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 먹자골목 냉삼 습한 날 실내 가운데 자리, 슈퍼냉삼 상봉본점
한 줄 요약
슈퍼냉삼 상봉본점은 상봉역 3번 출구 상봉 먹자골목 초입에 있는 냉동삼겹살 전문점입니다. 습도 높은 8월 저녁이라 야장 대신 환기 잘 되는 실내 가운데 테이블에 앉아 냉동삼겹살 3인분과 비빔면을 주문했고, 김치·콩나물·버섯을 함께 구워 후추만 뿌려 먹었습니다. 냉삼 본연의 고소한 풍미와 깔끔한 매장이 만족스러워 선선해지면 야장에서 한잔하러 다시 가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매장
- 슈퍼냉삼 상봉본점
- 주소
- 서울 중랑구 봉우재로37길 17 1층 103호, 104호
- 위치
- 상봉역 3번 출구, 상봉 먹자골목 초입
- 냉동삼겹살
- 1인분 9,900원 (첫 주문 3인분부터)
- 영업시간
- 밤 11시까지
- 이벤트
- 오픈 이벤트 주류 2+1
- 방문일
- 2026년 8월 13일
2026. 8. 17. 방문자 기준

상봉 먹자골목 냉동삼겹살 추천
오늘은 오랜만에 상봉 먹자골목에서 저녁을 먹고 왔습니다. 상봉 먹자골목은 예전부터 자주 다녔던 곳인데 최근 들어 새로 오픈한 매장들이 많아져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그중에서도 이번에 방문한 슈퍼냉삼 상봉본점은 냉동삼겹살 전문점으로 깔끔한 분위기와 만족스러운 맛까지 모두 괜찮았던 곳이었습니다. 요즘 냉동삼겹살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상봉에서 냉삼 드실 곳을 찾고 계신다면 한 번쯤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 솔직한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슈퍼냉삼 상봉본점 위치 — 상봉역 3번 출구 먹자골목 초입
슈퍼냉삼 상봉본점은 상봉역 3번 출구에서 나와 상봉 먹자골목 방향으로 걸어오시면 금방 찾으실 수 있습니다. 주소는 서울 중랑구 봉우재로37길 17이고, 방문일은 26년 8월 13일이었습니다.
먹자골목 초입에 위치하고 있어서 접근성이 좋고, 매장 규모도 제법 큰 편이라 지나가다가도 쉽게 눈에 들어왔습니다. 저는 도보로 방문했지만 차량을 이용하신다면 주차 가능 여부는 방문 전에 매장으로 문의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습도 높은 날엔 야장 대신 실내로


슈퍼냉삼 상봉본점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바로 야장 공간이었습니다. 날씨만 조금 선선했다면 야장에서 먹었을 텐데, 이날은 습도가 높아서 실내로 들어갔습니다.

그래도 중랑구에서 정식으로 운영 가능한 야장이라 분위기가 정말 좋더라고요.



오픈 이벤트로 주류 2+1 행사도 진행 중이었고 영업시간도 밤 11시까지라 퇴근 후 저녁이나 술 한잔하기에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매장 분위기와 좌석 — 가운데 테이블이 시원했어요

슈퍼냉삼 상봉본점 매장은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정말 깔끔했습니다. 고깃집 특유의 기름 냄새나 끈적한 느낌이 거의 없었고, 사장님께서 계속 테이블과 바닥을 정리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좌석도 여유 있게 배치되어 있었고 가운데 테이블은 환기도 잘 되고 시원해서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회식이나 모임으로 방문하기에도 부담 없는 분위기였습니다.
메뉴와 가격 — 냉동삼겹살 1인분 9,900원, 3인분부터

슈퍼냉삼 상봉본점 메뉴는 생각보다 단순했습니다. 메인은 냉동삼겹살 하나이고, 사이드로 찌개류와 비빔면, 한강라면 등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처음 가격을 보고는 1인분 9,900원이라 조금 비싼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실제 고기를 받아보니 양과 구성을 생각하면 어느 정도 납득이 되더라고요. 첫 주문은 3인분부터 가능하니 2명이 방문해도 3인분을 주문하셔야 합니다. 메뉴가 복잡하지 않아서 오히려 주문하기도 편했습니다.

저는 이날 냉동삼겹살 3인분과 비빔면을 주문했습니다. 냉삼에는 역시 비빔면이 빠질 수 없다고 생각해서 고민 없이 같이 주문했습니다.
셀프바 반찬과 한강라면

기본 반찬도 만족스러웠습니다. 김치와 콩나물, 버섯은 고기와 함께 구워 먹기 좋았고 쌈채소와 각종 곁들임 반찬도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반찬은 셀프바에서 자유롭게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눈치 볼 필요가 없었습니다.
한강라면은 셀프로 직접 끓여 먹는 방식이고, 비빔면은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런 재미있는 요소들도 냉삼집 분위기와 잘 어울렸습니다.
냉동삼겹살 3인분, 후추만 뿌려 굽기
드디어 냉동삼겹살이 나왔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적어 보일 수도 있는데 실제로는 3인분 기준 2명이 먹기에 딱 적당한 양이었습니다.
불판 위에 김치와 콩나물, 버섯까지 함께 올려 굽기 시작했는데 냉동삼겹살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금방 익는다는 점입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길지 않아 바로바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냉삼은 너무 오래 두면 금방 딱딱해지기 때문에 노릇하게 익었을 때 바로 먹는 게 가장 맛있습니다. 저는 후추만 살짝 뿌려 구워 먹었는데 개인적으로 소금보다 후추가 훨씬 잘 어울렸습니다.




기름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김치와 함께 싸 먹어도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냉동삼겹살 특유의 고소한 풍미가 살아 있어서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비빔면은 얼음 먼저 빼고
비빔면도 함께 나왔는데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제공됩니다. 다만 시간이 조금 지나면 얼음이 녹으면서 물이 생길 수 있어서 얼음은 먼저 빼고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비빔면 한입에 냉삼 한 점 올려 먹으니 왜 다들 이 조합을 좋아하는지 바로 이해가 됐습니다. 느끼함도 잡아주고 입안이 깔끔해져 마지막까지 질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슈퍼냉삼 상봉본점 총평
상봉 먹자골목에서 냉동삼겹살을 먹고 싶다면 슈퍼냉삼 상봉본점은 충분히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습니다. 매장이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했으며 냉동삼겹살 본연의 맛도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날씨가 조금 선선해지면 야장에서 한잔하면서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상봉에서 저녁 약속이나 술자리를 계획하고 계신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냉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만족하실 만한 곳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