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로데오 데이트 코스 화이트 라구 파스타와 통로메인 시저샐러드, 페피트

한 줄 요약

페피트(PEPITE)는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85길, 압구정로데오역 근처 청담동에 있는 미쉐린 파인다이닝 출신 셰프의 양식 레스토랑입니다. 무더운 여름날 데이트로 방문해 샹들리에와 아치형 창문이 있는 유럽풍 공간에서 화이트 라구 파스타와 로메인을 통째로 쌓은 시저 샐러드를 먹었고, 식사 후 근처 갤러리 전시까지 이어갔습니다. 녹진한 화이트 라구 소스와 곡물 후레이크·베이컨 크럼블·레몬오일을 올린 시저 샐러드 조합이 강남 데이트 코스로 딱 맞는 곳이었습니다.

청담동 페피트 여름 데이트 대표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압구정로데오역 2번 출구 · 도보 14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주소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85길 25 1층 101호
영업시간
월~목 11:30~22:00, 금·토 11:30~23:00
브레이크타임
14:30~17:00
휴무
일요일
주차
주차 5천원, 발렛 5천원
예약
캐치테이블 예약 가능
2인 세트
98,000원 (식전빵, 에피타이저, 파스타, 메인 스테이크, 디저트)
좌석
4인 테이블, 긴 단체 테이블, 바 좌석
주문 메뉴
화이트 라구 파스타, 시저 샐러드

2026. 7. 29. 방문자 기준

청담동 페피트 여름 데이트 대표 사진

무더운 여름 분위기 내면서 데이트 즐기려면 | pepite cheongdam

청담동 페피트 위치와 영업시간, 주차는?

페피트(PEPITE)는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85길 25 1층, 압구정로데오역 근처 청담동에 있는 양식 레스토랑이에요. 월~목은 11:30~22:00, 금·토는 11:30~23:00까지 열고 14:30~17:00는 브레이크타임, 일요일은 휴무예요.

도산대로85길 페피트 레스토랑 외관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맛있는 음식 먹는 건 강남 데이트 코스 기본이죠. 특히 청담동엔 고급스러운 맛집들이 모여 있는데요, 미쉐린 파인다이닝 출신 셰프가 만든 요리를 강남 데이트코스로 잡으면 사랑이 더 싹틀 겁니다. 외관에서부터 남다른 느낌이 나는 곳, 페피트 PEPITE 다녀왔어요.

  • 위치: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85길 25 1층
  • 오픈: 월화수목 11:30~22:00, 금토 11:30~23:00
  • 브레이크타임 14:30~17:00, 일요일 휴무
  • 주차: 5천원, 발렛 5천원
페피트 입구와 건물 외관 모습
청담동 페피트 입구 전경
페피트 매장 입구 주변 풍경

이번주는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찰 만큼 무더운 날씨라 힘들었는데요, 페피트 입구를 보자마자 기분이 좋아졌어요. 캐치테이블로 미리 예약하면 대기 없이 편하게 즐기실 수 있어요. 참고로 오픈은 11시 반입니다.

페피트 인테리어는 어떤 분위기인가요?

페피트 내부는 샹들리에와 아치형 창문이 있는 유럽 스타일 공간이에요. 좌석은 4인용 테이블, 여럿이 모이기 좋은 긴 테이블, 바 좌석까지 다양합니다.

샹들리에가 걸린 페피트 유럽풍 실내

내부가 유럽스타일이 물씬 느껴집니다. 천장에서부터 내려오는 샹들리에, 양쪽으로 늘어선 아치형 창문 덕분에 차분하면서도 자연광이 들어와 답답하지 않은 분위기였어요.

아치형 창문으로 자연광 드는 페피트 홀

좌석은 4인용 테이블부터 여럿이 모임하기 좋은 긴 테이블 그리고 바 좌석까지 다양했습니다.

페피트 테이블 좌석과 실내 공간
페피트 긴 테이블과 바 좌석 쪽 모습

샹들리에가 진짜 멋지죠?

페피트 천장 샹들리에와 실내 장식
고성 느낌의 페피트 벽면 장식 공간

저는 특히 한쪽 벽면을 장식한 공간이 인상깊었어요. 유럽의 어느 고성에 들어온 듯한 극적인 느낌이었거든요. 강남 데이트코스로 촛불 하나 켜고 파스타 즐기기엔 이만한 자리가 없을 듯해요.

페피트 메뉴 구성과 2인 세트 가격

페피트는 단품 메뉴와 별도의 런치 메뉴가 있고, 2인 세트 코스는 98,000원이에요. 2인 세트로 식전빵, 에피타이저부터 파스타, 메인 스테이크, 디저트까지 풀로 즐길 수 있어요.

