대학로 딤섬 메뉴, 수제 쇼롱포오 9,500원

대나무 찜기에 담긴 쇼롱포오 6개

마지막은 쇼롱포오(9,500원)예요. 대나무 찜기에 6개가 나와요. 주름이 촘촘하게 잡혀 있고 피가 얇은 편이었어요.

고기소가 꽉 찬 쇼롱포오 단면

쇼롱포오 속은 다진 고기소가 꽉 차 있어요. 맛은 튀는 데 없이 무난한 편이라 생강채 간장에 찍어 먹으니 딱 좋았어요. 꿔바로우랑 우육면 사이에 한 개씩 집어 먹기 좋아서 곁들이는 메뉴로 추천해요.

청화원 대학로점 위치·영업시간·주차 정보

  • 위치: 서울 종로구 대명길 36 1층, 2층
  • 교통: 혜화역 4번 출구 도보 2분 / 성대입구·명륜동2가 정류장 도보 1분
  • 영업시간: 매일 11:00 ~ 22:20 (라스트오더 21:50)
  • 휴무: 설 당일 제외 연중무휴
  • 주차: 전용 주차 공간 없음 (인근 유료 주차장 이용)
  • 주문: 테이블 태블릿 주문
  • 기타: 포장, 단체 이용 가능

청화원 대학로점은 혜화역 바로 앞이라 연극 보기 전이나 끝나고 식사하러 들르기도 좋은 위치예요. 대학로 맛집 찾는 분들께 참고가 되면 좋겠어요.

대학로 청화원,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대학로 청화원 대학로점 대표 사진
  • 대만 여행 다녀와서 우육면이 다시 생각나는 분
  • 연극 관람 전후로 혜화역 근처에서 식사할 곳 찾는 분
  • 창가 자리가 있는 곳에서 가볍게 중식 데이트 하고 싶은 분

위치

청화원 대학로점Cheonghwawon Daehangno Branch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명길 36 1층, 2층 청화원 대학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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