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정왕동 중앙도서관 들른 날 점심, 벌교보다 맛있던 꼬막무침 세트, 정정아식당
한 줄 요약
정정아식당 정왕점은 시흥 정왕동 서촌상가에 있는 닭볶음탕·꼬막 전문 한식 밥집이다. 도서관에 들렀다가 지인들과 세트 1번(꼬막+도토리묵)에 안 매운 맛 닭볶음탕 소(2인)와 공기밥을 시켜 점심을 먹었는데, 꼬막무침은 벌교에서 먹은 것보다 신선했고 닭볶음탕은 잡내 없이 야들야들했다. 정정아식당 정왕점은 꼬막무침과 닭볶음탕을 함께 먹을 수 있는 정왕동 점심·회식 장소로 재방문 의사 100%였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정왕역 도보 15분, 중앙도서관 도보 10분, 식자재왕마트 옆 온모텔 건물 1층
- 주차
- 건물 지하·지상 주차장 및 매장 앞뒤 공간 무료, 만석 시 화신 오피스텔 옆 무료 공영주차장
- 메인메뉴
- 닭볶음탕, 꼬막, 코다리구이 2마리
- 세트메뉴
- 꼬막+도토리묵 / 꼬막+삶은오징어 / 도토리묵+삶은오징어 / 해물파전+꼬막+묵채 / 해물파전+꼬막+도토리묵
- 닭볶음탕 맵기
- 안 매운 맛(1단계), 신라면 맵기(2단계), 많이 매운 맛(3단계)
- 주문한 메뉴
- 세트 1번(꼬막+도토리묵), 닭볶음탕 소(2인) 안 매운 맛, 공기밥 추가
- 밑반찬
- 물김치, 배추김치
2026. 6. 16. 방문자 기준

얼마 전 도서관에 들렀다가, 지인들과 든든한 점심을 먹으러 정왕동 맛집으로 유명한 '정정아식당'에 다녀왔다. 오래된 로컬 밥집답게 깊은 맛의 닭볶음탕으로 완벽한 점심을 해결하고 왔는데, 왜 진작 안 와봤나 싶을 정도였다. 닭볶음탕뿐만 아니라 인생 꼬막무침까지 맛보고 온 솔직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정정아식당 정왕점 위치는 어디인가요?
정정아식당 정왕점은 정왕역에서 도보 15분, 중앙도서관에서 도보 10분 거리다. 식자재왕마트 옆 온모텔 건물 1층이고, 도롯가에 있어 찾기도 쉽다.
정정아식당 주차는 무료인가요?
정정아식당은 건물 내 지하·지상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매장 앞 뒷공간 주차장도 이용 가능하다.

그리고 만석일 경우 매장 앞 '화신 오피스텔' 옆 무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정왕동 골목은 주차하기가 곤란한데 주차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어서 좋았다.

정정아식당 외관과 실내 분위기

정정아식당은 외관에서부터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로컬 찐 맛집의 포스가 제대로 느껴진다.


정정아식당 정왕점 내부로 들어서면 매장이 아주 넓고 쾌적하게 관리되어 있어서 정왕동 회식이나 단체 모임, 가족 외식 장소로도 제격이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일하시는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하게 맞이해 주셔서 먹기 전부터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다.
정정아식당 메뉴와 세트 구성은?
정정아식당 메인메뉴는 닭볶음탕, 꼬막, 코다리구이 2마리이고, 세트메뉴는 다섯 가지 구성이 있다.

- 메인메뉴: 닭볶음탕, 꼬막, 코다리구이 2마리
- 세트메뉴: 꼬막 + 도토리묵
- 세트메뉴: 꼬막 + 삶은오징어
- 세트메뉴: 도토리묵 + 삶은오징어
- 세트메뉴: 해물파전 + 꼬막 + 묵채
- 세트메뉴: 해물파전 + 꼬막 + 도토리묵

정정아식당의 대표 메뉴는 국내산 100% 생닭으로 만든 명품 닭볶음탕과, 여자만에서 매일 아침 직송 받아 매장에서 직접 해감하고 손질하는 신선한 꼬막이라고 한다.
점심으로 무엇을 주문했나요?