페피트 테이블에 놓인 메뉴판
페피트 단품 메뉴판 페이지
페피트 런치 세트 메뉴판

메뉴는 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테이블에 준비되어 있고요. 런치메뉴는 따로 있어요. 2인이면 세트로 나오는 코스도 추천합니다. 메뉴마다 어떤 재료가 들어갔는지 간단하게 설명이 붙어 있어서 훑어 보는 재미도 있고, 프렌치에 제패니즈 감성을 더했다고 알고 와서 페피트가 더 기대됐었거든요.

페피트 화이트 라구 파스타 맛은?

이날 페피트에서 주문한 건 화이트 라구 파스타(WHITE RAGU PASTA)와 시저 샐러드(CAESAR SALAD)예요. 화이트 라구 파스타는 장시간 끓였다는 녹진한 소스가 토마토 소스와는 완전히 다른 매력이었어요.

수저와 젓가락이 놓인 페피트 테이블 세팅

스푼, 포크, 나이프, 젓가락까지 나란히 놓인 요 테이블 세팅만 봐도 기분 좋았어요. 정갈하고 깔끔한 느낌이잖아요.

화이트 라구 파스타와 시저 샐러드 한상

제가 주문한 화이트 라구 파스타와 시저 샐러드가 테이블 위에 놓였습니다. 샐러드는 덜어 먹기 편하게 집게까지 함께 나왔어요. 미쉐린 파인다이닝 출신이라 맛에 대한 기대치가 더 높았어요. 투박해 보이는 하얀 그릇에 담긴 음식들이 오히려 페피트만의 개성을 잘 보여줬습니다.

하얀 그릇에 담긴 화이트 라구 파스타
치즈 뿌린 페피트 화이트 라구 파스타
페피트 화이트 라구 파스타 가까이

화이트 라구 파스타는 소스부터가 달랐습니다. 장시간 끓였다는 녹진한 소스는 평소 먹던 토마토 소스와는 완전히 다른 매력이었고, 눈처럼 뿌려진 치즈는 더 깊은 맛을 더해줬고요.

포크로 말아 올린 화이트 라구 파스타
녹진한 소스의 화이트 라구 파스타 한입

포크로 돌돌 말아 스푼에 얹어 한입씩 즐기다 보면 소스를 조금씩 더 얹어 먹게 되는데, 빵이 있었다면 마지막까지 싹싹 먹었을 것 같아요. 강남 데이트 코스로 파스타에 다른 개성 있는 요리, 샐러드까지 주문하면 딱일 듯했어요.

페피트 시저 샐러드는 뭐가 다른가요?

페피트 시저 샐러드는 잘게 썬 채소 대신 로메인을 통째로 켜켜이 쌓고 후레이크를 뿌려 나와요. 곡물 후레이크, 베이컨 크럼블, 레몬오일 토핑의 아삭한 식감이 킥이었어요.

로메인을 통째로 쌓은 페피트 시저 샐러드
후레이크 토핑 올린 시저 샐러드
페피트 시저 샐러드 로메인 단면

입에 넣고 놀랐던 게 이 시저샐러드입니다. 보통 우리가 아는 샐러드는 잘게 자른 야채들에 소스가 뿌려져 나오는 비주얼이잖아요. 통째로 로메인을 켜켜이 쌓고 후레이크가 뿌려져 있었어요. 아삭한 식감까지 더해진 토핑이 킥입니다. 곡물후레이크, 베이컨크럼블, 레몬오일의 만남이 이렇게 좋을 수가!! 집에서도 이렇게 해 먹으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감동적인 식감과 맛이라서 청담동 파스타 페피트에서 반했습니다.

페피트 식사 후 청담동 데이트 코스는?

페피트에서 식사한 뒤에는 근처 갤러리로 이어가는 코스를 추천해요. 둘 다 전시 봤는데 좋았습니다!!

지금 엘리제레 갤러리에선 강렬한 아프리카 색감을 느낄 수 있는 <기억의 색채 아프리카> 전시도 열리고 있거든요. 네이버 예약으로 전시 관람 시간 미리 맞춰두면 동선이 한결 편해집니다. 보자르 갤러리에서도 멋진 작품 볼 수 있으니, 이왕 청담동까지 온 김에 맛있는 파스타 한 그릇에 갤러리 투어까지 알차게 하루 채워보시길요.

위치

페피트Pepite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85길 25 1층 101호

장소 · 음식점