😋 우리는 가성비가 훌륭한 세트 1번(꼬막 + 도토리묵) 구성에 닭볶음탕 소(2인) 사이즈를 '안 매운 맛(1단계)'으로 선택하고 공기밥을 추가해 푸짐한 한 상을 주문했다.
참고로 정정아식당 닭볶음탕은 안 매운 맛부터 신라면 맵기인 2단계, 많이 매운 3단계까지 취향에 따라 맵기 조절이 가능해서, 맵부심이 있는 분들이나 매운 음식을 잘 못 드시는 분들 모두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밑반찬은 물김치와 배추김치


메인메뉴를 돋보이게 할 시원한 물김치와 아삭한 배추김치가 밑반찬이다.
🥢 감탄이 절로 나오는 메뉴별 솔직 후기

💯 벌교에서 먹은 것보다 맛있는 '꼬막무침'
정정아식당 꼬막무침은 가장 먼저 서빙되어 나왔는데 비주얼부터 압도적이었다. 매일 아침 산지 직송되는 국내산 꼬막이라 그런지 알이 정말 튼실하고 씹을 때마다 바다의 싱싱한 풍미가 그대로 전해졌다.

비법 간장 베이스 양념은 과하게 짜지 않고 달달하면서도 짭조름한 감칠맛이 예술이었다. 한 입 먹자마자 "와, 이건 진짜 맛있다!"라는 감탄과 함께, 예전에 벌교 현지에서 먹었던 꼬막보다 훨씬 신선하고 양념이 쏙 배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어릴 적 어머니가 정성스레 해주셨던 추억의 손맛이 생각나는 깊은 맛이라 단품으로도, 술안주로도 무조건 추천하고 싶은 강추 메뉴!
💯 탱글탱글함의 극치 '도토리묵무침'
세트 1번의 도토리묵무침은 고소한 향을 풍기는 풍성한 김가루와 아삭아삭한 신선 채소들이 가득 버무려져 나왔다. 묵 자체가 툭툭 끊어지지 않고 아주 탱글탱글해서 젓가락으로 집어도 탄력이 그대로 느껴질 정도였다.

입안에 넣었을 때 씹는 맛이 훌륭했고, 새콤달콤하게 입맛을 돋워주는 양념과 채소의 조화가 완벽해서 닭볶음탕을 먹기 전 에피타이저로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 국물이 끝내주는 야들야들 '닭볶음탕'

정정아식당의 메인 요리인 닭볶음탕은 버너 위에서 금방 보글보글 끓어오르는데, 냄비 가득 싱싱한 대파와 양파가 아낌없이 들어가 있고 포실포실하게 잘 익은 감자가 잔뜩 깔려 있어 푸짐함에 놀라게 된다. 100% 국내산 생닭만 엄선해 사용하셔서 그런지 닭 특유의 잡내가 단 1도 나지 않았다.

국물을 먼저 한 입 떠먹어보았는데, 입에 착 달라붙는 깊고 진한 감칠맛이 일품이었다.

닭고기 속까지 양념이 쏙쏙 잘 배어 있고 살코기가 어찌나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운지 뼈와 살이 부드럽게 분리된다.

포실한 감자를 으깨어 진국인 국물과 함께 밥에 슥슥 비벼 먹으니 그야말로 '밥도둑'이 따로 없어서 폭풍 흡입을 멈출 수 없었다.

먹다 보니 국물이 조금 졸아들었는데, 친절한 직원분께서 먼저 보시고 육수를 더 리필해 주시는 세심한 서비스까지 감동적이었다. 또 먹고 싶네.

총평: 정정아식당 정왕점 재방문 의사 100%
정왕동 골목에 숨겨진 정정아식당 정왕점은 닭볶음탕의 깊은 국물 맛은 물론이고, 산지 직송 꼬막의 신선함과 도토리묵의 탱글함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완벽한 가성비 맛집이었어요!

친절한 서비스와 넉넉한 인심 덕분에 식사하는 내내 행복한 기분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었어요. 다음에는 저녁에 동료들과 함께 방문해서 시원한 막걸리나 소주 한잔 곁들이며 다른 세트 메뉴도 꼭 맛보고 싶어요. 정왕동에서 제대로 된 한식 맛집, 실패 없는 회식 장소를 찾으신다면 망설임 없이 정정아식당을 방문해 보세요. 당연히 재방문 의사 100%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